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찾겠다 소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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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고순덕
출판사항밝은미래, 발행일:2018/01/29
형태사항p.156 B5판:24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546298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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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융합, 창의, 협동심을 기르는 데는 연극이 최고!

최근 사회에서나 교육에서 강조되는 것들이 있다. 영어 실력이나 수학 점수보다 더 중요한 것은 융합 교육과 창의력, 그리고 협동심이다. 융합은 여러 분야의 지식과 정보를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응용해 나가는 것이며, 창의력은 계속적으로 새로운 상황 속에서 새로운 것에 대처해 나가는 능력이자 새로운 발상을 뜻하는 것이다. 협동심은 혼자서 모든 것을 하는 게 아니라 서로 간의 상호 작용으로 목적을 달성해 나가는 능력이다.
이러한 능력을 기르는 데 있어 ‘연극’은 아주 훌륭한 교육 재료이며 수단이다. 연극은 여러 사람이 함께 만드는 종합 예술이다. 글로 이루어진 것을 몸으로, 말로, 또한 여러 무대 장치와 함께 표현해 나가는 것이 연극이기에 교실에서 앉아서 배울 수 없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대본을 분석하여 함께 무대에 연극을 올리기 위해서는 협동심은 물론이고, 여러 가지 능력을 하나로 모아 내는 융합과 새롭게 꾸며내는 창의력이 필수적인 것이 연극이다. 또한 연극을 함께 해내고 나서 얻는 성취감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
하지만 연극을 아이들이 해 본다는 것은 쉽지 않다. 함께 연극을 할 기회가 없고, 적당한 대본도 없다. 정말 시작이 반이라는데 시작을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 이가 대다수다. 이 책 『못 찾겠다, 소사만!』은 바로 아이들이 직접 연극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길지 않게 연극을 해 볼 수 있는 대본과 그 대본이 연극이 되어 가는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이야기가 담겨 있어, 연극을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한다.

실제 극작가의 창작 대본과 동화가 한 권에!

『못 찾겠다, 소사만!』을 집필한 작가 고순덕은 2년 연속 서울 어린이 연극제 대본상을 수상한 실력 있는 극작가이다. 수많은 어린이 창작극 대본을 집필하고, 그 대본이 연극 무대에 올라가는 과정을 십수 년 동안 지켜 본 작가이기에 새로운 형식의 연극동화, 『못 찾겠다, 소사만』의 집필이 가능하였다.
처음 연극을 하는 아이들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대본이면서 또한 스스로 자유롭게 해석할 여지를 열어 두는 것도 고순덕 작가이기에 가능했다. 또한 고순덕 작가는 예전에 어린이책을 썼던 경험이 있었기에, 아이들이 직접 연극으로 옮겨 가는 과정을 동화로 풀어 내는 것이 가능했다. 작가가 직접 현장에서 느낀 경험과 노하우가 이야기와 대본 속에 녹아 있어서 연극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연극이란 게 참 재미있구나!’ 하고 느낄 것이다.
이 책의 마지막에 담겨 있는 대본집의 모든 대사와 지문을 동화 속에 소개되지 않고 있다. 아이들이 대본집을 읽으며 직접 연극을 준비하면서 해석할 여지가 열려 있다. 그리고 실제 연극이 되기 위해서는 동화 속 이야기보다 몇 가지 더 넘어야 할 산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일단 재미있게 시작을 하고, 함께 머리를 맞대면 못 넘을 산은 없다. 시작할 수 있게 만드는 힘이 바로 연극동화 『못 찾겠다, 소사만!』이다.
『못 찾겠다, 소사만!』을 직접 해보려는 친구들은 동화처럼 6명이 해도 되고, 더 많은 아이들이 참가해도 무방하다. 여기에 등장하지 않지만 스텝으로 참석하는 아이가 있으면 더 좋은 연극이 될 것이다.

연극에 참여하는 모두가 주인공!

