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열한 살에 입양된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 스토리를 다룬 본격 ‘성장 소설!’
『열한 살 아름다운 시작』은 주인공 세홍, 예홍 자매가 국내 입양으로 새엄마, 새아빠를 만나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절망하지 않고 건강하게 꿈을 찾아 가는 과정을 담은 본격적인 성장 소설이다.
주인공 쌍둥이 자매는 겉모습은 닮았지만 성격은 너무나 대조적이다. 언니인 세홍이는 책을 좋아하고 적극적인 성격인데 반해 동생인 예홍이는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이다. 자존심이 강하고 고집 세고 반항기가 있어서 가출까지 시도하는 언니와, 착하고 얌전하고 순종적인 동생이 새로운 가정의 가족이 되면서부터 겪는 10년간의 성장 과정을 그리고 있다.
두 아이는 양부모를 실망시키기도 하고, 학교에서는 문제아로 낙인 찍히기도 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무한한 사랑으로 서서히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변해간다. 아낌없는 가족의 사랑이 상처받은 두 아이에게 현실 생활의 적응력을 길러 주고, 따뜻한 가정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일깨워주는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입양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가족의 한 형태’
얼마 전 [집사부일체]라는 프로그램에서, 입양한 두 자녀 예은이와 예진이를 키우고 있는 신애라·차인표 부부가 소개되었다. 부부는 “입양은 특별하거나 칭찬받을 일이 아니라 단지 가족이 생긴 것이며 축하받아야 할 일”이라고 말을 한 적이 있는데 방송에서 신애라 씨는, “입양은 가족을 만나는 또 다른 방법일 뿐 선행이 아니다, 내 가족을 만드는 것이며, 입양아는 버려진 것이 아니라 ‘지켜진 아이’ ”라고 단호히 말했다. “입양한다고 세상이 달라지지는 않지만 너(입양아)의 세상은 달라진다”며 입양이 가진 값진 의미를 전하는 장면은 감동적이다.
동화작가 김혜리는, 아직도 해외 입양으로 ‘고아수출국’의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 사회 많은 사람들이 지금보다 조금 더 국내 입양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관심을 갖게 되기는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이웃의 실제 입양 가정을 모티브로 완성한 『열한 살 아름다운 시작』은 국내 입양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섬세한 문학적 감수성으로 잘 표현했다. 또한 입양을 통해 새로운 사람들과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겪는 일들을, 생생하게 아이들의 성장 눈높이에 맞는 상황 묘사가 돋보인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혜리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 중앙대 예술대학원 문학예술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당선되었고, 1996년 삼성문학상 장편동화 부문에 당선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은빛 날개를 단 자전거』 『 버럭 아빠와 지구 반 바퀴 』 『 강물이 가져온 바이올 린』 『보보의 모험』 『안녕 살라망카』 『시도 때도 없이 사춘기』 『고집불통 내 동생』 『공부 방해꾼 우리가족』 『난 키다리 현주가 좋아』 『엄마 친구 딸은 괴물』 등 다수가 있습니다.
그린이 : 정진호
이야기가 담긴 집을 꿈꾸며 한양대학교에서 건축을 배웠습니다.
종일 병원에서 보낸 어린 시절부터 동화와 이야기를 벗 삼아 자랐습니다.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은 <<위를 봐요>>를 시작으로 건축의 구도를 그림책에 담아
아이들한테 재미있고 특별한 이야기를 선물하려고 애씁니다. 처음 지은 그림책인 <<위를 봐요>>는 2015년 볼로냐어린이도서전에서 라가치상을 받았습니다. <<흙과 지렁이>>로 인천시립박물관 창작 동화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부엉이>>로 한국 안데르센상 미술 부문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위를 봐요>>가 있고, 그린 책으로는 <<투명 나무>>, <<하얀 소금>>, <지혜로운 아벨라>>, <<미녀와 야수>> 들이 있습니다.
목 차
장관님 행차하던 날
첫 인사
더불어 사는 연습
사람들이 우릴 이상한 눈으로 봐
맏이의 욕심
병원에 입원한 날
가정교사 선생님
사람들 앞에 나서기 싫어요
난 잘못한 것 없어
화가의 꿈
언니의 부상
훔쳐본 일기장
키 크다고 다 숙녀 되는 거 아니다
조폭 서클
잉꼬새 사건
훌륭한 사람이 되지 못하면
방송국 출연 신청
엄마의 숨겨진 동생
처음 만난 삼촌
엄마 울지 마세요
보이지 않는 손
오빠의 편지
언니의 유학
아름다운 비밀
잉꼬새를 두고 가다
언니의 마음
반가운 얼굴들
바보 바보
가족 여행
두근거리는 마음
대학에 들어가다
엄마가 쓰러지다
수형이라는 아이
엄마의 퇴원
새로운 축복
작가의 말 /세상의 변화는 따뜻한 가정에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