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귀

고객평점
저자선자은
출판사항미래엔아이세움, 발행일:2018/06/05
형태사항p.75 B5판:24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2335109 [소득공제]
판매가격 10,000원   9,0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45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아주 특별한 화장실 괴담
아이들은 ‘화장실’이나 ‘방귀’, ‘똥’과 같은 생리현상과 연관이 있는 이야기라면 무턱대고 좋아합니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 여자아이들은 단짝 친구와 손잡고 화장실에 가면서 우정을 확인하고는 하지요. 그래서 화장실은 아이들에게 영원한 테마 중 하나가 됩니다. 게다가 아이들은 귀신 이야기라면 무서워서 이불을 뒤집어 쓰면서도 듣고 싶어 합니다. 이 책은 ‘화장실에 사는 귀신’이란 설정으로 이 두 가지 소재가 버무려져 있어 신선함만큼 재미도 큽니다.

주인공 여리는 같은 반 친구들과 길게 이야기를 못 나눌 정도로 소극적인 아이입니다. 겁도 많아서 오빠가 한 귀신 이야기 때문에 학교 화장실을 안 가려고 온갖 애를 쓰지요. 특히나 친구 현서가 2학년이 되면서부터 화장실 칸에 같이 들어가 주지 않아 화장실에 대한 두려움은 더 커집니다. 그러다 여리는 드디어 소문으로만 듣던, 무시무시한 귀신 ‘화장실 귀’를 만나게 됩니다. 겁 많기로 유명한 여리와, 자칭 귀신이 아니라고 하는 화장실 귀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아이들의 호기심을 절로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마지막 반전까지 읽을수록 흥미로운 이야기임이 틀림없습니다.

흡입력 있는 이야기 끝에 만나는 아이의 성장
선자은 작가는 그동안 저학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동화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두각을 보여 왔습니다. 작품마다 아이들의 모습을 무척 솔직하게 담아내는 작가로 평 받아 왔고, 무엇보다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잘 살려 이야기 읽는 맛을 배가시키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화장실 귀』는 작가 특유의 으스스하고도 비밀에 싸인 분위기를 잘 살리면서도, 기본적으로 아이의 성장이 깔려 있어 이야기가 흐를수록 따스함과 안정감을 더합니다. 또한 또렷한 색감과 귀여운 캐릭터로 이야기의 분위기를 잘 살린 윤태규 작가의 그림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입니다. 이 또래 아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겪었을 만한 단짝 친구와의 오해, 새로 사귄 화장실 귀와의 오해까지, 오해가 쌓이면서 여리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면서 미움과 서운함만 커지게 됩니다. 그러다 마침내 모든 오해가 풀리면서 여리의 마음이 편안해지지요. 그리고 자기가 다른 사람들의 반응이 무서워서 말도 길게 안 하는 ‘겁쟁이’였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화장실 귀에게 이야기를 했던 것처럼 다른 사람들에게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습니다. 이처럼 주인공 여리가 한 뼘 큰 모습에 어린이 독자들도 함께 뿌듯해할 것입니다.

귀신일까 아닐까, 알쏭달쏭한 화장실 귀를 만나다!
유난히 겁이 많은 2학년 여자아이 여리는 오빠가 해 준 화장실 귀신 얘기에 온통 귀신 생각뿐입니다. 오빠 말로는, 아무도 가지 않는 학교 1층 음악실 앞 화장실에 바로 귀신이 있다는 것이었지요. 그때부터 여리는 학교 화장실이 무섭고, 학교 화장실에 안 가려고 하고, 가게 되면 최대한 빨리 나오려고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부터 배가 살살 아프던 여리는 화장실을 찾다가 어쩔 수 없이 귀신이 나온다는 바로 ‘그 화장실’에 들어가고 맙니다. 그런데 볼일을 다 본 여리 코앞에서 목소리가 들립니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화장실 귀’! 수다 떠는 걸 좋아한다고 자신을 소개한 화장실 귀는 심심하니 이야기를 들려 달라고 하지만, 여리는 너무 놀라 기절할 지경입니다. 화장실 귀는 정말 귀신일까요? 그리고 진짜 이야기만 들려주면 되는 것일까요?

작가 소개

글 : 선자은

중학생 때 갑자기 동화를 쓰고는 '나는 평생 글을 쓰며 살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지금은 이야기 사냥꾼이 되어서 어딘가에 꽁꽁 숨어 아직 세상에 태어나지 않은 이야기들을 찾아 열심히 상상의 숲을 누비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영원한 황금 지킴이 그리핀』『잘하면 살판』 『세상을 구한 활』이 있고, 동화집 『달려라 바퀴』에 단편 '고물성을 지켜라'를 실었다. 어린이동산 공모전에서 중편동화 '안녕, 방상시'로 상을 받았다.

 

그림 : 윤태규 

대학에서 광고를 공부하고 지금은 그림책 동화 일러스트, 영상 광고, 잡지 및 제품 일러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어요. 그림책 『소중한 하루』를 쓰고 그렸으며, 동화 『마음도 복제가 되나요?』 『고양이 카페』 『신호등 특공대』 『한밤중 달빛 식당』 등에 그림을 그렸어요.  

 

목 차

1. 화장실 괴담 6
2. 그 화장실 16
3. 심심해 24
4. 오빠는 방귀 뿡뿡 대장 32
5. 똑순이 현서는 사실 오줌싸개야 39
6. 소문 45
7. 현서의 절교 선언 52
8. 범인 58
9. 사라지는 화장실 64
10. 새 화장실 68
작가의 말 74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