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알기 쉬운 자연 도감이자 자연물로 즐기는 생태놀이 백과
야외로 나가 아이들과 자연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지려 해도 마땅한 가이드가 없어서 막막하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아무 준비도 없이 나가면 얻는 게 없는 것 같고, 도감을 챙겨 가도 어느 정도 지식이 없이는 찾아보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이 책은 흔히 볼 수 있는 생물들을 다양하게 다루고 있을 뿐 아니라 계절별로 구성해서 자연에 대해 별다른 지식이 없어도 야외에서 찾아보고 관찰하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풀꽃과 나무, 곤충, 새, 물고기를 모두 다루면서 각각의 생태적인 특징을 정확히 알려 줄 뿐 아니라 생물학적인 관련 지식까지 폭넓게 써서 자연을 더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지요. 생물의 특징을 잘 보여 주는 그림과 사진도 많아서 자연 도감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이 책에 실은 생태놀이들은 모두 풀잎이나 나뭇잎, 꽃, 열매, 흙, 돌멩이 따위의 자연물을 가지고 손쉽게 할 수 있는 것들이어서 자연을 체험하는 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또 놀이 방법을 그림으로 꼼꼼히 그려 놓아 누구나 책을 보고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이 어린이들에게는 자연과 만나고 노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지 느끼게 해 주고 바로 따라 해 보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킬 것이며, 생태 교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선생님과 학부모, 그리고 아이들에게 자연 체험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려는 모든 이들에게 유용하고 실질적인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갖고 다니며 찾아보기 쉬운 계절별 구성
들고 다니며 관찰하기 좋게 봄, 여름, 가을, 겨울 네 권으로 나누어 구성했습니다. 계절마다 자연을 만나고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알려 주면서, 자연스런 계절의 흐름에 따라 현장감을 살렸기 때문에 바로 밖으로 나가 관찰하고 놀 수 있지요. 봄에는 진달래와 민들레 꽃을 따 화전을 부쳐 먹고 담장에 핀 개나리꽃으로 목걸이를 만들어 보세요. 동글납작한 돌멩이를 주워 간단히 무늬를 그리고 나뭇가지로 더듬이를 붙여 벌레를 만들어도 재미있지요. 여름에는 조약돌을 주워 공기놀이도 하고 밤나무 잎을 주워 배를 만들어 띄워 보고요. 가을에는 강아지풀을 꺾어다가 서로 풀줄기를 걸고 당겨서 풀싸움을 하고 도토리로 팽이도 만들어 놀지요. 겨울에는 나뭇가지로 활을 만들어 활쏘기를 해 보고 알록달록 오리를 그려 모빌을 만들어 걸면 멋질 겁니다. 이 책을 보면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나 생태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게다가 계절에 따른 변화와 동식물의 모습을 재미있는 글과 그림, 사진으로 생생하게 표현하여 자연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습니다.
사실적이면서 정감 있는 그림과 쉽고 재미있는 글
이 책의 그림은 동식물의 특징이 정확하게 드러나면서도 정감 있고 따뜻하게 표현되어 보는 이에게 더욱 친근감을 줍니다. 놀이하는 아이들 모습도 아주 자연스럽고 유머러스해서 금방이라도 그림 속 아이들처럼 놀고 싶어지게 합니다. 전래동요처럼 리듬감 있는 글도 한껏 흥미를 끕니다.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입말체로 써서 분량이 많은 글을 읽는 데 익숙지 않은 아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 작가 소개
저 : 붉나무
강우근, 나은희
붉나무는 아이들(나무랑 단)을 키우면서 자연 속에서 어떻게 놀면 재미날지 요리조리 궁리하는 부부 작가다. 남편 강우근은 어린이 책 그림 작가이고, 『박박 바가지』『사계절 생태 놀이』『개미』『딱지 따 먹기』『꼬부랑 할머니』같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다. 그는 어린이들이 자연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그림책을 그리고 싶어한다. 부인 나은희는 어린이 책 작가이자 기획자다. 『배꼽손』『사계절 생태 놀이』같은 어린이 책에 글을 쓴다. 어떻게 하면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고 신나는 이야기를 전해 줄까 하는 생각들로 늘 가슴이 발랑거린다고 한다. 이들 부부는 나무랑 단이 두 아이를 키우면서, 일부러 멀리 체험학습이나 생태 기행을 떠나지 않고도 아이들을 자연으로 이끌 수 있는 길을 찾으려고 한다.
