킁킁 가게

고객평점
저자김윤화
출판사항샘터, 발행일:2018/04/11
형태사항p. 46배판:27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4647246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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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샘터상
올해로 창간 48주년을 맞는 월간 《샘터》에서 40여 년 동안 지속해오고 있는 샘터상은 시조, 동화, 생활수기 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동화 부문 수상작들은 참신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수많은 신진 동화 작가들이 등단하는 통로가 되고 있다.


어떤 냄새든 맡을 수 있는 킁킁 가게로 놀러 오세요!

“오늘도 일찍 왔네! 방학인데 늦잠도 안 자?”
“네! 근데 ‘엄마 냄새’ 아직도 안 나왔어요?”

냄새를 파는 킁킁 가게에는 백 가지도 넘는 냄새가 있다. 500원만 내면 어떤 냄새든 실컷 맡을 수 있는 신기한 이 가게에는 초콜릿처럼 달콤한 냄새, 빵 굽는 고소한 냄새, 짭조름한 바다 냄새, 파마 약 냄새까지 없는 냄새가 없다. 하지만 찬이가 찾는 보고 싶은 ‘엄마 냄새’는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도 나오지를 않는다. 킁킁 가게의 또 한 명의 단골손님은 먼저 세상을 떠난 아기를 그리워하는 한 아줌마다. 아줌마는 아기 냄새를 맡으며 훌쩍이다 돌아갈 때가 많다. 매일 가게에서 마주치며 점점 서로의 냄새에 익숙해져가는 두 사람. 그들은 과연 서로의 냄새가 돼줄 수 있을까?
냄새를 소재로 모성애와 사람 사이의 따뜻한 정에 대해 감동적으로 그려내는 《킁킁 가게》. 아픔을 간직한 두 사람이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마음의 빈자리를 채워준다는 내용은 다른 사람의 상처를 보듬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법에 대해 깨닫게 한다.

킁킁! 코를 활짝 열고 맡아보는 사랑의 냄새

이 책에서 후각은 작품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소재다. 포근한 젖 내음이 나는 아기 포대기를 덮어야 잠이 오는 어린이, 오래된 인형에서 나는 냄새가 좋아 때가 묻어도 버릴 줄 모르고 소중히 여기는 어린이, 아이들은 냄새에 유독 민감하다. 작가는 아이들이 냄새를 중요시한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이야기 곳곳에 다양한 냄새를 활용했다. 개구쟁이 찬이에게는 지독한 땀 냄새가, 아줌마에게서는 엄마에게서 나던 파마 약 냄새, 밥 냄새, 비누 냄새가 난다. 그리고 이 모든 냄새는 서로를 향한 ‘사랑의 냄새’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냄새를 간직한 채 살아간다. 김윤화 작가는 독자에게도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의 냄새를 맡아볼 것을 권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소중한 사람들의 냄새를 맡고 싶어질 것이다. 그리고 그 냄새는 따뜻한 추억으로 우리 마음 한 편에 자리할 것이다.

작가 소개

글 : 김윤화

제주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한라산 자락을 벗어나본 적이 없는 바다를 사랑하는 동화작가입니다. 아이들을 좋아해서 십오 년 넘게 학습지 교사로 일하며 어린 친구들과 놀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동화가 써보고 싶었습니다. 처음 쓴 동화로 《제주작가》 신인상을 수상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2017년 기발한 발상이 돋보이는《킁킁가게》로 제39회 샘터 동화상에 당선되었습니다. 지금은 한국작가회의 회원, 제주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늘 아이들과 함께하며 동심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한 덕분에 ‘아이들의 마음을 잘 묘사하는 작품을 쓴다’는 평을 받습니다.

 

그림 : 혜경

이혜경
산업디자인을 공부했으며, 일러스트 그룹 '홍조'에서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다. 따뜻한 색을 표현할 수 있는 색연필을 좋아하며, 익살스럽고, 귀엽고, 상상력이 풍부한 그림을 좋아한다.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웃음이 너무나 좋아 『아기 돼지 삼 형제』, 『미운 아기 오리』, 『깜깜이는 내 친구』, 『헨젤과 그레텔』, 『훈이는 용감해』,『쪼르르 또또』, 『엄마는 내 마음도 몰라 솔이는 엄마 마음도 몰라』,『눈사람 친구를 소개합니다』 등의 동화에 그림을 그렸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동화로는 『누가 내 얼굴에 낙서했어』『이제 너랑 안 놀아!』 등 다수가 있다.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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