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초등 1학년 2학기 <국어활동> 교과서 수록 도서
한국 대표 시인들의 동시집「동시야 놀자」시리즈의 첫 번째 책
한국 대표 시인들의 동시집 「동시야 놀자」 시리즈 8번 『오리는 일학년』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이번 개정판은 견고한 양장에 아이들 손에 꼭 잡히는 귀여운 크기로 새롭게 단장하였다. 『세기말 블루스』와 『해질 녘의 아픈 사랑』, 『신현림의 싱글맘 스토리』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신현림은 의성어 의태어로 우리말이 가진 말맛을 끌어냈다.
동시는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와 그들의 생활 체험에서 나온 언어를 바탕으로 운율을 타고 자연스럽게 감정을 이끌어 낸다. 이것은 감정으로 그치지 않고 풍부한 상상력과 언어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준다. 따라서 아이들이 좋은 동시를 읽을 때 아름다운 우리말을 심도 있게 익히게 되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길을 발견하게 된다. 또 상상력과 창조성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이야기책에서 발견 할 수 없는 낱말이나 언어 형태가 있어 문맥이 풍성해지고 창의적인 글쓰기로 이어진다. 한국 대표 시인들이 아이들에게 전하는 다양한 시적 체험은 아이들의 생각과 표현력을 한층 키워줄 것이다
■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로 우리말의 맛을 살린 동시집
딸을 위해 처음 동시를 쓰게 된 신현림 씨는 아이가 던지는 한마디 한마디에 늘 귀를 기울였다. 아이와 함께 읽고 쓰기를 반복하며 동시에 관해 접근해서 인지 딸처럼 첫 동시집이 특별하게 애정이 간다고 한다. 총 40편이 실린 이 동시집은 의성어, 의태어가 다양하게 쓰이고 있어 시어가 주는 섬세한 느낌들을 아이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시인의 감수성에, 사진가로서의 세심한 관찰력까지 더해 동시가 주는 이미지가 풍부하다. 동물, 식물, 자연 현상, 엄마와 아이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 주는 소재를 활용해 신선하고 재미난 상상이 담뿍 담겨 있다. 다양한 소재들과 사계절이 뒤 배경으로 등장해 봄에서 여름, 가을 겨울로 자연스럽게 넘어 가며 더불어 우리말이 주는 다채로운 느낌들을 접할 수 있다.
■ 표정과 움직임이 살아 있는 그림
빨강, 노랑, 초록 등 원색의 시원스러운 조화와 동적인 선은 시를 더 아기자기하고 움직임 있게 해 준다. 다양한 표정과 재미난 몸동작은 시와 함께 즐거운 상상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크레파스, 펜, 아크릴물감, 부분적인 콜라주 사용 등으로 색뿐만 아니라 표현도 다양하게 시도해 그림 보는 재미 또한 크다. 그림책처럼 동시집도 그림과 글이 주는 조화를 느끼며 아이들이 쉽고도 친근하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신현림
시인. 사진가. 1인 출판 사과꽃 대표. 미대 디자인과 수학 후 아주대학교 국문학과, 상명대학교 예술 디자인 대학원에서 비주얼아트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예종 · 아주대에서 <텍스트와 이미지> 강의를 했다. 제도권적 여성담론을 뒤흔든 가장 전위적인 여성 시인이다. 실험적이고 뚜렷한 색깔을 지닌 작업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그녀의 시는 상상력이 신선하고 파격적이며, 특이한 매혹으로 가슴 울리는 황홀한 내면 풍경과 외로움의 미학을 보여준다. 또한, 동시대의 아픔과 역사 인식을 같이하여 희망 쪽으로 그 품을 더 넓혀가고 있다. 시와 사진의 경계를 넘나드는 22년 전방위작가로서 낯설고 기이하고 미스테리한 삶의 관점으로 초기작부터 설치, 사진에 페인팅으로 확장한 14년째 사과던지기 작업까지 생로병사의 문제, 생명 순환의 문제, 추억과 예술, 역사 등 ‘신현림식 존재의 성찰’을 깊게 펼쳐가고 있다.
《현대시학》으로 등단했으며 시집으로 『지루한 세상에 불타는 구두를 던져라』, 『세기말 블루』, 『해질녘에 아픈 사람』, 『침대를 타고 달렸어』, 『반지하 앨리스』,『사과꽃 당신이 올 때』가 있다. 『나의 아름다운 창』과 『신현림의 미술관에서 읽은 시』, 『만나라, 사랑할 시간이 없다』 등 다수의 에세이집과 세계 시 모음집 『딸아, 외로울 때는 시를 읽으렴』, 『시가 나를 안아준다』, 동시집 『초코파이 자전거』의 「방귀」가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렸다. 최근 『얘들아, 세상은 거대한 예술창고란다』를 출간했다.
사진작가로 『아! 我 유구무언』, 『사과, 날다』와 일본 쿄토게이분샤 서점과 갤러리에 채택된 『사과여행 』이 있고,『From 경주 남산』,『은밀한 운주 사과』『사과꽃 당신이 올 때』전을 펼치고 같은 제목의 사진집을 냈다. 『사과밭 사진관』으로 2012년 울산 국제 사진 페스티벌 한국 대표 작가로
선정된 바 있다. 2019년 현재 도서출판 사과꽃 대표로 『한국 대표시 다시 찾기 101』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BTS세대와도 통할 언제 어느 시대에 읽어도 뜨거울 청춘의 명작” 평을 받는 『지루한 세상에 불타는 구두를 던져라』 이후 창작과 비평사에서 떠오른 신인으로 『세기말 블루스』의 폭발적인 인기는 베스트셀러 1위, 스테디셀러가 되기도 했다. 사진작가이며 시인으로 시적 성장을 눈여겨볼만한 시집 『사과꽃 당신이 올 때』의 2부 「사과꽃 진혼제」는 사진전도 열었다. 에코페미니스트로서, 아니
그 이름 너머 한국인의 정체성과 꿈과 절망, 오늘의 고뇌를 깊고 뜨겁게 담아가고 있다.
그린이 : 홍성지
어릴 때는 방바닥에 엎드려 중얼거리며 그림을 그리고, 여기저기 색칠하고 오리고 붙이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였습니다. 서양화와 미술교육을 전공했고, 영국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습니다. 개성 있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세상의 모든 색과 선을 주머니에 넣고서 여행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린 책으로 『어린 과학자를 위한 반도체 이야기』 『어린 과학자를 위한 게임 이야기』 『초코파이 자전거』 『상상력이 팡팡 터지는 수수께끼 숨은 그림 찾기』 등이 있습니다.
목 차
내가 웃으면
초코파이 자전거
빵폭탄
배고파서
사과 먹으면 안 돼!
봄바람
쑥쑥 자랐어
나비
방귀
그네를 타면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