붉나무 네 식구가 사는 동네는 북한산 밑자락에 있는 서울 작은 동네. 아파트 뒤쪽 야트막한 산에는 동네 사람들이 아끼는 약수터가 있고 부지런한 이들이 가꾸는 텃밭이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널따란 공터가 있다. 이 둘레에서 사계절 생태를 모두 볼 수 있다. 아이들이랑 철마다 자연놀이 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도시에서도 잘 둘러보면 어디에나 자연이 있다. 이들은 동네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가까운 자연에서 논 이야기를 쓰고, 그리고, 찍는다.
▣ 주요 목차
콩새야 팥새야 - 산새 들새 겨울나기
신발 숨기기, 새 걸음 뛰기, 오래 버티기, 깃털 모자 만들기, 깃털 펜 만들기
새 모이 만들기, 새 밥상 차리기, 새집 만들기, 새똥 뒤져 보물 찾기
나무야 나무야 겨울 나무야 - 나무의 겨울나기
싹 틔우기, 나무껍질 무늬 탁본 뜨기, 나무껍질 수집함 만들기, 나무껍질로 만들기
얼굴에 그림 그리기, 투호 놀이, 자치기, 활만들기, 불 피우기, 솔잎 놀이
소나무 껍질로 만들기, 나의 나무 친구 기록장 만들기
물새야, 안녕 - 겨울 철새 보내기
오리 궁둥이 씨름, 닭싸움, 솟대 만들기, 훨훨 나는 오리 모빌 만들기
끄덕끄덕 움직이는 오리 만들기, 오리 종이 접기
알기 쉬운 자연 도감이자 자연물로 즐기는 생태놀이 백과
야외로 나가 아이들과 자연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지려 해도 마땅한 가이드가 없어서 막막하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아무 준비도 없이 나가면 얻는 게 없는 것 같고, 도감을 챙겨 가도 어느 정도 지식이 없이는 찾아보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이 책은 흔히 볼 수 있는 생물들을 다양하게 다루고 있을 뿐 아니라 계절별로 구성해서 자연에 대해 별다른 지식이 없어도 야외에서 찾아보고 관찰하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풀꽃과 나무, 곤충, 새, 물고기를 모두 다루면서 각각의 생태적인 특징을 정확히 알려 줄 뿐 아니라 생물학적인 관련 지식까지 폭넓게 써서 자연을 더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지요. 생물의 특징을 잘 보여 주는 그림과 사진도 많아서 자연 도감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이 책에 실은 생태놀이들은 모두 풀잎이나 나뭇잎, 꽃, 열매, 흙, 돌멩이 따위의 자연물을 가지고 손쉽게 할 수 있는 것들이어서 자연을 체험하는 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또 놀이 방법을 그림으로 꼼꼼히 그려 놓아 누구나 책을 보고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이 어린이들에게는 자연과 만나고 노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지 느끼게 해 주고 바로 따라 해 보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킬 것이며, 생태 교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선생님과 학부모, 그리고 아이들에게 자연 체험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려는 모든 이들에게 유용하고 실질적인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갖고 다니며 찾아보기 쉬운 계절별 구성
들고 다니며 관찰하기 좋게 봄, 여름, 가을, 겨울 네 권으로 나누어 구성했습니다. 계절마다 자연을 만나고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알려 주면서, 자연스런 계절의 흐름에 따라 현장감을 살렸기 때문에 바로 밖으로 나가 관찰하고 놀 수 있지요. 봄에는 진달래와 민들레 꽃을 따 화전을 부쳐 먹고 담장에 핀 개나리꽃으로 목걸이를 만들어 보세요. 동글납작한 돌멩이를 주워 간단히 무늬를 그리고 나뭇가지로 더듬이를 붙여 벌레를 만들어도 재미있지요. 여름에는 조약돌을 주워 공기놀이도 하고 밤나무 잎을 주워 배를 만들어 띄워 보고요. 가을에는 강아지풀을 꺾어다가 서로 풀줄기를 걸고 당겨서 풀싸움을 하고 도토리로 팽이도 만들어 놀지요. 겨울에는 나뭇가지로 활을 만들어 활쏘기를 해 보고 알록달록 오리를 그려 모빌을 만들어 걸면 멋질 겁니다. 이 책을 보면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나 생태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게다가 계절에 따른 변화와 동식물의 모습을 재미있는 글과 그림, 사진으로 생생하게 표현하여 자연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습니다.
