책 소개
점 하나에 꿈 하나, 점 둘에 꿈 둘…….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꿈을 담아내기 위해 무수히 많은 점들을 찍어 나간 추상화가 김환기. 그는 우리나라에 추상화를 처음 알린 화가의 한 사람입니다.
추상화를 위해 평생을 공부하며 그려 낸 그의 그림 세계를 소개합니다.
‘추상화’를 대할 때면, 뭔가 막연하고 무얼 말하는지 가늠이 안 되기는 아이들이나 어른이나 마찬가지인 듯 싶습니다. ‘어린이미술관’ 시리즈 속에 우리나라 추상화가 1세대 중의 한 사람인 김환기 선생님의 작품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에게 ‘추상화’를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자 하였습니다.
평소 어린이 미술 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던 지은이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추상화를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 고민해 오다 그간의 ‘어린이미술관’ 시리즈의 서술 방식과는 달리 딸과의 대화 방식을 취하기로 하였습니다. 물론 책 속에 등장하는 ‘차희’는 초등학교 2학년인 지은이의 딸아이 이름이기도 합니다.
추상화가 김환기 선생님(1913-1974년)의 작품과 그의 삶을 딸에게 이야기해 주는 마음으로 우리 어린 독자들에게 김환기 선생님을 친근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일본과 프랑스, 미국을 무대로 작품을 위해 부단히 애쓰며 살아 온 김환기 선생님의 삶을 통해 아이들에게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삶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또한 점·선·면으로 이루어지는 추상화를 보며 그 속에 담긴 화가의 마음을 읽어 내며, 그 과정을 통해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 추상화를 보는 즐거움의 하나임을 은연중에 인지시키고 있습니다.
현대 미술은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어린이들에게 자주 접하게 하는 것 이상의 방법이 없습니다.
이번 ‘어린이미술관’ 시리즈에서는 미술 전문가들이 엄선한 양질의 작품 사진과 화가 개인의 사진을 넉넉히 실어 어린이들이 현대 작가들을 살갑게 느낄 수 있도록 꾸몄고, 작품에 대한 설명을 쉽게 해 주어 그림을 이해하는 데 한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꿈을 담아내기 위해 무수히 많은 점들을 찍어 나간 추상화가 김환기. 그는 우리나라에 추상화를 처음 알린 화가의 한 사람입니다.
추상화를 위해 평생을 공부하며 그려 낸 그의 그림 세계를 소개합니다.
‘추상화’를 대할 때면, 뭔가 막연하고 무얼 말하는지 가늠이 안 되기는 아이들이나 어른이나 마찬가지인 듯 싶습니다. ‘어린이미술관’ 시리즈 속에 우리나라 추상화가 1세대 중의 한 사람인 김환기 선생님의 작품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에게 ‘추상화’를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자 하였습니다.
평소 어린이 미술 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던 지은이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추상화를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 고민해 오다 그간의 ‘어린이미술관’ 시리즈의 서술 방식과는 달리 딸과의 대화 방식을 취하기로 하였습니다. 물론 책 속에 등장하는 ‘차희’는 초등학교 2학년인 지은이의 딸아이 이름이기도 합니다.
추상화가 김환기 선생님(1913-1974년)의 작품과 그의 삶을 딸에게 이야기해 주는 마음으로 우리 어린 독자들에게 김환기 선생님을 친근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일본과 프랑스, 미국을 무대로 작품을 위해 부단히 애쓰며 살아 온 김환기 선생님의 삶을 통해 아이들에게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삶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또한 점·선·면으로 이루어지는 추상화를 보며 그 속에 담긴 화가의 마음을 읽어 내며, 그 과정을 통해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 추상화를 보는 즐거움의 하나임을 은연중에 인지시키고 있습니다.
현대 미술은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어린이들에게 자주 접하게 하는 것 이상의 방법이 없습니다.
이번 ‘어린이미술관’ 시리즈에서는 미술 전문가들이 엄선한 양질의 작품 사진과 화가 개인의 사진을 넉넉히 실어 어린이들이 현대 작가들을 살갑게 느낄 수 있도록 꾸몄고, 작품에 대한 설명을 쉽게 해 주어 그림을 이해하는 데 한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작가 소개
임창섭
홍익대학교 미술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사)한국화랑협회 사무국장과 청암미술관 부관장을 거쳐 2007년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예술총감독, 부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개발원 창조원 조감독으로 일했으며, 지금은 울산시립미술관 건립담당 학예관으로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현대 공예의 반란을 꿈꾸며》, 《이 그림, 파는 건가요?》, 《누가 제일 잘 그렸나요?》와 여러 편의 논문과 글을 썼습니다. 기획한 전시로 ‘Wow Project’(도시철도 7호선)를 비롯하여 ‘자료와 그림으로 보는 부산의 근현대 풍경’,‘한국미술 대항해의 시대를 열다’ 등이 있습니다.
홍익대학교 미술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사)한국화랑협회 사무국장과 청암미술관 부관장을 거쳐 2007년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예술총감독, 부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개발원 창조원 조감독으로 일했으며, 지금은 울산시립미술관 건립담당 학예관으로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현대 공예의 반란을 꿈꾸며》, 《이 그림, 파는 건가요?》, 《누가 제일 잘 그렸나요?》와 여러 편의 논문과 글을 썼습니다. 기획한 전시로 ‘Wow Project’(도시철도 7호선)를 비롯하여 ‘자료와 그림으로 보는 부산의 근현대 풍경’,‘한국미술 대항해의 시대를 열다’ 등이 있습니다.
목 차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화가가 되기 위해
전쟁의 아픔을 안고
둥근 달과 백자 항아리
'수화'라는 이름
고향의 노래
파리의 지붕 밑
내 아끼는 딸들에게
영원한 것들
다시 뉴욕으로
돈이 없어서 만든 그림
별빛을 잘 보려고
사랑이 병이 되어
내가 그린 점, 하늘 끝에 갔을까
부록
화가가 되기 위해
전쟁의 아픔을 안고
둥근 달과 백자 항아리
'수화'라는 이름
고향의 노래
파리의 지붕 밑
내 아끼는 딸들에게
영원한 것들
다시 뉴욕으로
돈이 없어서 만든 그림
별빛을 잘 보려고
사랑이 병이 되어
내가 그린 점, 하늘 끝에 갔을까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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