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우주의 역사 138억 년, 지구의 역사 46억 년, 생명의 역사 40억 년…
너는 그 긴 시간을 걸어와 지금의 네가 되었어. 네가 바로 이 우주의 역사야!
“너는 138억 년이라는 긴 시간을 여행하면서,
조금씩 모습이 바뀌어 지금의 네가 되었지.
138억 년 전에 시작된 너의 여행을 한번 돌아볼까?”
138억 년이라는 시간을 거쳐 ‘너’의 일부가 된 원자의 여행을 통해 우주의 역사, 지구의 역사, 생명의 역사, 인류의 역사를 돌아보는 빅 히스토리 그림책. 그 기나긴 여행이 지금의 ‘너’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도 세상과 생명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진다.
어린이의 작은 몸에 담긴 큰 역사
우리가 우주여행을 하고 싶어 하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혹시 우리 몸을 구성하는 원자가 먼 옛날 우주에서 왔기 때문은 아닐까요. 우리가 바다를 보면 설레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혹시 지구 최초의 생명이 바다에서 태어났기 때문은 아닐까요. 우리가 좋아하는 일에 정신없이 빠져드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혹시 먼 옛날부터 수없이 많은 꿈을 꾸고, 그 꿈을 현실로 바꾸어 온 인류의 기억이 우리 안에 고스란히 남아 있기 때문은 아닐까요.
《138억 년 전 빅뱅에서 시작된 너의 여행》은 아이의 몸을 구성하는 원자의 여정을 통해 138억 년 우주의 역사, 46억 년 지구의 역사, 40억 년 생명의 역사, 60만 년 인류의 역사를 돌아보는 책입니다. 사람은 고작 100년 남짓한 시간을 살아갈 뿐이지만, 사람의 몸을 구성하는 원자는 138억 년이라는 긴 시간을 여행해 왔습니다. 사람뿐 아니라 이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과 무생물을 구성하는 원자도 마찬가지입니다. 138억 년 전 빅뱅과 더불어 생겨난 원자가 먼 옛날부터 지금까지 끊임없이 모습을 바꾸어 가며 우주와 지구, 생명을 구성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 긴 시간 동안 수많은 은하와 별이 생성과 소멸을 거듭했고, 수많은 생명이 탄생과 멸종, 진화를 거듭하며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인류 또한 그 틈바구니에서 생존을 위협하는 많은 것들과 맞서며 진화와 진보를 이루어 왔습니다.
이 책은 그 기나긴 시간과 수많은 경험의 집적이 ‘지금의 너’라는 사실을 아이들이 지닌 보편적인 습성을 징검돌 삼아 알려줍니다. 138억 년에 걸친 여행의 기억은 사라졌을지 모르지만, 그 흔적은 아이들의 몸과 마음에 오롯이 남아 있습니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밖에 나가면 뛰고 싶어 하고, 공룡이나 기차, 자동차, 슈퍼히어로를 좋아하는 사소한 습성 속에도 말이지요. 아이들이 지닌 작은 습성 하나, 작은 행동 하나조차도 이 지구 위에 나타났다 사라져 간 수많은 생명들이 열심히 꿈꾸고 바란 결과라고 이 책은 이야기합니다. 그 수많은 꿈과 바람이 빚어 낸 것이 지금의 우리이고, 또 우리와 더불어 살아가는 생명들이라고 말입니다. 더불어 우리의 한 걸음, 한 걸음이 생명의 역사, 지구의 역사, 우주의 역사를 새로 써 나가는 일임을 잊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틔워 주는 빅 히스토리 그림책!
지난 세기 인류는 과학과 기술 분야에서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눈부신 진보를 일궈 냈습니다. 그와 동시에 지구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생명의 생존을 위협하고, 나아가 인류의 생존마저 위협하는 여러 문제를 껴안게 되었습니다. 세상을 오로지 인간의 관점에서만 바라보는 인간 중심의 사고방식이 빚은 결과이지요. 이 위험천만한 사고방식의 한계를 넘어설 해법으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이 책에 담긴 ‘빅 히스토리’의 관점입니다.
빅 히스토리는 인류의 역사를 생명의 역사, 지구의 역사, 우주의 역사로까지 확장해 갑니다. 이렇듯 거시적인 안목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인류가 중요하게 여기는 수많은 문제의 우선순위가 달라집니다. 한 집단의 이익보다는 전체 인류의 이익이, 인류의 생존보다는 전체 생명의 생존이 한결 중요하게 다가오는 까닭입니다. 인류가 지구의 주인이라는 오만한 생각 또한 내려놓게 됩니다. 이 지구에서 살아가는 모든 생명이 인류와 더불어 138억 년이라는 긴 시간을 여행해 온 길동무라는 사실을 절로 깨닫게 되는 까닭이지요.
이 책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그렇지만 네 생명의 무게도 지구 전체, 아니 우주 전체의 무게에 비해 결코 가볍지 않다’고 말해 줍니다. 어린이는 지구를 거쳐 간 모든 생명의 꿈과 바람을 짊어진 존재이자, 지구의 역사를 새로 써 나갈 존재이기 때문이지요.
곰곰 뜯어보고 곰곰 생각하며 쑥쑥 커 가는 아이들을 위한 지식 정보 그림책
《138억 년 빅뱅에서 시작된 너의 여행》은 책읽는곰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지식 정보 그림책 시리즈 ‘생각곰곰’의 첫 번째 책입니다. 저학년 어린이들이 과학적 호기심과 인문학적 상상력을 함께 키워가는 데 밑거름이 되어 줄 좋은 그림책을 계속해서 출간해 나갈 예정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사카이 오사무
일본 다마 미술 대학에서 그래픽을 공부하고 애니메이션, 일러스트레이션, 그림책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을 합니다. 일본 국립 과학 박물관 지구관에 전시한 〈지구 역사 여행〉 애니메이션 감독을 맡았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흡 들이쉬고 후 내쉬고》, 《황금 목장》 들이 있으며, NHK 애니메이션 〈포포 루이즈〉, 〈커다란 배〉 들을 만들었습니다.
옮긴이 : 우지영
중앙대학교에서 문학을 공부했고, 지금은 어린이 책 만드는 일을 합니다. 아직 세상에 나오지 않은 책을 가장 먼저 만나는 일에 큰 기쁨을 느끼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울고 웃게 하는 멋진 책을 만들고 싶어 합니다. 그림책 《연이네 설맞이》와 《가나다는 맛있다》의 글을 썼고, 《내 맘도 모르면서》, 《사랑해 100번》, 《상어 마스크》, 《내가 만든 특급 열차》 들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