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닭다리의 주인은 누가 될까?
판사들은 눈으로 보기에 크기가 비슷한 돌의 길이와 무게를 도구 없이 재고 다는 것과 같은 일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온 국민의 눈과 귀가 집중해 있는 사건을 판결해야 할 때 판사들은 얼마나 힘들까?
법은 칼로 무를 자르듯 어떤 죄에는 얼마만큼의 벌을 내려라, 이렇게 꼭 집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므로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공정하게 판결하려면 엄청난 고민이 따를 것이기 때문이다.
수형이는 반 아이들 모두가 집중하고 있는 닭다리 사건과 지갑 도난 사건, 폭력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엄청난 고민에 빠진다. 아이들은 반장인 수형이만 보면 이 사건을 빨리 해결하라며 날마다 들들 볶기 때문이다. 수형이는 이 사건을 공정하게 해결하기 위해 여러 번 학급 회의를 했지만 아이들은 두 편으로 나뉘어 사사건건 다툰다.
수형이는 공정한 판결을 내리게 될까?
판사들은 눈으로 보기에 크기가 비슷한 돌의 길이와 무게를 도구 없이 재고 다는 것과 같은 일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온 국민의 눈과 귀가 집중해 있는 사건을 판결해야 할 때 판사들은 얼마나 힘들까?
법은 칼로 무를 자르듯 어떤 죄에는 얼마만큼의 벌을 내려라, 이렇게 꼭 집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므로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공정하게 판결하려면 엄청난 고민이 따를 것이기 때문이다.
수형이는 반 아이들 모두가 집중하고 있는 닭다리 사건과 지갑 도난 사건, 폭력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엄청난 고민에 빠진다. 아이들은 반장인 수형이만 보면 이 사건을 빨리 해결하라며 날마다 들들 볶기 때문이다. 수형이는 이 사건을 공정하게 해결하기 위해 여러 번 학급 회의를 했지만 아이들은 두 편으로 나뉘어 사사건건 다툰다.
수형이는 공정한 판결을 내리게 될까?
작가 소개
글 : 박현숙
200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작가가 되었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으며, 제1회 살림어린이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어린이들과 수다 떠는 것을 가장 즐거워하고,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마치 새로운 세상을 선물 받는 기분이 들곤 한다. 『Mr.박을 찾아주세요』가 문학나눔 우수문학도서와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에, 『해리 미용실의 네버엔딩 스토리』는 문학나눔 우수문학도서에, 『수상한 아파트』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청소년 추천도서와 서울시 교육청 겨울방학 권장도서에, 『형, 나를 지켜줘!』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교양도서 등에 선정되었다.
쓴 책으로는 『마음을 배달해 드립니다』, 『너는 들창코 나는 발딱코』, 『짜장면 배달 왔어요!』, 『수상한 친구 집』, 『국경을 넘는 아이들』, 『몸짱이 뭐라고』, 『마트로 가는 아이들』, 『뒤로 가는 기차』, 『닭 다섯 마리가 필요한 가족』 등이 있다.
그림 : 주미
시각 디자인을 전공했고, 일러스트 그룹 ‘화요일애愛’에서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일러스트로 어린이의 마음을 표현하고, 어른도 함께 보며 행복해질 수 있는 그림을 그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속담왕 태백이의 산골 유학기』, 『수다쟁이 아줌마』, 『팔도전래』 등 다수가 있다.
목 차
1. 어쩌자고 반장
2. 두 편으로 확실히 갈라지다
3. 이 말도 맞고 저 말도 맞고
4. 미안해서 어쩌나
5. 지갑 도난 사건
6. 반장이 동네북이에요?
7. 601호 아줌마는 원형 탈모
8. 지갑은 찾았지만
9. 601호 아줌마
10. 금토끼 사건 기억하지?
11. 닭다리가 사라지다
12. 비밀 지켜 줄 거지?
13. 반을 위해 결단이 필요해
14. 닭다리의 주인을 찾아 줄 거야
2. 두 편으로 확실히 갈라지다
3. 이 말도 맞고 저 말도 맞고
4. 미안해서 어쩌나
5. 지갑 도난 사건
6. 반장이 동네북이에요?
7. 601호 아줌마는 원형 탈모
8. 지갑은 찾았지만
9. 601호 아줌마
10. 금토끼 사건 기억하지?
11. 닭다리가 사라지다
12. 비밀 지켜 줄 거지?
13. 반을 위해 결단이 필요해
14. 닭다리의 주인을 찾아 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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