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꿈에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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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박마루
출판사항한울림어린이, 발행일:2019/07/29
형태사항p.113 A5판:21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751794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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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고민하고 상처받고 방황하는,
세상 모든 아이들을 응원합니다

《형이 꿈에 나타났다》는 이제 막 사춘기에 들어선 5학년 아이들의 고민과 상처, 방황의 이야기 4편을 담은 단편동화집입니다. 비 오는 날의 교통사고로 형을 잃은 민우,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조선족 도우미 아주머니와의 이별을 앞둔 은호, 작은 키가 콤플렉스인 성재, 축구를 좋아하지만 다리가 불편한 승기, 백혈병인 동생과 골수 불일치 판정을 받고 괴로워하는 민재까지, 아이들은 영원히 끝나지 않을 듯한 고민에 힘들어합니다. 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크게 성장 중이죠.
이 책을 쓴 저자 박마루는 고민하고 방황하며 힘차게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을 위로하고 또 응원합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한 살 두 살 조금씩 더 어른이 되어 갈수록 우리는 뜻대로 되지 않는 더 많은 일들을 만날지도 몰라요. 하지만 미리 겁먹고 좌절할 필요는 없어요. 세상은 조금씩 부족하고 아프고 그래서 상처를 받는 사람들이 함께 힘을 보태고 나누며 살아가는 곳이니까요.”

그리고 또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

-형이 꿈에 나타났다
 민우는 비 오는 날이면 악몽을 꿉니다. 버스 사고로 죽은 형이 꿈에 나타나 목을 조르기 때문입니다. 형의 죽음 이후, 가족의 일상은 예전같지 않습니다. 엄마는 매일 새벽기도를 다니고, 아빠는 쉬이 잠들지 못하고 둘째 민우의 방문 앞을 서성입니다. 민우는 조용히 자신을 자책하며 안으로 곪아 가요. 하지만 형 이야기를 꺼내기란 쉽지 않습니다. 비가 내리고, 또다시 악몽을 꾸며 일어난 아침, 민우 가족은 처음으로 형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윤동주를 아세요?
은호에게는 어쩌면 엄마보다 더 가까운 도우미 아주머니가 있습니다. 아주머니는 중국 용정에 아들을 두고 남편과 함께 한국에 왔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요. 아주머니는 누구보다 한국사람이고 싶어 합니다. 아주머니의 할아버지는 조선의 독립을 위해 싸운 분이시니까요. 한국사람이라면 윤동시 시 한두 편은 외운다는 말에 설거지를 하면서도 시를 외우는 아주머니입니다. 하지만 남편이 불의의 사고를 당하면서, 아주머니는 중국으로 돌아가게 되고, 은호와 아주머니의 이별의 시간이 다가옵니다.

- 롱다리는 몰라!
성재의 가장 큰 고민은 작은 키입니다. 반에서 다섯 번째로 키가 작다는 사실은 성재를 날마다 주눅들게 합니다. 언제부터인가 성재는 키가 큰 아이들에게는 말도 걸지 않아요. 성재는 무조건 10시 전에 잠을 자고, 꼬박꼬박 우유를 마시며, 운동도 열심히 하지만 키는 늘 제자리입니다. 하지만 엄마는 늘 무심하기만 해요. 그러던 어느 날, 성재는 학원에서 첫사랑 윤지를 만납니다! 설상가상 윤지의 키는 성재보다 한 뼘은 더 자라 있습니다.

- 축구공에 맞은 날
 승재와 민기는 5학년에 올라와 같은 반이 되었지만, 아직 친해지지 못했습니다. 승재에게는 백혈병 진단을 받은 동생이 있고, 민기는 불의의 사고를 당해 다리가 불편합니다. 승재는 골수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이 나오자, 스스로를 원망합니다. 동생이 아픈 것도, 부모님이 슬퍼하는 것도 모두 자신의 탓인 것만 같습니다. 민기는 불편한 다리 때문에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현실이 버겁습니다. 연로한 할머니와 늘 바쁜 아빠, 그리고 자신까지 챙기느라 정신없는 운전기사 아저씨, 민기는 이제 막 같은 반이 된 친구들에게까지 수고를 끼쳐야만 하죠. 방과 후 우연히 같이 걷게 된 승재와 민기, 둘의 우정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까요?

 

작가 소개

지은이 : 박마루
경남 마산에서 태어나 대구, 진해, 진주 등에서 자랐 습니다. 이사가 잦았던 가정환경 탓에 자연스럽게 친 구를 대신해 책읽기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오랫동 안 출판사에서 책을 만들어 오다, 지금은 어린이들을 위한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2013년 《아동문학평 론》 신인상으로 등단했으며, 《형이 꿈에 나타났다》는 첫 번째 동화집입니다.


그린이 : 이명애
작은 책상 위에서 소소한 이야기와 그림을 그리며 아 이들과 더불어 그림으로 소통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5년과 2017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에 선정되었고, 〈나미 콩쿠르 은상〉, 〈BIB 황금패상〉 등을 받았습니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는 《플라스틱 섬》, 《10초》가 있고, 그린 책으로는 《신통방통 홈쇼 핑》, 《시원탕 옆 기억사진관》, 《초록 강물을 떠나며》, 《숫자가 무서워!》, 《우리 동네 택견 사부》, 《산타 할 아버지가 우리 할아버지라면》, 《하늘로 날아간 집오 리》 등이 있습니다.

 

목 차

형이 꿈에 나타났다
 윤동주를 아세요?
롱다리는 몰라!
축구공에 맞은 날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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