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시련을 뛰어넘는 위대한 사랑의 힘을 보여주는 고전!
발레로도 사랑받는 슬프고도 아름다운 4편의 명작 수록!
무도회 날 밤, 운명적으로 만난 로미오와 줄리엣은 첫눈에 사랑에 빠져요. 하지만 둘은 결코 친하게 지낼 수 없는 원수 가문의 아들과 딸이었어요.
과연 두 사람은 크나큰 시련을 뛰어넘어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요?
100년 동안 깊은 잠에 빠진 공주와 마법의 성을 둘러싼 이야기 『잠자는 숲속의 공주』,
백조로 변한 오데트 공주와 지크프리트 왕자의 사랑 『백조의 호수』, 마리와 호두까기 인형의 신비로운 모험담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왕』을 통해 명작의 향기를 느껴 보세요.
“어린이를 위한 세계 명작 시리즈”
① 빨간 머리 앤 / 과수원의 킬머니
② 키다리 아저씨 / 케티 이야기
③ 작은 아씨들
④ 비밀의 화원 / 모래 요정과 다섯 아이들
⑤ 노트르담의 꼽추
⑥ 소공녀 / 피터 팬과 웬디
⑦ 소녀 폴리아나 / 작은 아이비 잎사귀
⑧ 오즈의 마법사 / 산타클로스 이야기
⑨ 플랜더스의 개 / 검은 말 뷰티, 회색 곰 워브
⑩ 로미오와 줄리엣 / 잠자는 숲속의 공주,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왕
♦ 어린이를 위해 재구성한 세계 명작!
널리 알려진 세계 명작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감동과 교훈을 전하기 때문에 시대와 나이를 불문하고 전 세계 사람들이 추천합니다. 어릴 때 읽은 명작 한 편은 성장하는 어린이에게 큰 영향을 주며, 성인이 되어서도 오래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이처럼 반드시 읽어야 할 세계 명작 가운데 가장 인기 있고,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작품을 엄선해 “어린이를 위한 세계 명작” 시리즈를 펴냈습니다. 긴 원작을 간추리고 재구성했는데, 특히 원작의 내용은 충실히 따르고 교훈과 감동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와 학습 요소를 더해 알차게 구성했습니다. 어린이들이 ‘스스로’ 책을 재미있게 읽고 생각의 힘을 기르며 배움을 얻도록 한 점이 지경사 세계 명작 시리즈의 큰 장점입니다.
♦ 귀여운 컬러 만화와 일러스트로 즐겁게!
단순히 글로만 이루어지지 않고 귀여운 그림과 생동감 넘치는 만화를 함께 볼 수 있어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세계 명작을 술술 읽어 나갈 수 있습니다. 특히 작품이 시작되는 부분에 나오는 만화는 뒷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들고, 읽으면서 머릿속에 떠오르는 장면들은 책 곳곳의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접하면서 이해력과 호기심을 높여 독서의 즐거움을 안겨 줍니다.
♦ 인물 관계도와 명장면으로 명작 맛보기!
세계 명작에는 여러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이야기의 흐름을 이끄는 중심인물부터 주변 인물들까지 다양한 개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작품을 읽다 보면 인물의 이름이나 성격 등이 머릿속에서 뒤섞여 혼란스러워지기도 합니다. 등장인물의 이름이 길거나 생소한 외국 작품의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에 주요 인물들을 그림과 함께 소개하고 있으며, 인물 관계도를 실어 작품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주요 장면을 미리 소개하여 작품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 이야기의 시대적·사회적 배경으로 풍부한 읽을거리!
작품 속 시대적·사회적 배경은 인물의 행동이나 사건 등에 개연성을 부여합니다. 명작의 경우 오래 전에 쓰여 시공간을 초월해 사랑받는 작품이므로, 현대의 어린이가 읽으면서 고개를 갸우뚱하는 부분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명작의 배경과 관련된 이야기를 따로 실어 인물의 가치관과 행동에 더 공감하고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세계적인 작품이 나오기까지의 작가와 작품에 얽힌 이야기!
