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똥’이라서 재미가 있고 ‘똥’이라서 의미가 있다!
《똥 전쟁》 표지를 보면 절로 웃음이 난다. 복잡한 미로 속에 ‘더럽게 귀여운’ 똥들이 길을 막고 있고, 주인공 동해는 할아버지에게 쫓기고 있다. ‘똥 전쟁’이 왜 벌어진 것인지 궁금해진다. 사실, ‘똥 지킴이’ 할아버지가 동해네 가족은 물론 이웃들의 똥을 모으기 시작하면서부터 똥 전쟁이 시작된다. 도시에서, 그것도 아파트에서 똥을 모으다니! 역시나 이웃들의 불만이 쏟아지기 시작한다. 이렇게나 가족은 물론 이웃들까지 질색하는데도 할아버지가 똥을 모으는 이유는 무엇일까?
“요즘 젊은 사람들은 똥 더러운 것만 알지, 농약이나 비료 무서운 건 몰러. 똥을 거름으로 쓰면 땅도 살리고, 농작물도 살리고, 강물도 살리고…… 돌멩이 하나로 세 마리 새를 잡는 게여. 그런데 똥을 물로 흘려 보내면 강도 죽고, 땅에 독한 비료만 쓰게 되니 땅도 죽고…….” _본문 중에서
작품은 똥 때문에 벌어지는 여러 소동들을 통해 더러운 줄로만 알았던 똥이 몸에 좋은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주는 것은 물론, 환경까지 살릴 수 있는 귀중한 쓰임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똥’이라는 재미난 소재에서 환경과 건강이라는 보다 폭넓은 주제로 자연스레 이야기를 확장해 나간다. 거창한 주제를 다루고 있음에도 이야기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가볍고 유쾌하다.
▶ 건강과 환경을 지키자는 분명한 메시지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계속되는 똥 전쟁에 똥이라면 지긋지긋해진 동해는 똥을 안 누기로 한다. 물도 과일도 채소도 안 먹는다. 결국 변비와, 그로 인해 심해진 아토피로 동해는 병원에 가게 되고, 그러면서 할아버지가 똥을 모으기 시작한 속내를 알게 된다.
“똥거름을 많이 했더니 흙이 얼마나 달고 기름진지 몰러. 그래서 뭘 심어도 달고 맛있어. 할아버지가 우리 손자 아토피도 고치고, 땅 아토피도 고칠 게여.”
“네? 땅도 아토피에 걸려요?”
“독한 비료만 잔뜩 뿌려 대서 영양이라곤 하나 없이 부석부석하니, 그게 아토피지 뭐여. 사람도 영양가 있는 걸 먹어야 건강하듯이, 땅도 마찬가지여.” _본문 중에서
이렇듯 《똥 전쟁》은 흔히 말하는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는 것은 건강의 기본이요,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건강해야 사람도 건강하다는 아주 분명한 메시지를 전한다.
▶ 동화라서 가능한, 결국 동화를 뛰어넘는 이야기
땅 건강도 사람 건강도 지키겠다는 할아버지의 좋은 취지를 몸소 깨닫게 된 동해는 친구 봉지와 함께 ‘이동식 화장실’을 홍보하고, 엄마를 비롯해 아파트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이끌어 낸다. 현실에서라면 결코 쉽지 않을, 어쩌면 불가능한 일이었을지도 모르지만 작품 안에서는 얼마든지 실현 가능하다. 중요한 것은 다분히 메시지를 강조한 작품을 통해 ‘문제의식’을 갖게 된다는 점이다. 그리고 동해와 봉지가 똥의 순환을 주제로 학습 발표를 하면서 보다 많은 친구들이자 《똥 전쟁》의 독자들과 이 문제를 공유한 것처럼, 이런 작은 시작이 ‘한 뼘’이라도 현실 속에서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밑거름이 되어 준다.
▶ 적절한 유머와 상상이 어우러진 유쾌한 그림
똥을 소재로 한 작품이기에 자칫 더럽거나 지저분해 보일 수 있음에도, 그림 작가 영민은 작가만의 독특한 색감을 입혀 표현해 낸다. 여기에 적절한 유머와 상상을 담아, 똥이라면 지긋지긋한 동해의 감정을 복잡한 똥 미로에 갇힌 모습으로, 땅을 치료해 주려는 ‘땅 의사’ 할아버지를 의사가 청진기로 진료하는 것과 같은 모습 등으로 유쾌하게 그려 냄으로써 이야기의 재미를 더한다.
《똥 전쟁》 표지를 보면 절로 웃음이 난다. 복잡한 미로 속에 ‘더럽게 귀여운’ 똥들이 길을 막고 있고, 주인공 동해는 할아버지에게 쫓기고 있다. ‘똥 전쟁’이 왜 벌어진 것인지 궁금해진다. 사실, ‘똥 지킴이’ 할아버지가 동해네 가족은 물론 이웃들의 똥을 모으기 시작하면서부터 똥 전쟁이 시작된다. 도시에서, 그것도 아파트에서 똥을 모으다니! 역시나 이웃들의 불만이 쏟아지기 시작한다. 이렇게나 가족은 물론 이웃들까지 질색하는데도 할아버지가 똥을 모으는 이유는 무엇일까?
