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도 발명가

고객평점
저자롭 비티
출판사항다림, 발행일:2017/07/26
형태사항p.63 46배판:26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177147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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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창의력ㆍ관찰력ㆍ응용력이 쑥쑥! 융합 사고력은 무럭무럭!
“멋진 발명의 세계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공중에서 사람이나 물건을 안전하게 땅 위로 내리는 우산 모양의 기구, 낙하산을 처음 발명한 사람은 누구일까? 의사나 군인이지 않을까 예상하기 쉽지만, 낙하산 발명가는 바로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 등의 그림으로 유명한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아무도 하늘을 날 수 없어 그 누구도 낙하산의 필요성을 인지하지 못한 1400년대에 낙하산을 처음 발명했고, 이 낙하산은 1700년대 후반이 되어서야 열기구를 타던 사람들이 낙하산을 다시 ‘발견’하고 비상시에 사용하게 되었다. 또한, 수염을 안전하게 깎을 수 있는 양날 면도기를 발명한 사람이 전 세계 면도기 시장을 장악한 질레트사(社)의 설립자 ‘킹 캠프 질레트’인 걸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발명 학습은 관찰력과 응용력을 기본으로 창의력까지 기를 수 있고, 과학ㆍ수학ㆍ사회 등 다양한 교과와 연계가 가능하다. 이에 창의 융합형 인재 교육 바람과 함께 발명 학습에 대한 수요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대한민국 세계 여성발명대회 등 국가 주도의 발명 대회가 있을 만큼 발명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막상 발명을 시작하려면 막막하게 느껴진다. 발명이란 무엇인지, 발명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가 없이 ‘없는 것을 창조한다’고 하면 주변 사람들에게 뜬구름 잡는 괴짜로 취급을 당하거나, 번뜩이는 생각만으로 시작했다 잇따른 귀찮고 고된 작업으로 이내 제 풀에 지쳐 포기해 버리기 쉽다.

- 발명에서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사실 다섯 가지 -

맨 처음 성공하지 못했다면, 더 뛰어난 생각으로 극복하라!
발명가로 태어난 사람은 아무도 없다!
발명가는 스스로 발명하는 사람이다.
세상의 빛을 본 발명품은 몇 안 된다.
누구든 훌륭한 발명품을 만들어 낼 아이디어 하나쯤은 갖고 있다.
‘안 된다’는 대답은 절대로 하지 마라.
문제가 생기거나 일이 늦어질 때에는 돌아가는 길을 찾아야 한다.

 _ 본문 중에서


“위대한 발명은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
이 책은 발명이 흥미롭고도 끝없는 인내의 과정이라고 강조한다. 좋은 생각은 어느 날 갑자기 떠오르기도 하지만, 그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려면 몇 달 혹은 몇 년이 걸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발명은 실패에도 멈추지 않고 도전하는 인내와 끈기를 불어 넣어 준다. 또한 수많은 사람의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기술을 완벽하게 습득해야 하므로 여러 학문을 접할 수 있고, 특허나 실용법안 등과도 연계되므로 사회 경험을 쌓는 데에 도움을 준다. 이 책은 발명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유머러스한 글과 풍부한 사진을 통해 시각적이고도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으므로 누구나 쉽게 발명에 도전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한 가지 독특한 점은, 책 속에 발명품에 대한 아이디어는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발명품을 만들려면 스스로 떠올린 아이디어가 가장 좋기 때문이다. 그 대신 기발한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데에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수단과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행동 수칙을 알려 준다. 그리고 발명이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과정을 하나하나 살펴보는데, ‘연구 → 설계 → 테스트 → (평가 → 개선) → 제작 → 포장 → 홍보’라는 발명 과정을 차근차근 한 단계 한 단계 따라가다 보면 누구나 멋진 아이디어를 훌륭한 발명품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발명가 일지 쓰는 법’ ‘특허 받는 법’ ‘사용 설명서 만드는 법’ ‘축척도 그리는 법’ 등의 실용적인 팁도 함께 배울 수 있으며, 중간중간 놀랍거나 실패한 발명품 등 발명 역사에 남은 특별한 발명품도 소개한다.
아이디어를 발명품으로 실현할 수 있는 과정에 첫발을 내딛게 도와주는 이 책은 발명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고, 발명에 대한 관심을 확장시켜 주며, 예비 발명가들이 발명이라는 미로 속을 헤치고 나가는 데에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작가 소개

글 : 롭 비티

주로 과학과 관련한 책을 쓰는 전문 작가이다. 박학다식하고 다재다능한 롭 비티는 주로 컴퓨터와 사람들의 생활, 과학과 영 화에 관한 책을 주로 쓰지만 그 외에도 전통 DIY, 낚시, 가족 캠핑, 초보자를 위한 보트 타기에 관한 책도 쓰며, 카피라이터이 자 컴퓨터 저널리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역자 : 최제니

명지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분자 유전 연구원으로 일했고, 3년간 어린이 영어 강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번 역 전문회사 U&J에서 어린이 동화책 번역팀장으로 근무하며 많은 번역을 했고,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진실 혹은 거짓』 『엄마 아빠를 바꿔 주는 가게』 『동물들의 진화 이야기』 『공룡은 어떻게 박물관에 갔을까?』 『이중인격』 등이 있다.

 

역자 : 서애경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에서 테솔 과정을 수료했으며, 지금은 월간지 번역과 도서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 로는 『에릭 월 창의력 특강』 『나는 그냥 말랄라입니다』 『호랑이여 영원하라』 『방귀 사전』 『신데렐라』 등이 있다.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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