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 통통 키워드 세계사

눈으로는 유물을! 머릿속에는 키워드를! 조각을 맞춰 나가는 세계사 이야기

‘통통 세계사’는 영국박물관에 소장된 유물이 전하는 이야기를 현대적 관점에서 해석해 보기 위해 기획되었다.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후 역사는 수없이 비슷한 과정을 겪어왔다. 예를 들어 아시리아 제국이 유다 왕국을 공격하는 장면을 담은 ‘라키쉬 부조’ 를 통해 현대 사회에서도 이슈가 되는 ‘전쟁과 난민’이라는 키워드로 해석해 보았다. ‘통통 세계사’는 그 시대의 유물이 말해주는 당시 사람들의 생활과 문화, 가치를 키워드를 통해 풀어내고 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이집트 문명으로 주제가 구별되어 있으며 역사 개요와 함께 키워드, 궁금해요, 이슈 역사 코너를 통해 책을 좀 더 흥미롭게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유물을 보고 키워드를 떠올리다
 유물은 과거에서 미래의 우리에게 보내온 편지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나만의 키워드를 떠올리며 책을 읽어 보는 것은 어떨까? ‘통통 세계사’는 세계사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에게 유물 속에는 당시 사람들의 소박한 이야기부터 세상을 변화시킨 중요한 사건까지 많은 내용이 담겨있고 그것이 바로 역사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은 마음을 담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