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혼자서 살 수 있는 생물은 아무 것도 없어요
저는 어린이 여러분이 이 책을 통해 자연생태계 속에서 살아가는 생물들의 이야기가 다른 나라 얘기가 아니라 바로 우리 주변에서 늘 벌어지는 얘기라는 걸 깨달았으면 합니다. 이 책이 들려주는 가장 큰 교훈처럼 자연생태계에는 그저 상대를 거꾸러뜨리려는 생물들만 있는 게 아니라 함께 손을 잡고 서로 돕고 사는 생물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생물들이 훨씬 더 잘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생태계의 일원이라는 걸 행복하게 여기고 또 다시 함께 사는 길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최재천(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작가 소개
글 : 김성화
어린이와 청소년이 읽는 지식 교양책을 쓰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이야기책을 보듯이, 과학과 역사와 지리 책을 재미나게 술술 읽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과학자와 놀자!』로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기획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고래는 왜 바다로 갔을까?』 『얘들아, 정말 과학자가 되고 싶니?』『박테리아 할머니 물고기 할아버지』 『과학은 공식이 아니라 이야기란다!』 『어린이가 처음 배우는 인류의 역사』『파인만, 과학을 웃겨 주세요』 『조선의 과학자 홍대용의 의산문답』 『지도 요리조리 뜯어보기』 『초등학생을 위한 인문과학여행』 들을 썼습니다.
글 : 권수진
어린이와 청소년이 읽는 지식 교양책을 쓰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이야기책을 보듯이, 과학과 역사와 지리 책을 재미나게 술술 읽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과학자와 놀자!』로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기획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고래는 왜 바다로 갔을까?』 『얘들아, 정말 과학자가 되고 싶니?』『박테리아 할머니 물고기 할아버지』 『과학은 공식이 아니라 이야기란다!』 『어린이가 처음 배우는 인류의 역사』『파인만, 과학을 웃겨 주세요』 『조선의 과학자 홍대용의 의산문답』 『지도 요리조리 뜯어보기』 『초등학생을 위한 인문과학여행』 들을 썼습니다.
그림 : 조위라
홍익대학교 서양화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그동안 12번의 개인전과 60번의 그룹전을 통해 그림 전시를 했고, 지금은 일산에서 그림 작업과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그런데요, 생태계가 뭐예요?』『그런데요, 공룡은 어디로 갔나요?』『세계 종교 이야기』『썩었다고? 아냐 아냐!』『나비길 따라 나불나불』『닮았지만 다른 교과 개념 54가지』등이 있습니다.
목 차
무엇이 사자를 꿀꺽했을까?
서로 돕는 먹이사슬
변덕쟁이 수사자의 고민
초식동물의 식사
풀이 해를 먹었어요!
지구의 밥, 태양
사자를 꿀꺽해 버린 곰팡이
똥이 어디로 갈까?
그런데요, 생태계가 뭐예요?
스스로 되살아나는 생태계 이야기
살아 있는 지구, 가이아
화산이 폭발했어요!
숲이 태어나고 자라고……
생태계를 되살리는 갯벌
큰 생태계와 작은 생태계
다르기 때문에 함께 살 수 있어요
동물과 식물의 톡톡 튀는 생존전략
사자와 호랑이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나무늘보는 왜 게으름뱅이가 되었나?
사냥은 괴로워!
잡아먹힐 수만은 없지!
천적을 속여라!
탁 트인 곳에서 살아남기
토끼 코에 불이 났어요!
코끼리 똥밭에 떨어진 씨앗
식물의 가장 큰 적은 식물이에요
알을 지켜라!
옛날 옛적, 아주 조그만 생물들이 물려 준 비밀
늑대가 필요한 이유
이제 이야기가 끝이 났어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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