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뉴베리 상 수상작가인 ‘캐서린 애플게이트’의 신작!!!
시적인 문장과 코믹한 등장인물들 이야기에 숨어 있는 묵직한 주제!!!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소원나무가 들려주는 우정과 성장,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
우리 아이들은 상상이라는 꿈을 먹고 자란다. 아이들은 상상한다. 이 세상에 말하는 나무가 있다면 무슨 이야기를 할까? 이 세상에 소원을 들어주는 나무가 있다면 어떤 소원을 말할까?
『소원나무』는 말하는, 소원을 들어주는 참나무 ‘레드’의 이야기를 통해 나무와 동물, 인간의 관계에 대해, 우정에 대해, 더불어 타문화에 대한 포용과 배척에 대한 여러 가지 주제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작품이다.
소원을 들어주는 나무라는 어찌 보면 동화 속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소재이지만 작가는 전작인 『안녕 크렌쇼』에서와 마찬가지로 동물과 생명에 대한 뛰어난 상상력과 진심어린 애정으로 이 작품을 더욱 더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 작가는 친구를 사귀고 싶다는 사마르의 소박하지만 간절한 소원을 통해 우정과 성장, 그리고 모두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갈등과 배척에 대한 해결책은 ‘떠나지 마세요’라는 따뜻한 말 한마디!
-‘다문화’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전하는 묵직한 메시지!
이 작품의 주인공은 적참나무인 레드이다. 나이는 이백열여섯 살, 단짝은 까마귀 봉고다. 레드의 몸에 기대어 올빼미, 주머니쥐, 너구리들이 다 함께 복작거리며 살아간다. 사람들은 레드를 ‘소원나무’라고 부른다. 해마다 5월 첫날이 되면 사람들이 찾아가 저마다의 소망, 바람을 담아 종잇조각, 꼬리표, 천 조각, 리본, 때로는 양말짝으로 소원나무를 장식한다.
그러던 어느 날, 소원나무가 그늘을 드리운 집 가운데 한 집에 ‘사마르’가 이사 오면서 끔찍한 일이 일어난다.
‘레드’를 중심으로 한 작은 사회 속에서 동물들이 티격태격 싸우며 살아가듯이, 우리 사회에도 늘 크고 작은 문제가 끊이지 않는다. 결코 일어나선 안 될 일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벌어지기도 한다. 단지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사마르 가족에게 날달걀을 던지고, 떠나라, 꺼지라 외치는 사람들처럼 말이다.
답답하지만 쉽지 않은 문제 앞에, 작가는 ‘떠나라’와 ‘가지 마세요’라는 함축적이면서도 단순한 두 낱말을 통해 갈등에 대한 해결책을 전해 준다. ‘떠나라’는 야멸찬 말 대신, ‘가지 마세요’라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그 시작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이다. 출신을 가리지 않고 이웃을 정성껏 돌봐 준 메이브, 종을 가리지 않고 너그럽게 품을 내어 주는 ‘레드’처럼 살다 보면 아무리 어려운 일이 닥쳐도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작품은 우정과 성장,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작품에는 사마르 가족에게 왜 떠나라고 했는지 끝까지 명확한 이유가 나오지 않는다. 단지 ‘사마르’라는 이름을 통해 이슬람교도일 거라 짐잠할 뿐이다. 참 어렵고 힘든 주제를 ‘떠나라’와 ‘떠나지 마세요’라는 두 함축적이면서도 단순한 말을 통해 갈등과 해결을 표현해 낸 작가의 필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 이야기로,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캐서린 애플게이트
고릴라 아이반의 실화를 바탕으로 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아이반』으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아동문학상인 ‘뉴베리 상’을 수상했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최고의 책’으로 뽑힌 소설 『용감한 자의 집Home of the Brave』을 비롯해 다수의 어린이책을 썼으며, 남편인 마이클 그랜트와 함께 쓴 청소년 SF소설 '애니모프'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35만 부 이상 팔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금은 남편과 두 아이, 반려동물들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살고 있다. 그밖에 우리나라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안녕 아이반』과 『안녕 크렌쇼』, 『소원나무』가 있다.
옮긴이 : 천미나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이화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했다.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아빠, 나를 죽이지 마세요』, 『나를 통째로 삼켜 버린 소녀』, 『달 표면에 나무 심기』, 『원더』, 『파이브 피트』 등이 있다.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