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신호등에 빨간불이 켜져요

발표회를 앞둔 ‘화동이’의 걱정과 불안
 걱정과 함께 시작된 화동이의 깜빡, 깜빡거림!
걱정신호등에 빨간불이 켜지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아이들이 겪는 불안과 걱정, 동화로 만나고 마음놀이북으로 해결!

어린아이들은 자라나면서 많은 불안과 두려움을 경험합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과정이지만, 때때로 걱정과 두려움이 너무 큰 나머지 원치 않는 근육의 움직임(틱)이나 강박 행동으로 이어지고, 유치원이나 학교생활, 또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걱정신호등에 빨간불이 켜져요!>란 동화를 통해 아이들 스스로 걱정이나 불안에 대해 깨닫고, 함께 제공하는 별책 마음놀이북을 통해서는 교사, 부모와 즐겁게 놀이하며 이를 해결해 갈 수 있습니다. 걱정이 많고 틱이나 강박 행동이 있는 아이들이 책 속 주인공 화동이와 봄이를 통해 자신의 걱정과 두려움, 불안, 틱이 자신의 잘못이 아님을 깨닫고 용기를 얻도록 도와줍니다.

글 : 박유미

인간발달복지연구소 연구원으로 아동 및 부모 상담을 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발달심리를 공부하였으며, 글을 쓴 책으로는 <놀이치료기법>(공역)과 <동글세모 Q&A)(공저), <아이챌린지 부모책>, <세 살의 심리> 등이 있다.

그림 : 젬제이

생각하면서 낙서하기를 좋아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림으로 재미난 이야기를 많이 보여주고 싶어 언제나 상상의 날개를 펼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뒤바뀐 여름방학>, <술술술 일기 쓰는 국어왕>, <나한테 왜 이래> 등이 있다.

편 : 인간발달복지연구소

국내 최고 대학의 발달심리 전공교수들이 현장 적용의 뜻을 모아 1979년 사단법인으로 개원한 이래, 아동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에 걸친 개인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연구와 교육에 힘쓰는 연구소이다.
정서, 행동, 인지 및 사회성 발달 영역의 다양한 문제에 대응하는 놀이상담, 언어상담, 부모상담, 사회성 프로그램 등의 상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시하며, 전문가 교육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