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아이에게 공부하라 요구만 하는 부모,
글쓰기와 책 읽는 법을 가르쳐 주셨나요?
"어제 엄마, 미소, 나와 팝콘과, 핫도그, 콜라를 먹으며‘모아나’영화를 보았다. 영화를 보고나서 햄버거를 먹으려고 하였는데 미소가 돈가스를 먹자고 하여서 돈가스를 먹었다. 맛없다."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쓴 일기다. 아무것도 가르치지 않고 일기를 써 보라고 했더니 이렇게 썼다. 뭘 말하고 있는지 분명치 않고, 맞춤법과 띄어쓰기도 맞지 않다. 왜 이렇게 일기를 쓸까? 그러면 중·고등학생들의 글쓰기는 어떨까. 결론부터 말하면 감상문을 쓴 중학교 2학년생, 대학 진학을 앞둔 고3 수험생의 자기소개서도 초등학생이 쓴 일기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흔히들 글을 배우는 것을 국어 공부라 생각한다. 맞지만 다 맞는 말은 아니다. 영어를 배우면 영어 공부를 어느 정도 잘 할 수 있다. 하지만 수학이나 사회 과목까지 잘 할 수는 없다. 마찬가지로 수학 공부를 잘 한다고 영어나 과학 과목까지 잘 하지는 못 한다. 그러나 글은 그렇지 않다.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모든 과목은 글을 통해 배운다. 글은 모든 공부를 익히는 도구다. 글을 제대로 안다는 것은 독해를 제대로 한다는 것이고, 독해를 제대로 한다는 것은 교과서를 바르게 읽는다는 뜻이다. 글이야말로 모든 과목을 잘 할 수 있는 기초다. 글쓰기는 국어 공부이고, 영어 공부이고, 수학 공부이고, 사회 공부다. 글에는 일기, 생활문(수필), 기행문, 시, 소설, 동화, 설명문, 논설문 등 여러 종류가 있다. 갈래별로 쓰임새가 다르다. 일기는 하루의 생활을 되돌아보는 기능을 한다. 기행문은 여행을 다녀와서 보고 들은 것을 적은 글이다. 설명문은 지식과 정보를 전해주는 역할을 한다. 논설문은 주장과 근거로, 읽는 이를 설득하는 글이다.
글쓰기는 책 읽기며, 다양한 장르를 잘 하는 표현수단
일기는 유치원 때부터 쓰는 자기표현의 기본이 되는 아주 중요한 글이다. 일기를 잘 쓰게 되면 다음 단계인 생활문(수필)과 독후감을 아주 쉽게 쓸 수 있다. 아울러 동화나 소설도 제대로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 즉, 일기 쓰기는 동전의 양면과도 같아서 책 읽기에도 큰 도움을 준다.
일기는 유치원 어린이들이 배우는 기초적인 글이지만 결코 쉬운 글은 아니다. 글의 기초이기 때문에 배울 것이 오히려 더 많다. 예를 들어 날씨 표현을 ‘맑음’, ‘흐림’으로 쓴다면 이건 고전적 표현이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날씨를 잘 관찰하여 그 변화무쌍한 기후를 정확하고 재미있게 표현해야 한다. 이 외에도 제목을 쓰는 방법, 주제를 강조하는 방법, 주제를 찾는 방법 등 별 거 아닌 것 같은 일기 쓰기에도 고차원적인 쓰기 방법을 적용해야 일기다운 일기가 된다. 이 일기를 잘 쓰는 아이가 영재다. 영재는 모든 과목을 스스로 잘 하는 아이다.
글쓰기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쳐온 최철호 원장이 15년간 글쓰기 비법을 정리해 특허출원까지 한 책 ‘영재는 일기를 이렇게 쓴다’를 출간하였다.
저자는 “일기 쓰기가 유치원 어린이들이 배우는 기초적인 글이지만 결코 쉬운 글이 아니다”며 “글감을 찾고 주제를 선정해 어떻게 일기를 써야 할지 고민하는 일은 책 읽기는 물론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과목을 잘 하기 위한 도구”라고 말한다.
저자는 이 책을 집필한 목적이 “요즘 글쓰기는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배울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평생 읽고 써야 할 글을 가르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어렵지만 부모님들께서 한 번 읽고 자녀들과 함께 일기 쓰기부터 해보시라”고 권한다.
