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열세 살의 어린 지인공이 자신이 처한 어려운 상황에 주저앉지 않고 치열하게 논쟁하는 것이 무리한 듯이 느껴져도, 태중에서부터 집중되는 요금 규육의 무한 가능으로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글 쓰신 연로하신 분의 상상력이, 자연사물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눈 '어린왕자'의 내용에 대비되어서, 백세시대의 노인들 삶의 새 지표를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 김도형(영국 세필드대학교 철학박사, 서울기독대학교 교수)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성옥
공주사범학교를 나와 서울시 초등교육에 33년, 대전 유치원 유아교육에 7년을 몸담고 지내다 퇴직하여 오랫동안 꿈꾸던 <따바르의 선물>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그린이 : 김천정
광주에서 태어나, 이탈리아 이스티투토 유러페오 디 디자인에서 공부하였다. 서울과 캐나다에서 세 번의 개인전과 시화전을 열었고, 1978년 조일광고상 본상과 1988년 한국어린이도서상(일러스트부문)을 수상했다. 간결하고 개성 있는 그림으로 단행본, 잡지, 교과서 등의 일러스트레이션을 작업하고 있다. 작품으로는 『꽃을 피워 준 둥둥이』, 『봉봉이의 꽃잎 수첩』, 『사람아 네가 무엇이냐 시리즈』 등이 있다. 현재 한국출판미술가협회와 무지개일러스트 회원이며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목 차
따바르의 선물
춤추는 민영이
선한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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