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일본 메이지 대학 교수 사이토 다카시의 친절한 해설로 만나다!
시대와 상관없이 부모의 마음은 한결같다. 부모는 자녀가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 하지만 부모가 자녀를 지켜 줄 수 있는 시간은 생각보다 그리 길지 않다. 아이들은 부모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스스로 인생을 개척해야 한다. 일본 메이지 대학 교수이자 지식과 실용이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글로 한국과 일본에서 사랑받는 베스트셀러 작가 사이토 다카시는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행복한 삶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최고의 스승이 바로 알프레드 아들러라고 말한다.
아들러는 평생 ‘사람은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연구한 심리학자로, 사람은 목적에 따라 움직이며, 자라온 환경이나 과거의 경험에 상관없이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고 보는 아들러 심리학을 만들었다. 아들러 심리학은 스스로를 믿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면 우리의 삶도 그렇게 바뀐다고 보기에 ‘긍정의 심리학’, ‘행복의 심리학’으로 불리며,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침이 되어 주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행복 심리학》은 아들러 심리학에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용기와 힘을 주는 문장을 뽑아 요즘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구체적인 사례를 넣어 다시 풀어 쓴 심리학 책이다. 아들러가 말한 행복한 삶에 대한 지침을 재미있는 한 컷 만화와 간결한 문장으로 보여 주고 사이토 다카시의 친절한 해설을 덧붙여, 아이들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일상생활에 적용해 볼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은 학업, 재능, 장래 희망, 친구 관계, 열등감 등 인생을 살아가면서 한 번쯤 만나게 되는 크고 작은 문제에 대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아들러식 해법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아들러의 매우 강력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실천한다면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행복은 바로 지금 내가 만들어 가는 거야!”
스스로 행복한 삶을 찾아가는 어린이를 위한 다섯 가지 아들러의 지침
아들러는 인생은 누군가가 정해 주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살지는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아들러 심리학에서 뽑은 다섯 가지 지침을 통해 스스로 행복한 삶을 스스로 찾아가도록 안내해 준다.
첫 번째 지침은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자. 내 인생의 주인은 바로 나다.’이다. 많은 아이들이 크고 작은 문제 앞에서 부모를 의지하는 가장 쉬운 방법을 선택한다. 하지만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지 못한다면 늘 누군가에게 의지하거나 끌려 다닐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아이들이 자신의 일을 스스로 해낼 수 있는 강한 의지와 삶의 습관을 길러 주고, 궁극적으로는 자립적인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두 번째 지침은 ‘용기 있게 도전하자. 자신을 믿고 용기를 내면 뭐든 할 수 있다.’이다. 아들러는 사람에겐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자신의 한계부터 먼저 생각하는 사람은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기 어렵다. 이 책은 아이들이 어떤 일이든 일단 도전해 볼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 주고, 실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음을 알려 준다.
세 번째 지침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자. 실패를 통해 더 나은 방법을 배우면 된다.’이다. 어떤 일을 못하는 나, 실패한 나를 인정하는 일은 부끄럽고 창피할 수 있다. 하지만 실패했다고 생각하지 말고 잘못된 방법을 발견했다고 생각한다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실패를 이길 수 있는 긍정적인 사고를 심어 주고 또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심어 준다.
네 번째 지침은 ‘다른 사람과 협력하자. 함께 힘을 모으면 더 잘할 수 있다.’이다.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을 경쟁자로 생각하는 사람은 혼자 잘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다른 사람을 친구로 생각하는 사람은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다른 사람을 친구로 바라볼 수 있는 건강한 가치관을 심어 주고, 다른 사람들과 협력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다섯 번째 지침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 미래는 바로 지금 바꿀 수 있다.’이다. 많은 사람들이 과거를 그리워하거나 아쉬워하지만 과거로 돌아가거나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미래는 내가 지금 목표를 세우고 노력하면 충분히 바꿀 수 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자신의 환경이나 지나간 과거에서 어떤 일을 할 수 없는 이유를 찾는 대신 미래를 바라보며 지금 여기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 보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작가 소개
글 : 사이토 다카시
Takashi Saito,さいとう たかし,齋藤 孝
1960년 일본 시즈오카 현에서 출생했다. 도쿄대학교 법학부 및 동 대학원 교육학연구과 박사 과정을 거쳐 현재 메이지대학교 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교육학, 신체론, 커뮤니케이션론을 전공한 그는 지식과 실용을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글과 강연을 선보이며 독자들의 공부 멘토이자 롤모델로 열광적 지지를 받고 있다.
2001년 출간된 『신체감각을 되찾다』로 일본에서 권위 있는 학술상으로 손꼽히는 ‘신초 학예상’을 수상했으며, 『소리 내어 읽고 싶은 일본어』는 25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마이니치 출판문학상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내가 공부하는 이유』,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곁에 두고 읽는 니체』, 『혼자 있는 시간의 힘』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썼다.
역 : 황세정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 통역번역대학원 일본어 번역과 석사를 취득했다. 취미 삼아 시작한 일본어에 푹 빠져 번역가의 길을 선택했다. 번역서 같지 않다는 말을 최고의 칭찬으로 여기며 오늘도 자연스러운 문장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 (주)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뇌 스트레스를 없애는 생활법』,『수면습관이 건강을 좌우한다』『나사 하나로 세계를 정복하다』,『조선교통사1(공역)』,『일본의 물류와 로지스틱스(공역)』,『아시아력』, 『모나리자는 왜 루브르에 있을까』, 『일본의 물류와 로지스틱스(공역)』, 『두근두근 일본여행 시리즈』, 『방에서 키우는 싱싱채소』, 『35세 넘어 걱정없는 똑똑한 임신출산』, 『아시아 력』, 『화장의 마법』, 『손바닥 롤케이크』 『일본 카레요리 전문셰프 8인의 도쿄東京카레』등이 있다.
목 차
어떤 일이든 일단 도전한다
몇 번이든 계속 도전한다
절대 할 수 없는 일이란 없다
열등감은 극복할 수 있다
공부는 스스로 적극적으로 한다
도망치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해낸다
2장 내가 바라는 모습으로 성장하자
자신을 믿지 못하는 마음을 쫓아낸다
약점을 강점으로 생각하면 자신감이 생긴다
‘선망’은 좋지만 ‘질투’는 나쁘다
실패는 하나의 경험일 뿐이다
겁이 난다고 피하면 손해다
관점을 바꾸면 내 삶이 바뀐다
3장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자
타고난 개성을 살린다
목표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진다
‘삶은 즐거워’라고 생각하면 정말 그렇게 된다
자신감이 있으면 더 열심히 노력한다
실력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스스로 선택한다
칭찬을 바라지 말고 할 일을 한다
4장 다른 사람과 협력하자
다 함께 힘을 모아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
공동체에 나를 맞춘다
친구에게 맞추어 준다
받기보다는 주는 사람이 된다
사람은 관계를 통해 성장한다
5장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간다
일에서 성공하는 어른이 된다
사람은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소중하다
노력해서 잘하면 된다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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