“요즘 젊은 사람들은 똥 더러운 것만 알지, 농약이나 비료 무서운 건 몰러. 똥을 거름으로 쓰면 땅도 살리고, 농작물도 살리고, 강물도 살리고…… 돌멩이 하나로 세 마리 새를 잡는 게여. 그런데 똥을 물로 흘려 보내면 강도 죽고, 땅에 독한 비료만 쓰게 되니 땅도 죽고…….” _본문 중에서
작품은 똥 때문에 벌어지는 여러 소동들을 통해 더러운 줄로만 알았던 똥이 몸에 좋은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주는 것은 물론, 환경까지 살릴 수 있는 귀중한 쓰임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똥’이라는 재미난 소재에서 환경과 건강이라는 보다 폭넓은 주제로 자연스레 이야기를 확장해 나간다. 거창한 주제를 다루고 있음에도 이야기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가볍고 유쾌하다.
▶ 건강과 환경을 지키자는 분명한 메시지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계속되는 똥 전쟁에 똥이라면 지긋지긋해진 동해는 똥을 안 누기로 한다. 물도 과일도 채소도 안 먹는다. 결국 변비와, 그로 인해 심해진 아토피로 동해는 병원에 가게 되고, 그러면서 할아버지가 똥을 모으기 시작한 속내를 알게 된다.
“똥거름을 많이 했더니 흙이 얼마나 달고 기름진지 몰러. 그래서 뭘 심어도 달고 맛있어. 할아버지가 우리 손자 아토피도 고치고, 땅 아토피도 고칠 게여.”
“네? 땅도 아토피에 걸려요?”
“독한 비료만 잔뜩 뿌려 대서 영양이라곤 하나 없이 부석부석하니, 그게 아토피지 뭐여. 사람도 영양가 있는 걸 먹어야 건강하듯이, 땅도 마찬가지여.” _본문 중에서
이렇듯 《똥 전쟁》은 흔히 말하는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는 것은 건강의 기본이요,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건강해야 사람도 건강하다는 아주 분명한 메시지를 전한다.
▶ 동화라서 가능한, 결국 동화를 뛰어넘는 이야기
땅 건강도 사람 건강도 지키겠다는 할아버지의 좋은 취지를 몸소 깨닫게 된 동해는 친구 봉지와 함께 ‘이동식 화장실’을 홍보하고, 엄마를 비롯해 아파트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이끌어 낸다. 현실에서라면 결코 쉽지 않을, 어쩌면 불가능한 일이었을지도 모르지만 작품 안에서는 얼마든지 실현 가능하다. 중요한 것은 다분히 메시지를 강조한 작품을 통해 ‘문제의식’을 갖게 된다는 점이다. 그리고 동해와 봉지가 똥의 순환을 주제로 학습 발표를 하면서 보다 많은 친구들이자 《똥 전쟁》의 독자들과 이 문제를 공유한 것처럼, 이런 작은 시작이 ‘한 뼘’이라도 현실 속에서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밑거름이 되어 준다.
▶ 적절한 유머와 상상이 어우러진 유쾌한 그림
똥을 소재로 한 작품이기에 자칫 더럽거나 지저분해 보일 수 있음에도, 그림 작가 영민은 작가만의 독특한 색감을 입혀 표현해 낸다. 여기에 적절한 유머와 상상을 담아, 똥이라면 지긋지긋한 동해의 감정을 복잡한 똥 미로에 갇힌 모습으로, 땅을 치료해 주려는 ‘땅 의사’ 할아버지를 의사가 청진기로 진료하는 것과 같은 모습 등으로 유쾌하게 그려 냄으로써 이야기의 재미를 더한다.
작가 소개
저 : 오미경
1965년 충청북도 청원에서 태어났으며, 충북대학교 지리교육과를 졸업했다. 1998년 ‘어린이동산’에 중편동화 「신발귀신나무」가 당선되어 어린이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어린 시절 시골에서 자연과 함께 자란 경험이 동화의 밑거름이 되었다. 키 작은 풀, 꽃, 돌멩이, 나무, 아이들과 눈 맞춤하며 동화를 쓰는 일이 참 행복하고, 좋은 동화를 쓰고 싶은 욕심이 아주아주 많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신발귀신나무』『교환 일기』『금자를 찾아서』『선녀에게 날개옷을 돌려줘』『일기똥 싼 날』 등이 있다.
그림 : 영민
시각디자인을 공부하였고 다양한 매체에 그림 그리는 작업을 해 왔다. 그린 책으로는 『푸른 미래 바다』『바람과 태양의 꽃, 소금』『동백꽃』 등이 있고,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드는 게 소망이다. 『난 네가 부러워』를 통해 세상 모든 존재는 양면을 가지고 있고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서 같은 것도 다르게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전하고 싶었다. 성장과 경쟁 사회에서 자꾸 위축되고 작아지는 아이들에게 우리 모두는 한 사람 한 사람 소중하며 특별하다는 이야기를 해 주고 싶었다. 스스로는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부러운 장점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신감과 용기를 지니고 나를 사랑할 줄 아는 사람으로 자라기를 바란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