『못 찾겠다, 소사만!』은 연극 동화의 제목이면서, 책 뒤편에 별책으로 붙어 있는 어린이 창작극 대본의 제목이다. 연극 대본 『못 찾겠다, 소사만!』은 제주도 설화와 다양한 옛이야기를 작가가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풀어냈다. 주요 내용은 사만 살까지 산 소사만과 3명의 저승차사의 갈등이지만, 짧게 등장하는 인물까지도 특색 있는 대사와 행동이 잘 표현되어 있어 연극에 빠지게 한다.
이 대본을 바탕으로 연극을 해 나가는 동화 속 등장인물은 6명의 요즘 아이들이다. 게임에 빠져 있거나 학원에 쫓기거나, 나 밖에 모르거나 덤벙대거나 소심한 우리 주변의 친구들 모습이 등장한다. 연극을 전혀 모를 것 같은 아이들이 연극의 매력에 빠져 들어가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이야기만 읽고 연극을 직접 하지 못하더라도 독자들도 이야기를 따라 가면서 연극이 만들어지는 장면에서 커다란 성취감을 갖게 될 것이다.
동화를 보면 6명의 아이들 모두가 주인공이란 생각을 하게 된다. 이것이 아마 연극의 미덕이 아닐까 한다. 어느 누구도 빠지면 연극은 완성되지 않는다. 큰 배역이 있을 수 있고, 작은 배역도 있을 수 있지만 모두가 연극에서는 중요한 존재라는 것을 이야기는 전하고 있다.

생생하게 살아난 캐릭터와 극작가의 노하우가 가득!

이경석 작가의 만화풍 일러스트는 연극의 재미를 더욱 높여주었다. 나태만 선생과 6명의 아이들의 연극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코믹하게 그려지고 생생하게 그려져서 연극에 대한 흥미를 높인다. 그리고 글로 전하지 않은 이야기까지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이야기 속에서 연극을 하는 모습이 표현된 장면은 볼거리가 풍성하다.
또한 이야기 중간 중간에 나태만의 팁(TIP)도 아이들이 연극을 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 팁은 이야기를 읽으면서 놓치기 쉬운 연극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를 다시 한 번 정리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야기 속에서는 연극에 도움이 전혀 안 되는 나태만 선생이지만 독자에게는 큰 도움을 주는 역설도 재미있는 구성이라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진짜 극작가를 만나다’ 코너를 통해 연극과 연극 대본에 대해 궁금한 점을 극작가가 직접 설명해 주고 있다. 아마도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당장이라도 연극을 하고 싶어질 것이다.

작가 소개

글 : 고순덕

신화의 섬 제주 출생으로, 이 땅에 숨어있는 옛이야기들을 아이들과 맘껏 나누고 싶은 극작가이다. <책키 북키>와 <가믄장 아기>로 서울 어린이 연극상 극본상을 받았고, <으라차차 아리랑>, <오늘, 오늘이>, <시골 마을 따릉이>, <달>, <숲의 노래> 등 다수 공연에 대본을 썼다. 서정오 선생님의 '옛이야기 쓰기 교실' 1기생으로, <돈 석 냥>, <도깨비와 개암> 등 옛이야기 집필과 옛이야기를 매개로 일반인들과 연극 작업도 하고 있다.

 

그림 : 이경석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톡톡 튀는 남다른 이야기를 찾고자 오늘도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어린이 교양지 [고래가 그랬어]에 만화 「달아난 사람들의 버스」를, 어린이 과학 잡지 [과학쟁이]에 만화 「장독대 SF」를 연재하고 있다. 만화책 『속주패王전』 『전원교향곡 1』 『좀비의 시간』『을식이는 재수 없어』 등을 쓰고 그렸으며, 『사람 사는 이야기』 『떠날 수 없는 사람들』 『섬과 섬을 잇다』 등에 다큐멘터리 만화 작업으로 참여했다. 그림을 그린 어린이 책으로는 『형제가 간다』 『서울 샌님 정약전과 바다 탐험대 1, 2, 3』 『동물원이 좋아?』 『빨간 날이 제일 좋아』 『오메 돈 벌자고?』 『임욱이 선생 승천 대작전』 『너구리 판사 퐁퐁이』 『난 노란 옷이 좋아!』 『골프천재 일구』 등이 있다.  

 

목 차

1장 연극반, 모여라!
2장 대본이 문제로다
3장 극작가(?)를 만나다
4장 대본 파헤치기
5장 소사만은 악역일까?
6장 두근두근 배역 정하는 날
7장 다른 사람 대사까지 외우리?
8장 바쁘다 바빠, 마지막 리허설
9장 모두가 주인공
** 진짜 극작가를 만나다!
*** 별책: 못 찾겠다, 소사만! 대본집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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