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해도 너무 착한 롤리의 일기

고객평점
저자제프 키니
출판사항미래엔아이세움, 발행일:2019/06/18
형태사항p.223 A5판:21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413159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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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전 세계 2억 명의 <윔피 키드> 독자들에게 찾아온 깜짝 선물!
그레그의 단짝 롤리의 관점으로 풀어낸 전혀 색다른 이야기!
엉뚱발랄함, 재미, 순수함, 감동까지 모두 담았다!
출간 즉시 <USA 투데이>, <월스트리트 저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기록!

2007년, 출간과 동시에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며 지금까지 2억 명의 독자를 즐겁게 한 <윔피 키드>가 깜짝 선물을 들고 왔습니다. 그레그에게 매번 당하기만 하던 롤리가 드디어 자신의 일기를 쓰겠다고 선언했어요! 롤리에게 그레그는 어떤 친구일까요? 롤리는 그동안 무슨 생각으로 자신을 골탕 먹이는 그레그와 어울렸을까요? 롤리의 관점에서 풀어낸 《착해도 너무 착한 롤리의 일기》는 전 세계 2억 명의 팬들에게 전혀 색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이번 책은 제프 키니가 예고 없이 깜짝 발표한 번외편이지만, 이야기의 구성과 350컷이 넘는 삽화를 포함한 책의 완성도는 <윔피 키드> 시리즈를 능가합니다. 그레그의 위인전을 써 주겠다며 시작한 롤리의 일기가 점점 '자서전'처럼 되어가는 과정은 읽는 내내 배꼽을 잡게 하고, 끊임없이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생산해내는 작가의 능력에 혀를 내두르게 됩니다.
이에 힘입어 출간 소식이 들리자마자 빠른 속도로 18개국에 판권 계약되었고, 미국에서는 초판만 300만 부를 찍었으며, 출간되자마자 <USA 투데이>, <월스트리트 저널>, <뉴욕 타임스>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는 초대형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윔피 키드> 시리즈의 '씬 스틸러' 롤리, 10년 만에 입을 열다!
한없이 순수한 영혼, 롤리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 시간
<윔피 키드>의 주인공은 지난 10년 동안 이미 열세 권의 일기(그는 극구 '기록'이라 불러 주길 원하지만)를 펴낸 그레그이지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또 한 명의 영웅이 있습니다. 바로 그레그의 단짝이자 <윔피 키드> 시리즈의 명실상부한 씬 스틸러, 롤리! 그레그에게 늘 속아 넘어가지만, 끝까지 의리를 지키는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 롤리가 드디어 펜을 들었습니다.
롤리와 그레그는 달라도 너무 달라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잔머리 대마왕 그레그와 달리, 롤리는 '도대체 이 험한 세상을 어떻게 헤쳐 나갈까' 하고 걱정될 정도로 천진난만한 아이입니다. 실제로 <윔피 키드> 시리즈를 읽으며 매번 그레그에게 당하는 롤리를 응원하는 독자들이 많았습니다. 이제 시선을 옮겨 롤리의 입장에서 바라볼 차례입니다.
이기적인 세상에서 착해도 너무 착한 롤리 같은 성격은 불리하기만 할까요? 롤리는 정말 바보라서 그레그에게 당하기만 했을까요? 롤리의 선한 매력에 흠뻑 빠져 보세요. 학업에 지쳐 잠시 잊고 있었던 순수함을 되찾고 동심으로 돌아갈 계기가 될 것입니다.

순전히 재미 하나로 책장이 술술 넘어가는 '독서의 맛'
포복절도하는 시원한 웃음과 뭉클한 감동을 동시에 챙긴 이야기
<윔피 키드> 시리즈가 그랬듯이, 《착해도 너무 착한 롤리의 일기》도 인위적이고 틀에 박힌 교훈만 담고 있지 않습니다. 작가 제프 키니가 전하고자 하는 교훈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오로지 '독서는 재미있다'는 깨달음뿐입니다. 적재적소에서 호흡을 끊어 주는 글과 주인공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며 슬며시 웃음 짓게 하는 그림은 두꺼운 책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도 단숨에 책 한 권을 읽을 수 있게 도와 줍니다.
롤리와 그레그가 처음 친구가 된 날, 그레그가 롤리를 골탕 먹이려 하다가 오히려 된통 당한 사건, 도서관에서 함께 시험공부를 하다 둘의 사이가 틀어질 뻔한 일, 어벤져스에 버금가는 슈퍼 영웅을 만들기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댄 날 등 책장을 넘길수록 전개되는 흥미진진한 사건과 롤리?그레그 콤비의 좌충우돌 때문에, 일단 책을 읽기 시작하면 절대 손에서 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이 책이 말초적인 재미만 추구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레그의 등쌀에 시달려 불쌍하게만 여겨졌던 롤리의 본심을 깨닫는 순간, 우리는 스스로를 돌아보며 '진정한 친구와 우정이란 무엇일까', '나는 어떤 내 친구에게 어떤 존재일까'를 곰곰 생각하게 됩니다.

"나도 그레그처럼 일기를 써 보려고 해"
 "롤리가 내 아이디어를 훔쳤어!"
롤리가 털어놓은 그레그 이야기, 그동안 숨겨 두었던 롤리의 속마음을 엿보는 빅재미!
롤리가 영혼의 단짝 그레그처럼 일기를 쓰겠다고 나섰습니다. 원래 단짝은 뭐든지 같이 하는 법이니까요. 그레그는 아니나다를까, 롤리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훔쳐 갔다며 고소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습니다. 옥신각신하던 두 사람은 언젠가 그레그는 엄청난 유명 인사에 부자가 될 예정이니까 롤리가 그레그의 위인전을 쓰기로 합의합니다. 아, 그런데 어째 좀 이상하네요. 쓰고 보니까 롤리의 비중이 더 많은 것 같기도 하고, 그레그가 악역으로 등장하는 장면이 많습니다. 예상대로 위인전의 초안을 읽어본 그레그는 불같이 화를 내고 작가를 바꾸겠다는 협박까지 하는데……. 과연 롤리는 그레그의 위인전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을까요? 두 사람의 우정은 영원할 수 있을까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제프 키니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로, 타임지가 꼽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입니다. 타임지가 ‘최고의 웹사이트 50’에 선정한 인기 온라인 게임 ‘팝트로피카’의 설립자이기도 합니다. 그가 쓴 <윔피 키드> 시리즈는 ‘니켈로디언 키즈 초이스 어워드’에서 여섯 번이나 최고의 책으로 꼽혔습니다. 미국 워싱턴 D.C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1995년에 뉴잉글랜드로 이사했습니다. 아내, 두 아들과 함께 미국 매사추세츠에서 살면서 ‘언라이클리’ 서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옮긴이 : 신인수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한 뒤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번역학을 전공했다. 오랫동안 어린이 책을 만드는 편집자로 일했고, 현재 외국의 좋은 작품을 찾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바다 괴물 대소동』, 『구스범스 27. 투명 인간의 기습』, 『치즈 가게에 온 선물』,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세계사 100가지』,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참 쉬운 정치』 등이 있다.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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