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세상을 이해하는 두 축, 사회·경제
우리 아이에게 선물하는 첫 사회·경제 용어 길라잡이
가계, 기업, 직선제, 간선제…… 뉴스나 신문을 통해 날마다 접하는 단어들이다. 그러나 막상 그 정확한 뜻을 아이들이 물어보면, 우물쭈물 넘어가 버릴 때가 많다. 수학이나 과학처럼 딱 떨어지는 원리나 정답이 없는 것이 사회·경제 현상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처럼 고도의 산업 사회를 이룬 국가일수록 사회·경제의 양상은 더욱 복잡할 수밖에 없다. 하물며 초등학교에 입학해 세상에 첫 발을 내딘 우리 아이들에게는 사회·경제 용어가 얼마나 낯설까?
여기, 든든한 사회·경제 용어 길라잡이가 있다. 초등 교과서에 등장하는 사회·경제 용어 중 아이들이 꼭 알고 넘어가야 할 100가지 용어를 엄선한 『이해력이 쑥쑥 교과서 사회·경제 용어 100』이다. 단순히 사회 교과목을 이해하기 위해서 뿐 아니라, 아이들이 민주주의 국가의 시민으로 제 몫을 다하려면 어려서부터 다양한 사회 현상에 관심을 갖고, 합리적인 토론을 통해 문제를 생각해보는 자세를 키워야 한다. 그러려면 무엇보다 기본적인 사회·경제 용어를 이해하는 것이 첫째이다. 우리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사회·경제 용어 100가지를 가나다순으로 정리한 이 책은, 고대 사회에서 민주주의 국가까지, 화폐에서 자유 무역 협정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사회·경제의 모든 것을 담았다. 단순히 과거와 현재에 회자되는 용어들뿐 아니라, 4차 산업 혁명, AI 등 아이들이 주인공이 될 미래에 우리의 생활이 어떻게 바뀔지 엿볼 수 있는 용어들까지 총망라하여, 세상을 보는 우리 아이들의 눈을 활짝 열어 준다.
어려운 용어도 3단계 독해로 이해가 쏙쏙!
초등생의 눈높이에 딱 맞춘 사회·경제 이야기
1단계 <무슨 뜻일까?>
‘무슨 뜻일까?’에서는 사회·경제 용어의 본래 뜻을 설명한다. 역사 용어는 한자어로 된 단어와 여러 의미가 함축된 단어들이 많이 나옵니다. 초등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자의 의미와 뜻을 소개하고, 생소한 단어의 의미를 곧바로 알 수 있도록 본문에 바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2단계 <이렇게 쓰이는 말이야!>
‘이렇게 쓰이는 말이야!’에서는 실제 생활에서 그 용어가 어떻게 쓰이는지 보여 준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사회 현상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더욱 쉽고 알차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3단계 <생각해 봐요>
‘생각해 봐요!’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시사 문제를 가져와 독자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 준다. 사회·경제 문제는 사람마다 이해하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특정 이슈를 향한 사회의 다양한 입장을 소개하고 있다.
베테랑 기자가 집필한 깊이 있는 본문,
볼로냐 아동도서전 수상 작가의 인포그래픽까지
『이해력이 쑥쑥 교과서 사회·경제 용어 100』은 기존의 아동 사회교과 입문 도서들이 교사, 교수 등의 교육계 필진을 넘지 못하던 한계를 벗어나 사회·경제계 최전선에서 뛰고 있는 베테랑 기자인 조시영 기자의 글로 채워져 있다. 덕분에 교과서의 울타리 안에 머무는 관념적인 본문에서 탈피해 오늘 우리의 사회가 겪고 있는 다채롭고 생생한 주제를 아이들에게 전하고 있다.
또한 2008년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 경력에 빛나는 이경국 작가의 일러스트와 깊이 있는 인포그래픽은 생소한 사회·경제 용어를 접하는 아이들의 이해력을 쑥쑥 높여 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조시영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매일경제신문사에 입사해 기자로 활동했다. 산업과 금융 전반을 취재하다 이론적인 궁금함이 깊어져 미국 미시간대학교 경영학 석사(MBA) 과정을 마쳤다. 이후 한국 경제 정책 전반을 다루는 기획 재정부를 4년간 출입했으며, 2011년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2017년과 2018년 삼성언론 상을 받았다.
그린이 : 이경국
대학에서 가구 디자인과 사진 디자인을 전공했다. 어린이 책 작가로 활동하면서 한겨레 그림책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2008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 『책이 꼼지락꼼지락』 『도깨비가 꼼지락꼼지락』 『검은 눈물, 석유』 『숨은 권력, 미디어』 『미래 세계의 중심, 인공지능』 등이 있다.
목 차
1. 가계와 기업
2. 간척지
3. 강수량
4. 개인 정보
5. 경제 성장
6. 경제적 양극화
7. 경제 활동
8. 공공 기관
9. 공화국
10. 교류
11. 교통도
12. 교통수단
13. 국민의 의무
14. 국제 갈등
15. 국제연합(UN)
16. 국회(입법부)
17. 권리와 의무의 충돌
18. 균형 발전
19. 기본권
20. 기상 특보
21. 기후
22. 난민
23. 내전
24. 다수결의 원칙
25. 답사
26. 도시 분포
27. 동남아시아국가연합
28. 무역
29. 문화 다양성
30. 문화유산
31. 미세 먼지
32. 민주 선거의 기본 원칙
33. 민주주의
34. 밀물과 썰물
35. 반도
36. 법원(사법부)
37. 법의 역할
38. 보호 무역
39. 비무장 지대(DMZ)
40. 비정부 기구(NGO)
41. 사이버 폭력
42. 사회 규범
43. 사회 보장 제도
44. 산맥
45. 산업
46. 산유국
47. 삼권 분립
48. 생활권
49. 세계 무역 기구(WTO)
50. 세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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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판결
95. 표준시
96. 핵가족
97. 행정 구역
98. 헌법
99. 헌법 재판소
100. 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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