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로 세상에서 잘 살아남기

고객평점
저자김남길
출판사항풀과바람, 발행일:2019/08/01
형태사항p.87 B5판:25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8389803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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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동물이 사라지면 인간은 살아갈 수 있을까요?
동물을 지키려는 어린이를 위한 동물 환경 보고서!

반려동물 양육 인구 1000만 명 시대. 가족 또는 친구로 반려동물과 사랑을 주고받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지만, 동물을 학대하는 잔혹한 동물 범죄 역시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서로 함께하며 인간이 행복해진 만큼 동물들도 행복해졌을까요? 인간의 행복 때문에 동물들은 오히려 불행해진 것은 아닐까요?
《동물로 세상에서 잘 살아남기》는 오랫동안 진화를 거듭하며 자신들만의 역사를 꿋꿋하게 이어온 ‘동물’의 모든 것을 담은 동물 안내서이자 동물 환경 보고서입니다. 동물의 탄생부터 생김새, 분류, 특징, 한살이 등 동물에 관한 과학적 지식과 정보를 명쾌한 글과 풍부한 그림으로 꼼꼼하게 담아냈습니다. 또한 멸종 위기에 놓인 동물의 실태, 동물의 권리 등 시사, 이슈 부분까지도 빼놓지 않고 다루었습니다. 개정하면서 변화한 동물 환경과 전망에 맞게 내용을 재구성했고, 그것에 맞게 관련 수치와 연구 결과 등을 최신 정보로 바꾸었습니다.
태초의 지구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수천만의 동물들은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남는 법을 터득했습니다. 그러나 지구에 인류가 등장하면서부터 수난의 시절을 겪게 되었지요. 인간에 의해 먹잇감, 사냥, 놀이, 퇴치의 대상이 되어 도망 다니는 신세가 되고 말았으니까요.
동물을 매개로 지구 환경의 위기를 짚어 보는 사이 어린이들은 해박한 과학적 지식을 쌓을 뿐만 아니라,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에 의해 멸종한 동물들과 변해가는 환경을 바라보며 앞으로 인간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겁니다.

* 오랫동안 인류와 함께한 동물의 모든 것!
최초의 생물이 지구에 탄생한 뒤로 수많은 동물은 운석 충돌이나 빙하기 등의 커다란 시련을 이겨내며 진화를 거듭해 왔어요. 물갈퀴가 달린 물개의 앞·뒷다리, 빠르게 달리는 타조의 다리, 시력이 뛰어난 매의 눈, 위장술이 탁월한 카멜레온의 피부 등은 위험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동물의 위대한 자연 선택입니다.
이 책은 인간과 함께 지구를 이끌고 지켜온 동물에 관한 이야기를 체계적으로 탄탄히 풀어냈습니다. 동물과 식물의 차이에서부터 동물의 분류, 생김새와 사는 곳, 동물의 생존 전략 등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주요 학습 개념은 물론 멸종 위기 동물과 동물이 전염시키는 병, 사람과 환경과의 연계성 등 시사 상식 부분의 생각거리도 콕콕 짚어 줍니다.
사람과 오랫동안 함께한 동물의 역사를 통해 독자는 동물의 생태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동물의 생명과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게 될 것입니다. 나아가 우리가 그동안 몰랐거나 외면해 왔던 ‘동물의 권리’를 생각하며 동물을, 생명을 존중하는 방법을 배워갈 겁니다.

* 사라져 가는 동물, 위기의 지구, 위기의 인류!
인간은 지구의 지배자로 살아가며 마음대로 자연환경을 다스리고 있어요. 석유를 캐기 위해 땅에 구멍을 뚫고, 자원을 얻기 위해 온 천지를 헤집어 놓고 있지요. 동식물의 생활 터전을 마음대로 가로채어 이용하고, 불법으로 희귀한 동물들을 잡아서 돈을 벌어요.
인간의 이익을 위한 이런 행동들 때문에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도 수많은 야생 동물들이 멸종하고 있습니다. 여러 원인이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밀렵과 서식지 파괴입니다. 마구 잡아들이고 살 곳을 없애 버리면 동물들이 지구에서 살아갈 수 있을까요? 동물이 없는 곳에서 우리는 살아갈 수 있을까요?
《동물로 세상에서 잘 살아남기》는 점점 사라져 가는 동물을 통해 지구 환경에 닥친 커다란 위험을 알려 줍니다. 우리가 동식물을 함부로 다루고 인간의 이익만 추구한다면 망가진 자연이 언젠가는 인간의 생명도 위협할 겁니다. 책을 보며 인간도 자연의 일부임을 느끼며, 동물과 자연, 지구 보호의 필요성을 깨닫길 바랍니다.

* 인류와 동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하여!
한쪽에서는 동물을 분양받고 다른 쪽에서는 내다 버리는 행위가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동물은 소모품이 아니라 자연의 일부입니다. 한 생명을 가족으로 받아들이기 전에 그 무게와 책임을 한 번 더 고민해 보면 어떨까요?
이 책은 인간에 의해 멸종하고 산업의 희생양이 되어 버린 동물들의 환경과 생태를 꼬집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간과 동물이 평화롭게 공존하기 위해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 줍니다.
우리가 생태계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자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면 인류와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책을 보며 동물의 처지에서 한번 생각해 보고, 동물과 자연을 지키는 작지만 소중한 행동을 실천해 보세요!

 

작가 소개

지은이 : 김남길
자연과 환경에 관심이 많아 그와 관련된 책을 많이 써 왔습니다. 그동안 지은 창작 동화로 《15분짜리 형》, 《누가 내 땅에 쓰레기 버렸어?》 등이 있고, 어린이 교양 책으로 《춤추던 나비들은 어디에 숨었을까?》, 《오늘도 흔들흔들 지진 연구소》, 《생태계를 지키는 아이들을 위한 안내서》, 《나무들이 재잘거리는 숲 이야기》, 《나무가 자라야 사람도 살지!》, 《어린이를 위한 배와 항해 이야기》 등과 그림책으로 《숲이 좋아요》, 《바다가 좋아요》, 《소풍을 떠나요》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 정일문
2002년 청강문화산업대 만화창작과를 졸업하고, 오랫동안 두산동아, 대교, 웅진출판, 천재교육, 랜덤하우스, 아울북 등의 출판사와 작업해 왔습니다.
2001년에는 대전국제만화 입선, 광주만화대상을 받았고, 2007년 캐릭터페어 갤러리관에서 전시회도 했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 《결코 가볍지 않은 동물 환경 보고서》, 《내 작은 몸속 커다란 세계》 등이 있습니다.

 

목 차

1. 식물과 동물
2. 동물의 분류
3. 진화하는 동물
4. 최초의 생물, 시아노박테리아
5. 지질 시대의 동물들
6. 동물의 족보
7. 동물이 사는 곳
8. 동물의 생존 전략
9. 인간과 동물의 관계
10. 동물이 전염시키는 병
11. 사람과 환경

동물 관련 상식 퀴즈
동물 관련 단어 풀이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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