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할아버지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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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매트 헤이그
출판사항미래엔, 발행일:2018/12/05
형태사항p.344 46판:20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233932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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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매트 헤이그가 선보이는
《크리스마스로 불리는 소년》《크리스마스를 구한 소녀》에 이은
 크리스마스 환상 동화 3부작, 그 마지막 이야기!

요즘 같은 세상에 착하고 진실 되게 살아도 될까?
나처럼 평범한 아이에게도 밝은 미래가 있을까?
크리스마스의 기적은 지금 이 순간에도 일어나고 있다!
착한 마음의 힘을, 진실의 마법을, 희망의 위대함을 전하는
 가슴 벅찬 크리스마스 동화

 영국 블루 피터상을 수상하고 카네기상 후보로 세 차례나 오른 영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매트 헤이그’가 영국 인디펜던트지, 가디언지 등 유력 언론사의 극찬을 받고 전 세계 25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출간된 《크리스마스로 불리는 소년》《크리스마스를 구한 소녀》의 다음 이야기, 《크리스마스 할아버지와 나》를 들고 한국 독자들을 찾아왔다.

크리스마스를 지켜라!
무시무시한 부활절 토끼와 토끼 군대가 쳐들어온다!
전작 《크리스마스를 구한 소녀》에서 무한한 희망과 믿음으로 크리스마스를 구한 소녀 ‘아멜리아’! 신작 《크리스마스 할아버지와 나》에서는 아멜리아가 크리스마스 할아버지와 크리스마스 할머니와 함께 인간에게는 보이지 않는 마법의 세계 ‘엘프헬름’에서 살게 된 이야기가 펼쳐진다.
아멜리아와 함께 인간 세상에서 엘프헬름으로 온 친절하고 사랑스러운 메리는 크리스마스 할아버지와 결혼해 크리스마스 할머니가 된다. 부부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아멜리아는 인간 세상의 비참했던 생활에 비할 수 없게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하지만 ‘엘프헬름’에서 인간 아이가 산다는 건 마냥 쉽지만은 않았다. 낯설기만 한 엘프 학교에서는 늘 이방인 취급을 받았고, 마법을 가진 엘프들에 비해 자신이 늘 부족하게만 느껴졌다. 그러던 어느 날, 크리스마스를 없애려는 보돌 할아버지의 계략으로 무시무시한 부활절 토끼와 토끼 군대가 엘프헬름에 쳐들어온다! 크리스마스 할아버지와 크리스마스 할머니 그리고 아멜리아는 다시 한 번 크리스마스를 구할 수 있을까?
《크리스마스 할아버지와 나》에는 전작 《크리스마스로 불리는 소년》《크리스마스를 구한 소녀》에 등장했던 엘프 ‘토포 할아버지’, ‘누시’, ‘킵’, 진실만을 말하는 ‘진실 픽시’ 그리고 인간 ‘메리’ 등이 등장해 전작을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반가움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새로운 종족 부활절 토끼와 토끼 군대의 등장으로 긴장감을 주고, 또 다시 음흉한 계략을 꾸미는 보돌 할아버지가 여기에 가세해 흥미를 북돋는다. 전작들과의 연결고리를 가지면서도 기발한 상상력과 풍부한 이야깃거리를 더해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만약, 전작을 읽지 않았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전작을 읽지 않아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작품 속 인물을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그려 놓았다.

다름을 인정하는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수작!
“누군가에게서 선량함을 보기로 마음만 먹는다면
 그 선량함이 빛을 발할 거예요.”
《크리스마스 할아버지와 나》를 읽다 보면, 책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이 마치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에서 일어나는 사건 같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자신과 다른 종족이라고 아멜리아와 토끼족을 터부시하는 엘프들의 모습은 마치 남자 대 여자, 한국 가정 대 다문화 가정, 흙수저 대 금수저로 서로 배척하는 우리네 모습을 그대로 보는 듯하다.
아멜리아는 자신이 엘프가 아니며, 크리스마스 할아버지와 메리처럼 드림윅이라는 엘프 마법을 받지도 못한 인간이라는 사실 때문에 엘프헬름에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고 겉돈다. 그러던 중 썰매 수업 시간에 벌어진 어이없는 사건으로 아멜리아는 엘프들에게 질타를 받게 되고, 거기에 보돌 할아버지의 거짓 뉴스까지 더해져 아멜리아는 엘프헬름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게 된다.
한편, 엘프헬름의 역사에 무시무시하게 기록된 토끼 군대가 땅굴을 파고 엘프헬름으로 쳐들어온다. 삭막한 토끼 굴이 아니라 엘프헬름의 태양 아래서 마음껏 뛰어 놀며 살기를 바라는 토끼들은 정말 역사에 기록된 대로 무자비하고 악랄한 종족일까?
저자 매트 헤이그가 전작들에서 ‘희망의 힘’, ‘믿음의 힘’을 역설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3부작의 마지막 이야기답게 ‘믿음과 희망이 있다면, 진실을 되찾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하고 있다. 아멜리아는 선량함을 보기로 마음만 먹는다면 그 선량함이 빛을 발할 거라는 믿음과 희망을 놓지 않는다. 덕분에 보돌 할아버지의 거짓 신문인 ‘진실 일보’의 진상을 파헤치고, 엘프와 토끼 사이에 있었던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게 된다. 저자는 상대방의 선량함을 발견하는 마음과 다름을 배척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려내고 있어, 지금 우리 사회에 팽배해 있는 차별과 배척, 편 가르기, 이기심을 되돌아보고 화합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 보게 한다.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알려 주는
 마법 같은 이야기
 요즘 우리는 헬조선, 흙수저라는 이야기를 쉽지 않게 들을 수 있다. 초등학생 아이들조차 흙수저라고 낙담하고, 젊은이들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서 미래를 꿈꾸는 것조차 포기한다. 어쩌면 엘프헬름은 요즘 사람들이 꿈꾸는, 바라면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마법 같은 세상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 아멜리아는 그런 엘프헬름을 스스로 떠난다. 다시 인간세상으로 돌아가 ‘소년과 소녀를 위한 마법의 집’이라는 고아원을 차린다. 엘프헬름을 떠나기로 마음먹은 이유가 행복하지 않아서가 아니었다. 아멜리아는 엘프헬름에 오기 전의 시간을 가슴 깊이 기억하고 있었다. 외롭고 비참한 고아로 살던 때를 잊지 않았다. 그래서 인간 세상에는 딱 예전의 자신 같은 아이들이, 예전에 자신이 느꼈던 기분을 똑같이 느끼며 살아간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아멜리아는 스스로 크리스마스 할아버지가 되기로 했던 것이다. 자신이 가진 재능으로 자신처럼 고통을 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행복을 주기로 마음먹은 것! 아멜리아는 크리스마스 할아버지나 엘프처럼 드림윅을 부리지 못하지만,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들고자 하는 바람으로 세상 그 무엇보다 아름다운 마법을 지켜 나가게 된 것이다. 크리스마스의 마법이란 이런 게 아닐까?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전달하는 마법 같은 이야기 《크리스마스 할아버지와 나》. 이 책은 아이들의 마음속에 희망과 선량함을 일깨워 주는 사랑스러운 작품이다.