초등학생들의 일기 쓰기는 국어 공부뿐만 아니라 영어 공부이고, 수학 공부이고, 과학 공부이기도 하다. 글감을 찾고, 주제를 선정하는 방법과 글의 핵심 줄거리를 터득하는 글쓰기의 기초는 독해를 잘 하기 위한 과정이다. 독해가 잘 안 되는 학생들은 교과서에 대한 이해도가 낮고, 그만큼 성적 향상을 기대하기 어렵다.
저자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글쓰기를 가르쳐 봤는데 역시 글을 잘 쓰는 학생이 명문대학 진학률이 높다”며 “어릴 때부터 글쓰기를 잘 하는 아이가 고학년이 될수록 성적도 우수하다”고 말했다.
책 ‘영재는 일기를 이렇게 쓴다’는 아이들에게 책을 사주면서도 책 읽는 법과 글쓰기를 가르쳐주지 못하는 부모, 일기를 쓰라고 요구만 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글쓰기의 비법을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저자가 특허출원한 ‘일기쓰기 개요 짜기’는 글을 잘 쓰지 못하는 아이들을 실제 적용해 가르쳐본 결과 큰 효과를 본 내용이다. 주제 잡기와 줄거리 파악, 생각과 하루 경험을 개요 짜기에 몇 번 적용해 가르치면 저절로 터득이 되어 훌륭한 글쓰기로 이어지게 된다.
저자는 이 책을 마무리하며 “아이들을 위해 태어난 이 책이 자녀를 직접 가르치고 싶어 하는 부모님들께 좋은 지침서가 된다면 저로 하여금 기도하게 만든 아이들의 덕분이라 생각합니다”며 “일기 쓰기의 기초만 잘 터득해 주면 아이들 스스로 모든 과목을 척척 알아서 하는 효과를 보았다”고 말했다. 이 책은 특허출원까지 한 아주 특별한 012글쓰기 비법을 소개하고 있다. 펼처보기
작가 소개
저 : 최철호
건국대학교 대학원 국어교육학과에서 <기녀 시조에 나타난 한(恨)의 연구>로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9년 <문학21>에 시를 발표하며 등단하였다. 2002년 10년간 써온 시를 묶어 시집 <나도 부자가 되고 싶다>를 펴냈다. 7년간 공연 기획을 하며 대중가요에 눈을 뜨게 되었다. 2004년 7년간의 연구 끝에 고조선 시대부터 현대까지 우리 대중가요의 역사를 정리한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를 출간하였다. 아울러 이 책의 실천 작업으로 한국적 대중가요를 기획하여 고구려 광개토태왕비문을 노래로 만든 ‘국강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비’, 고구려 유리태왕의 설화를 노래로 풀어낸 ‘황조가’, 신라시대 향가를 가요화한 ‘처용가’ 등의 음반을 기획?제작하기도 했다.
현재 경기도 고양시 중산동에서 ‘말과글’ 국어?논술학원을 15년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국어와 논술, 올바른 글쓰기와 책읽기를 가르치고 있다. 이 책은 15년간의 노하우를 통해 얻은 결과물로 어릴 때부터 스스로 글쓰기를 잘 하는 아이가 명문대 진학률이 높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고 있다. 그랜드 백화점, 뉴코아 아울렛 등 다수의 문화센터에서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글쓰기와 책읽기 강의도 하고 있다.
목 차
2. 글감은 어떻게 찾나요?
3. 글감은 하루에 한 가지만 선택하세요.
4. 날씨 표현으로 표현력(관찰력+어휘력) 키우기
5. 제목은 일기의 얼굴
6. 주제는 어떻게 잡나요?
7. 주제는 자세히 쓰기로 강조해요(장면의 확대)
1) 주제 강조하기 중 줄거리 쓰기 실전연습
2) 주제 강조하기 중 6하 원칙 쓰기 실전연습
3) 주제 강조하기 중 강조하기 실전연습
4) 주제 강조하기 중 대화글 쓰기 실전연습
5) 주제 강조하기 중 흉내 내는 말 쓰기 실전연습
6) 주제 강조하기 중 느낌?생각 쓰기 실전연습
8. 생각?앞으로의 계획은 이렇게 표현해요
9. 일기의 표현 방법은 다양해요
10. 아이가 일기를 제대로 썼나 이렇게 확인하세요
11. 첨삭의 실제
12. 개요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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