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의 가슴에 뜬 별

어린이에게 환상과 현실이 깃든 향기 높은 동화를 들려주고 싶습니다.

한 편의 동화가 어린이들의 생애에 좌우명이 될 수 있으니까요.

링컨 대통령은 동화책을 읽고 감명을 받아 훌륭한 대통령이 되었다고 합니다.

세상을 이롭게 하는 훌륭한 분들은 동화책에서 그 길을 찾았습니다.

그런 분들은 하늘의 별처럼 빛납니다.

어리고 연약한 대상을 사랑과 연민의 눈으로 바라보며 따스한 빛을 입히고 싶습니다.

사막에 감추어진 샘을 찾아내듯 동화의 샘물을 길어 올리길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 장분례(동화작가) 

지은이 : 장분례 
새만금 지평선이 보이는 곳에서 자랐습니다.
2007년 아동문예문학상 동화부문 「작은 신천옹 날아오르다」로 당선되어 문단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문학예술》 시로 등단하여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제9회 남제문학 시부문 작가상을 받았습니다.
부산문인협회, 부산아동문학인협회, 남제문학, 시작동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 : 이한중 
월간 「꿈나라」, 「새소년」의 편집장을 지냈으며 30여 년 동안 어린이 그림책과 신문, 잡지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어린이문화진흥회 제정 제3회 어린이 문화대상 미술부문 본상을 수상했으며, 국내 및 해외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을 가졌고 초·중·고등학교 국어 교과서 시화 작업에도 참여했습니다.
직접 쓰고 그린 책으로 <산새마을의 작은 달>, <늑대의 눈물>, <행복해지는 거울>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많은 동화와 동시집, 세계명작 등에 삽화를 그렸습니다. 작품에 <햇살의 첫 동네>, <에스맨 스스의 여행>, <아버지의 자전거>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