작가의 가정환경이나 성장 배경, 그리고 거기서 형성되는 꿈과 가치관 등은 작품에 반영되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작가에 관련된 정보를 많이 알수록 작품을 더욱 깊고 풍부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작가를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해 작품 세계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윌리엄 셰익스피어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극작가이자 세계문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불멸의 거장. “한 시대가 아닌 모든 시대를 위한 작가”로 불린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은 오늘날까지도 세계 곳곳에서 끊임없이 읽히고 상연되며 늘 새롭게 해석되고 사랑받는다. 그의 작품들은 영국을 비롯한 유럽 문학은 물론, 세대와 분야를 불문하고 문화 전반에 방대한 영향을 미쳐왔다.
1564년 잉글랜드 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의 부유한 상인이자 유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1586년 무렵 고향 스트랫퍼드를 떠나, 1589년 첫 작품 『헨리 6세』를 발표하며 명성을 얻기 시작한다. 그즈음부터 이미 왕실로부터 두터운 후의를 입을 만큼 천재적 재능을 인정받았으며 계층을 가리지 않고 폭넓은 인기를 누렸다. 특히 1600~06년경에 ‘4대 비극’인 『햄릿』 『오셀로』 『리어 왕』 『맥베스』를 차례로 발표하며 세계문학의 위대한 걸작들을 남긴다. 1610년경 스트랫퍼드로 돌아가 『폭풍우』 등을 발표하며 지내다가 1616년 그곳에서 사망하고 묻혔으며, 평생 37편의 희곡과 154편의 쏘네트, 2편의 이야기시 등을 집필했다. 당대를 풍미한 극작가로서 천재적인 언어 능력과 사회를 꿰뚫는 통찰을 보여주었고, “만 사람의 마음을 지녔다”라고 일컬어질 만큼 인간에 대한 다각적이고 깊은 이해로 타계한 지 400년이 지나도록 최고의 작가로 여전히 자리하고 있다.
지은이 : 샤를 페로
1628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변호사의 길을 걸었으나, 이후 문인으로서의 삶을 살며 여러 분야와 관련된 글을 발표하고 베르사유 궁전의 설계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공직을 두루 거쳤다. 은퇴 후에는 자녀들의 교육을 직접 챙기기 위해 동화를 집필했는데, 민간에서 구전되어 오던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1697년 단편 모음집 《옛이야기(Histoires ou Contes du Temps Passe)》를 출간했다. 흔히 《어미 거위 이야기》라고도 알려져 있는 이 책을 통해 비로소 동화라는 장르가 탄생했다. 오늘날 '프랑스 아동 문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페로의 작품들은 400여 년이 흐른 지금도 오페라와 발레, 뮤지컬,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없이 각색되고 있다.
지은이 :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비창] 으로 널리 알려진 차이콥스키는 광산 기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그는 음악적인 자질이 뛰어났지만 정규적인 교육은 받지 않았으며 처음에는 법률을 공부한 후 잠시 관리가 되었다가 다시 안톤 루빈스타인 음악 학교를 졸업하였다. 그는 다음 해에 모스크바 음악학교의 교수로 취임해서 작곡을 하기 시작했다. 그 후 메크 부인의 도움을 받아 13년간 원조를 받게 되자 11년간의 교단 생활을 청산하고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하였다.
그의 작품은 독일 낭만파의 계통을 밟았는데, 당시 성행하던 러시아 국민악파와는 그리 가깝지 않았다. 그렇지만 그의 작품에는 소박한 향토색이 깃들어 있다. 그러므로 그의 음악은 러시아적인 민족성에 입각했으면서도 특히 독일 고전파와 낭만 형식을 계승하여 훌륭한 교류를 그의 음악에서 찾아 볼 수 있다.
