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현재 아이들이 자라서 미래에 나라를 이끌어 가는 주역이 될 것이다. 어린이 환경교육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주장하며 책으로 하는 환경운동에 앞장서는 현암사가 이번엔 ‘해로운 화학물질에서 자신을 구하는 환경동화’ 4권을 출간했다.
아이들은 어른들처럼 면역체계가 완성되지 않고, 과학상식이 부족해 화학물질의 위험성에 노출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화학물질은 향기 나는 크레파스, 다양한 색으로 칠한 장난감이나 말랑말랑 기분 좋은 플라스틱 장난감, 컴퓨터와 같은 전자제품, 알록달록 모양도 맛도 여러 가지인 과자, 바삭바삭 고소한 튀김, 먹음직스러운 햄버거, 톡 쏘는 탄산음료, 예쁘고 멋진 옷과 화려한 액세서리, 위험한 염색약, 어린이 화장품, 새하얀 휴지 등 아이들 주변을 항상 둘러싸고 있는 물건과 먹을거리에 아주 많다. 그러기에 오랜 시간 노출되거나 섭취하면 몸에 축적되어 몸이 아프거나 평생 화학물질로 인해 해를 입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아이들을 그대로 방치할 것인가? 아니다.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해로운 화학물질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알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환경문제를 너무 두렵게만 받아들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야 한다. 환경과 과학을 접목시킨 현암사의 ‘환경동화 시리즈’는 이러한 고민을 함께하는 필자와 현암사가 의기 투합하여 환경부와 함께 모두가 건강한 세상을 위한 특별기획으로 만들었다.
기존에 출간된 환경 관련 책은 대부분 환경의 부정적인 시각을 부각시켰다. 자칫 아이들이 ‘환경이 이렇게 망가지는데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해로운 화학물질에서 벗어나는 방법이 있을까’ 겁을 먹기 쉽다. 과학적인 기초 지식이 없으면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러니 최대한 자연스럽게 환경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학습동기를 유발하는 게 시급했다. 책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화학물질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다큐멘터리 환경동화 형식과 만화적인 요소, 게임을 통한 탐구활동, 어른들과 함께하는 체험학습,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놀이 등을 자연스럽게 녹이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재구성하였다. 책을 읽은 아이들이 부모와 친구들에게도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내용이 쉬워 누구나 환경 지킴이가 될 수 있다.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 아주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안전하고 즐겁게, 무엇보다도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은 어른들처럼 면역체계가 완성되지 않고, 과학상식이 부족해 화학물질의 위험성에 노출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화학물질은 향기 나는 크레파스, 다양한 색으로 칠한 장난감이나 말랑말랑 기분 좋은 플라스틱 장난감, 컴퓨터와 같은 전자제품, 알록달록 모양도 맛도 여러 가지인 과자, 바삭바삭 고소한 튀김, 먹음직스러운 햄버거, 톡 쏘는 탄산음료, 예쁘고 멋진 옷과 화려한 액세서리, 위험한 염색약, 어린이 화장품, 새하얀 휴지 등 아이들 주변을 항상 둘러싸고 있는 물건과 먹을거리에 아주 많다. 그러기에 오랜 시간 노출되거나 섭취하면 몸에 축적되어 몸이 아프거나 평생 화학물질로 인해 해를 입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아이들을 그대로 방치할 것인가? 아니다.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해로운 화학물질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알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환경문제를 너무 두렵게만 받아들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야 한다. 환경과 과학을 접목시킨 현암사의 ‘환경동화 시리즈’는 이러한 고민을 함께하는 필자와 현암사가 의기 투합하여 환경부와 함께 모두가 건강한 세상을 위한 특별기획으로 만들었다.
기존에 출간된 환경 관련 책은 대부분 환경의 부정적인 시각을 부각시켰다. 자칫 아이들이 ‘환경이 이렇게 망가지는데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해로운 화학물질에서 벗어나는 방법이 있을까’ 겁을 먹기 쉽다. 과학적인 기초 지식이 없으면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러니 최대한 자연스럽게 환경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학습동기를 유발하는 게 시급했다. 책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화학물질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다큐멘터리 환경동화 형식과 만화적인 요소, 게임을 통한 탐구활동, 어른들과 함께하는 체험학습,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놀이 등을 자연스럽게 녹이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재구성하였다. 책을 읽은 아이들이 부모와 친구들에게도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내용이 쉬워 누구나 환경 지킴이가 될 수 있다.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 아주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안전하고 즐겁게, 무엇보다도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저 : 여성희
이화여대 식물학으로 이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서울대에서 과학교육학으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이화여대 과학교육과 교수, 교육대학원 환경교육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어린이들이 쉽게 과학과 환경을 접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여러 선생님과 활동 모임을 꾸려 연구하고 책으로 알리는 일에 열심이다. 펴낸 책으로 『피어라 풀꽃』이 있고, 초등학생용 환경체험 프로그램과 애니메이션을 다수 개발하였다.
그림 : 김용아
숙명여대에서 불문학과 영문학을 전공하고 인도 비스바 바라티대학에서 섬유미술을 전공하였다. 인도와 서울, 전남 광주에서 몬순과 우주의 꿈을 주제로 전시회를 열었으며, 번역과 북디자인을 한다. 지금은 가평의 작업실에서 사람과 우주를 이어가는 사랑의 실타래를 풀어가는 중이다. 그녀는 양지바른 풀밭과 마른 꽃대, 고양이 밥그릇 비우는 소리를 사랑한다.
목 차
1. 알록달록 과자의 비밀 -인공색소는 위험해!
2. 준서의 알레르기 -식품알레르기
3. 북실아, 미안! -수입식품은 꼼꼼히
4. 고소하고 바삭한~ -트랜스지방
5. 수민이의 여드름? -식품 유해 성분
2. 준서의 알레르기 -식품알레르기
3. 북실아, 미안! -수입식품은 꼼꼼히
4. 고소하고 바삭한~ -트랜스지방
5. 수민이의 여드름? -식품 유해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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