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지구가 망했다! 그런데 나만 살아남았다! 어떡하지?
-'뉴욕 타임스',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지구 최후의 아이들 ①몬스터 대재앙』 출간!
좀비는 더 이상 새로운 소재가 아니다. 좀비를 소재로 한 영화 '부산행', '웜 바디스'나 미국드라마 '워킹 데드'는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좀비가 점령한 세상’을 배경으로 상황극을 꾸미는 예능 프로그램들도 많다. 일반적으로 ‘알 수 없는’ 이유에 의해 좀비 바이러스가 도시에 퍼져 순식간에 사람들이 좀비가 되어 세상이 망해 가고, 그 안에서 주인공은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내용이다.
몬스터도 더 이상 새로운 소재가 아니다. 영화 '괴물', '엘리게이터' 등은 돌연변이 생명체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는데, 보통 유전자 조작이나 유전공학 실험으로 우연히 만들어진다. 인간의 욕심 혹은 실수로 태어난 생명체를 통해 그 괴생명체를 탄생시킨 인간의 욕심을 경계해야 한다는 교훈을 전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출판사 보물창고의 'Wow 그래픽노블' 시리즈 신간 『지구 최후의 아이들 ①몬스터 대재앙』에는 좀비와 몬스터가 모두 등장한다. 좀비와 몬스터가 등장하는 여느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그들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온 지구를 멸망하게 하고, 그 와중에 우리의 주인공은 혼자 살아남는다. 그러나 이 주인공은 우리가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익히 보아 왔던 것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 준다.
주인공이자 평범한 열세 살 소년 잭 설리번은 좀비를 피해 도망치거나 숨지 않고, 세상이 망해 버렸다는 사실에 괴로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망해 버린 세상에서 공짜로 집어 오기만 하면 되는 널리고 널린 과자와 비디오 게임기를 잔뜩 갖고 와 자신만의 집을 꾸미며 산다. 나무 위에 ‘트리 하우스’를 만들어 놓고 철옹성보다도, 아이언맨의 스타크 빌딩보다도 더 방어 능력이 좋은 곳으로 무장한다. 그리고 그 안에서 오레오도 먹고 마운틴듀도 직접 만들어 먹으며 좀비와 몬스터에 점령당한 이 세상을 마치 ‘비디오 게임’이라 상상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마주친 좀비가 예전에 알던 사람일 경우, 같이 사진을 찍으세요’, ‘좀비 다섯 명의 모자를 훔치세요’ 같은 자신만의 미션을 만들어 하나씩 클리어해 나가는 재미를 느끼기도 한다.
어쩌다 보니 ‘지구 최후의 아이들’이 된 평범하디 평범한 아이들
평범하지 않은 상황에 처한 평범한 아이들은 어떤 행동을 할까?
세상이 망했는데, 어떻게 저럴 수가 있느냐고? 홀로 남은 생존자라면 무릇 세상을 구할 용사가 되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기존의 좀비, 몬스터 장르물과는 다르게 『지구 최후의 아이들 ①몬스터 대재앙』에서는 세상을 구해야겠다는 정의감 가득한 주인공을 찾아볼 수 없다. 대신 가족들의 사랑을 받고 자라지 못해 세상이 망해 버리기 전이나 후나 잃을 것이 별로 없는 열세 살짜리 고아 잭 설리번과, 어른들의 잔소리가 없어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자칭 천재 과학 분석가 퀸트 베이커, 이혼한 부모로부터 버려져 홀로 숲속을 떠돌며 일진 노릇을 하던 더크 새비지가 등장한다.
어쩌다 보니 ‘지구 최후의 아이들’이 된 이들의 행동은 언뜻 보기에 황당무계하고 웃음을 자아내지만, 어차피 자신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세상을 게임이라 생각하는 잭의 삶의 태도나, 진짜 가족, 진짜 친구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깨달아 가는 잭과 친구들의 심경 변화는 좀비와 몬스터에 점령당하지 않은 현재 우리의 삶에도 와닿는 면들이 있다. 오히려 지구가 망하지 않은 채 오늘과 같은 삶을 계속 살게 되었다면 고아인 잭, 괴짜 퀸트, 일진 더크가 어떻게 성장해 나갔을지 상상하는 것이, 좀비와 싸우는 세 아이를 보는 것보다 더 괴로운 일이다.
이처럼 『지구 최후의 아이들 ①몬스터 대재앙』은 좀비, 몬스터와 게임하듯 싸우는,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말도 안 되는 행동들을 저지르는 아이들의 행동을 통해 재미와 쾌감을 선사하지만, 동시에 10대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느낄 법한 속 깊은 고민, 가족, 친구들과의 관계도 다룸으로써 망한 세상에서 역설적으로 ‘삶’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미국에서 100만 부 넘게 팔린 '지구 최후의 아이들' 시리즈의 첫 책인 『지구 최후의 아이들 ①몬스터 대재앙』! 이 책을 통해 소설과 만화의 장점만을 모두 모아 읽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극대화한 그래픽노블의 정수를 느끼며, 망해 가는 지구에 살아남은 ‘최후의 아이들’이 어떤 흥미진진한 하루하루를 살아나가는지, 함께 살펴보자!
작가 소개
지은이 : 맥스 브랠리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온라인 게임 디자이너입니다. 잭 샤버트라는 필명으로 『오싹오싹 초등학교』 시리즈, 『지도의 미스터리』 같은 그래픽노블을 써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본명으로 쓴 『지구 최후의 아이들』 시리즈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책을 30권 넘게 펴냈으며, 수많은 학교에 직접 방문해 아이들에게 읽고 쓰는 일의 즐거움을 가르쳐 주기도 합니다. 지은 책으로 『오싹오싹 초등학교』 시리즈, 『은하계 핫도그』, 『지구 최후의 아이들 ①몬스터 대재앙』, 『지구 최후의 아이들 ②좀비 퍼레이드』 등이 있습니다.
그림 : 더글라스 홀게이트
오스트레일리아 뉴캐슬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가로 활동하면서 10년 넘게 '하퍼콜린스', '펭귄 랜덤하우스', '사이먼&슈스터' 등 세계적인 출판사들의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린 책으로 『치지 맥』 시리즈, 『정복자 잭 패트론의 모험』 시리즈, 『지구 최후의 아이들 ①몬스터 대재앙』, 『지구 최후의 아이들 ②좀비 퍼레이드』 등이 있습니다.
옮긴이 : 심연희
연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독일 뮌헨대학교LMU에서 언어학과 미국학을 공부했다. 현재 영어와 독일어 도서를 번역하며 글을 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어른이 되기는 글렀어』, 『고양이는 내게 행복하라고 말했다』, 『마쉬왕의 딸』, 『인어 소녀』, '지구 최후의 아이들' 시리즈, '도그맨' 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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