그의 작품은 6개의 교향곡을 비롯하여 바이올린 협주곡, 피아노 협주곡, 무용 모음곡 [호두까기 인형], [잠자는 숲 속의 미녀], 오페라 [예프게니 오게닌], 오케스트라곡 [이탈리아 카프리치오], 서곡 [1812년] 등 여러분야이다. 그의 특성은 교향곡에 잘 나타나 있는데 정서적인 긴장을 극적으로 대치시키면서 감정의 활동과 대조가 최대한으로 힘차게 나타나 있다. 이는 러시아 심포니즘의 주류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베토벤 심포니즘의 후계자로서 이 후 작곡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지은이 : 에른스트 테오도어 아마데우스 호프만
독일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가. 문학뿐 아니라, 음악, 미술 분야에서도 재능을 발휘하여 낭만주의의 ‘보편 예술’ 정신을 구현한 독보적인 인물로 꼽힌다. 1776년 프로이센 쾨니히스베르크에서 변호사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생애 대부분을 법원 관리로 생계를 유지했으며, 1799년 징슈필 「가면」 작곡을 필두로 작곡과 평론 등 음악 활동으로 예술가의 길을 시작한다. 오페라단 단장직에서 해임당하고 생활고에 시달리던 시기인 1814년에 그간 집필한 「황금 항아리」 등을 모아 펴낸 소설집 『깔로풍의 환상집』이 선풍적 인기를 끌며 문학계 유명인사로 자리 잡는다. 이후 8년간 왕성한 집필 활동을 이어가며 장편소설 『악마의 묘약』(1815~16), 「모래 사나이」 등을 수록한 소설집 『밤 풍경』(1816~17), 중편소설 「키 작은 차헤스, 위대한 치노버」(1819),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왕」 「스뀌데리 부인」 등을 수록한 소설집 『세라피온의 형제들』(1819~21)을 잇달아 펴낸다. 건강이 악화되는 와중에도 매년 수백 페이지를 써내며 『브람빌라 공주』(1820) 『수고양이 무어의 인생관』(1820~21) 같은 장편소설과 소설집의 후속권들을 쉼 없이 출간한다. 1822년 위중한 상태로 병석에서 『사촌의 구석 창문』을 구술로 마무리하고, 당국과의 마찰로 검열당한 『벼룩 대왕』을 출간하는 등 “죽기 전에는 살아 있기를 멈추지 않”으며, 온몸이 마비된 채 구술을 하던 중 생애를 마감했다. 환상문학의 전범이자 장르문학의 고전, 그로떼스끄의 대가, 심리묘사의 거장으로서 도스또옙스끼, 고골, 보들레르, 발자끄, 포 등 무수한 작가들을 매료했고, 음악계에서도 차이꼽스끼, 슈만, 오펜바흐 등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옮긴이 : 양수현
중앙대학교 일어일문학과에서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공부했다. 글밥 아카데미를 졸업한 뒤 지금은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보물섬》 《걸리버 여행기》 《키다리 아저씨》 《그림으로 15분 만에 끝내는 생각정리 회의》 《비밀 가득 심리 테스트》 등이 있다.
목 차
* 이야기의 하이라이트 2
* 환상적인 발레의 세계 4
『로미오와 줄리엣』
제1장 베로나의 두 가문 9
제2장 무도회 날 밤의 만남 25
제3장 사랑의 맹세 39
제4장 헤어진 두 사람 55
제5장 행복한 미래 70
제6장 신부의 죽음 86
제7장 영원히 함께 100
* 작품에 대하여 112
『잠자는 숲속의 공주』
제1장 공주에게 건 마법 115
제2장 깊은 잠에 빠진 공주 123
제3장 잠에서 깨어난 공주 133
* 작품에 대하여 144
『백조의 호수』
제1장 지크프리트의 생일 147
제2장 호숫가의 오데트 공주 152
제3장 맹세의 말 160
제4장 영원한 사랑 168
* 작품에 대하여 176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왕』
제1장 크리스마스 선물 179
제2장 생쥐들의 왕 187
제3장 단단한 호두 이야기 198
제4장 마지막 전투 208
제5장 인형 왕국 216
* 작품에 대하여 222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