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직한의 파란만장 시장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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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찬곤
출판사항사계절, 발행일:2018/07/13
형태사항p.115 B5판:24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828756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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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대한민국 지방 자치 20년, 주민의 권리와 민주주의 실현의 장
1995년 6월 27일 대한민국에서 첫 지방 자치 선거를 시작한 이래 올해 20년을 맞았다. 그동안 예산 낭비, 정당 공천의 폐해 심지어 부패 지방 권력이라는 오명까지 다양한 비판이 존재한다. 하지만 지방 자치를 통해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는 더욱더 단단한 기반을 마련했고, 지방의 균형 발전에도 어느 정도 성과를 냈다. 따라서 지방 자치의 의미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미래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어린이에게
때문에 초등학교 4학년 교과서에 시·도청과 시·도의회 등 우리나라 지방 자치와 지방 자치장에 대해 다루고 있다. 지방 자치가 중요하고, 교과서에서도 다루고 있음에도 지방 자치와 지방 자치장을 다룬 어린이 교양서 출간이 그간 미흡했던 것은 상당히 안타까운 일이다. 미래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게 될 어린이들이 지방 자치와 자치장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국내 최초, ‘시장’을 ‘이야기’하다
《강직한의 파란만장 시장 도전기》는 어린이책 최초로 시장의 이야기를 담았다. 최초라는 것도 의미 있지만 지방 자치와 자치장을 개설하여 설명하지 않고 가상의 주인공을 등장시켜 이야기로 풀어서 또한 의미 있다. 한 시장의 당선과 일상, 행보와 역할을 이야기로 접하며 시장이 누구이고 어떤 일을 하는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텍스트북의 고전적인 형식을 깬 신선한 충격
이 책은 일러스트와 텍스트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텍스트북의 형식을 파괴했다. 텍스트북인지 만화책인지 분간할 수 없을 만큼 만화를 대폭 삽입하였고, 본문 글과 만화가 하나의 이야기로 온전히 연결되어 만화를 읽는 듯, 이야기책을 읽는 듯 쑥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시장의 모습과 역할을 알 수 있다. 책보다는 화려한 미디어와 동영상, 만화에 마음을 빼앗긴 어린이들의 시선을 돌릴 수 있는 신선한 형식이다.


책의 특징

① ‘시장’에 대해 처음 ‘이야기’하다
국내 어린이책 최초로 ‘시장’을 이야기 하는 책이다. 점점 중요해지는 지방 자치에서 자치 단체장이 갖는 역할과 임무를 ‘강직한’이라는 한 시장의 이야기를 통해 전한다. 아이들에게 시장이 무엇인지,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지, 올바른 시장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를 이야기를 통해 가장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② 텍스트북의 형식을 파괴한 텍스트북
이 책은 만화책인지 텍스트북인지 구별하기 어려울 만큼 텍스트와 만화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하나의 이야기로 흐른다. 만화가 어떤 한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부수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본문 자체가 글과 만화로 이루어져 한통으로 이어지고 있다. 두껍지 않은 116쪽 볼륨과 형식 파괴의 텍스트북 형식으로 조금 생소하고 어려울 수 있는 지방 자치와 정치, 시장에 대한 내용을 최대한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게 구성했다.

③ 올바른 시장의 모습, ‘강직한’, 그를 통해 제시한다
한발 더 나아가, 우리 사회가 원하고 바라는 시장의 모습을 그렸다. 겸손이 삶의 모토인 시장,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시장,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수첩을 갖고 다니면서 직접 발로 뛰는 시장. 어떤 정당에 들어가 중앙 정치인과 친분을 유지하며, 중앙 정권과 본인이 속한 당을 위해 일하는 시장이 아닌, 정말 시민의 눈에 눈물 나게 하는 일이 무엇인지, 그들이 불편한 게 무엇인지에 가장 관심 있는 시장이다. 시장의 역할과 임무를 보여주는 것을 넘어 한 도시의 시장이라면 어떤 모습을 가져야 올바른 것인지 제시한다.

작가 소개

글 : 김찬곤
1998년부터 2006년까지 어린이신문 《굴렁쇠》 발행·편집인으로 일했습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1.2학년 교과서 문화읽기》, 《3.4학년 교과서 문학읽기》, 《우리 민족문화 상징 100 ①, ②》,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지구촌》이 있고, 엮은 책으로는 《선생님도 몰래 해 보세요》, 《까치도 삐죽이가 무서워서 까악》이 있습니다.

그림 : 송진욱
대학에서 화학과 신문방송학을 공부하고, 꾸준히 그림을 그려 왔습니다. 지금은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독서가 필요해》, 《그래서 이런 직업이 생겼대요》, 《세상에서 가장 읽기 어려운 책》, 《엄마는 공부 도둑》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목 차

머리말

이겼다. 해냈다. 달못 시장 강직한!
달못시 살림꾼 준비 위원회
시장 관사를 어린이집으로
더 가까이, 좀 더 가까이
시장과 공무원
늦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진정한 정치, 생활 정치
강 시장의 시 의회 출석은 100퍼센트
인정과 법치주의
재해를 막아라
새로운 시작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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