사실적이면서 정감 있는 그림과 쉽고 재미있는 글
이 책의 그림은 동식물의 특징이 정확하게 드러나면서도 정감 있고 따뜻하게 표현되어 보는 이에게 더욱 친근감을 줍니다. 놀이하는 아이들 모습도 아주 자연스럽고 유머러스해서 금방이라도 그림 속 아이들처럼 놀고 싶어지게 합니다. 전래동요처럼 리듬감 있는 글도 한껏 흥미를 끕니다.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입말체로 써서 분량이 많은 글을 읽는 데 익숙지 않은 아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 작가 소개
저 : 붉나무
강우근, 나은희
붉나무는 아이들(나무랑 단)을 키우면서 자연 속에서 어떻게 놀면 재미날지 요리조리 궁리하는 부부 작가다. 남편 강우근은 어린이 책 그림 작가이고, 『박박 바가지』『사계절 생태 놀이』『개미』『딱지 따 먹기』『꼬부랑 할머니』같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다. 그는 어린이들이 자연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그림책을 그리고 싶어한다. 부인 나은희는 어린이 책 작가이자 기획자다. 『배꼽손』『사계절 생태 놀이』같은 어린이 책에 글을 쓴다. 어떻게 하면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고 신나는 이야기를 전해 줄까 하는 생각들로 늘 가슴이 발랑거린다고 한다. 이들 부부는 나무랑 단이 두 아이를 키우면서, 일부러 멀리 체험학습이나 생태 기행을 떠나지 않고도 아이들을 자연으로 이끌 수 있는 길을 찾으려고 한다.
붉나무 네 식구가 사는 동네는 북한산 밑자락에 있는 서울 작은 동네. 아파트 뒤쪽 야트막한 산에는 동네 사람들이 아끼는 약수터가 있고 부지런한 이들이 가꾸는 텃밭이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널따란 공터가 있다. 이 둘레에서 사계절 생태를 모두 볼 수 있다. 아이들이랑 철마다 자연놀이 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도시에서도 잘 둘러보면 어디에나 자연이 있다. 이들은 동네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가까운 자연에서 논 이야기를 쓰고, 그리고, 찍는다.
▣ 주요 목차
콩새야 팥새야 - 산새 들새 겨울나기
신발 숨기기, 새 걸음 뛰기, 오래 버티기, 깃털 모자 만들기, 깃털 펜 만들기
새 모이 만들기, 새 밥상 차리기, 새집 만들기, 새똥 뒤져 보물 찾기
나무야 나무야 겨울 나무야 - 나무의 겨울나기
싹 틔우기, 나무껍질 무늬 탁본 뜨기, 나무껍질 수집함 만들기, 나무껍질로 만들기
얼굴에 그림 그리기, 투호 놀이, 자치기, 활만들기, 불 피우기, 솔잎 놀이
소나무 껍질로 만들기, 나의 나무 친구 기록장 만들기
물새야, 안녕 - 겨울 철새 보내기
오리 궁둥이 씨름, 닭싸움, 솟대 만들기, 훨훨 나는 오리 모빌 만들기
끄덕끄덕 움직이는 오리 만들기, 오리 종이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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