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책 소개
새롭게, 재미있게 오밀조밀 빚어낸 우리 시대의 옛이야기!
쇠를 먹는 불가사리 알지? 쇠붙이로 된 건 뭐든지 먹어치워 창칼 같은 무기로는 절대 죽일 수 없는 그 불가사리 말이야. 온갖 무기들을 다 먹어치워 전쟁을 끝내 줬다고 좋아할 때는 언제고, 불가사리가 무시무시하게 커지니까 무서워하기만 했잖아. 근데 정작 그 불가사리 심정은 어땠을까? 여우 누이는 또 어떻고, 왜 그 옛날 여우 누이는 못된 여우이기만 해야 하지? 착하고 고운 누이동생에게 피치 못할 사정이 있었을 수도 있잖아. 겹겹이 틈틈이 싱그럽고 향기로운 생각들이 샘솟는 옛이야기가 가득해. 어디 그 이야기 한번 들어 볼까?
▣ 주요 목차
- 글쓴이의 말
아침에 심어 저녁에 따 먹는 가래
산삼이 천 년을 묵으면
우리 누이 여우 누이
불가사리를 기억해
달래 달래 진달래
책 속 책, 빗살에 햇살
새롭게, 재미있게 오밀조밀 빚어낸 우리 시대의 옛이야기!
쇠를 먹는 불가사리 알지? 쇠붙이로 된 건 뭐든지 먹어치워 창칼 같은 무기로는 절대 죽일 수 없는 그 불가사리 말이야. 온갖 무기들을 다 먹어치워 전쟁을 끝내 줬다고 좋아할 때는 언제고, 불가사리가 무시무시하게 커지니까 무서워하기만 했잖아. 근데 정작 그 불가사리 심정은 어땠을까? 여우 누이는 또 어떻고, 왜 그 옛날 여우 누이는 못된 여우이기만 해야 하지? 착하고 고운 누이동생에게 피치 못할 사정이 있었을 수도 있잖아. 겹겹이 틈틈이 싱그럽고 향기로운 생각들이 샘솟는 옛이야기가 가득해. 어디 그 이야기 한번 들어 볼까?
▣ 주요 목차
- 글쓴이의 말
아침에 심어 저녁에 따 먹는 가래
산삼이 천 년을 묵으면
우리 누이 여우 누이
불가사리를 기억해
달래 달래 진달래
책 속 책, 빗살에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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