진실 픽시가 선사하는 진실의 힘!
“진실은 세상 그 어느 거짓보다 강한 마법을 가지고 있어.
진실이 없으면 희망도, 크리스마스도 존재할 수 없어.”
보돌 할아버지는 크리스마스 할아버지와 크리스마스 할머니 그리고 아멜리아를 쫓아내고 엘프헬름을 다시 통치하려 했다. 그래서 ‘진실 일보’라는 거짓 신문을 만들어, 엘프들이 인간을 증오하도록 거짓말을 퍼뜨린다. 가짜 뉴스는 순식간에 엘프들에게 퍼졌고, 다정했던 엘프들은 순식간에 인간에게 등을 돌리게 된다. 그 모습에 아멜리아는 커다란 상처를 받은 채 지하 감옥에 갇히게 된다. 이 작품은 우리에게 가짜 뉴스가 세상에 얼마나 빨리 퍼질 수 있으며, 거짓말이 사람들을 조종하는데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 그리고 거짓 뉴스로 인해 사람들이 얼마나 큰 고통을 받을 수 있는지 여실히 보여 준다. 하지만 동시에 ‘진실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역설하고 있다.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혼돈스러운 이때, 보돌 할아버지의 계략이 만천하에 드러날 수 있었던 건 ‘진실 픽시’ 덕분. 진실 픽시는 크리스마스 할아버지, 아멜리아와 함께 크리스마스 환상 동화 시리즈의 아주 중요한 등장인물이다. 진실 픽시는 오직 진실만 말할 수 있는 독특한 캐릭터로 이번 책에서도 엘프와 인간 사이의 다툼과 혼란 속에서 ‘진실’을 증언해 갈등을 해결하고, 바른 길을 찾게 해 준다. 독자들은 아무리 희망이 보이지 않는 순간이라 해도 ‘진실’에는 힘이 있다는 진리를 보란 듯 증명해 보이는 진실 픽시의 모습에서 통쾌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만약 우리 현실 속에 진실 픽시 같은 존재가 있다면 우리 사회의 어둠은 모두 사라질 것이라는 기분 좋은 상상까지 할 수 있도록 이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매트 헤이그
영국 셰필드에서 태어나 〈가디언〉〈선데이 타임즈〉 같은 신문의 기고자로 활동하다 소설가가 되었다. 2005년에 낸 첫 소설 《영국의 마지막 가족》부터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영국 블루 피터상을 수상하고 카네기상 후보로 세 차례나 오르며 비평계와 독자 양쪽에서 두루 사랑을 받고 있다. 셰익스피어 희곡 같은 고전물을 패러디한 소설을 비롯해, 뱀파이어, 트롤, 외계인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과 동화를 꾸준히 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크리스마스로 불리는 소년》《크리스마스를 구한 소녀》《에코 보이》《고양이가 되다》《휴먼 : 어느 외계인의 기록》 들이 있다.


그림 : 크리스 몰드
열여섯 살 때부터 예술 학교에 들어가 미술 공부를 시작했다. 자신의 책장에 두고 오래도록 읽고 싶을 만한 책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면서 큰 행복을 느낀다고 한다. 영국 노팅엄 어린이 도서상을 수상했으며, 셰필드 어린이 도서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그린 책으로 《크리스마스로 불리는 소년》《크리스마스를 구한 소녀》《스파이독 1, 2, 3》 들이 있다.

 

옮긴이 : 김영옥 
대학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한 뒤, 미국으로 건너갔다. 역사, 인문, 철학, 동화 등 모든 분야의 책을 좋아해 도서관에서 살다시피 했다. 우리나라로 돌아와 다양한 영미권 및 독어책을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크리스마스를 구한 소녀》《어떤 개를 찾으세요?》《고양이가 되다》《나는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했다》《순수의 시대》《주홍 글자》 들이 있다.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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