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어느 날 뒹굴거리다 이런 생각을 해 보았어요.
명량해전에서 조선이 졌으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아마도 조선은 일본을 완전히 몰아내지는 못했겠지요? 점령된 조선 땅에 한 아이가 살고 있었고, 그 아이의 노력으로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현재가 된 거라면?
이 이야기를 쓰면서 저는 재미있었어요. 다른 친구들은 이걸 흥미롭게 읽어줄까 하는 생각을 하며 여러 번 고쳐 쓰기도 하고, 다시 쓰기도 했어요. 인쇄를 앞두고 작가의 말을 쓰고 있는 지금, 이 이야기가 재미있게 읽히기를 바래요.
사실 제가 진짜 하고 싶은 말은 이 이야기를 통해 ‘과거의 봉인을 푸는 열쇠는 현재의 나에게 달려있다’는 거예요.
■ 본 동화는 울산대 과학영재교육원 교재로 사용되었습니다.
명량해전에서 조선이 졌으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아마도 조선은 일본을 완전히 몰아내지는 못했을 것이다. 이런 가정에서 동화는 시작된다.
명량해전에서 일본이 이겼고 조선의 남쪽을 일본이 차지한다. 그 땅에 살던 선우는 이순신장군의 후손이다.
순신장군이 남긴 북채를 가지고 과거로 돌아간 선우는 이순신장군을 도와 명량해전을 승리로 이끌 수 있울까?
작가 소개
김영주
서울대학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울산대학교 아동 가정복지학과에서 아동문학, 부모교육 등을 강의하고 있다. 불교아동문학 신인상, 부산아동문학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2018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중소출판지원사업과 2019 울산문화재단 책발간지원사업의 수혜를 받았다.
동화집으로는 가뭄에 비내리고 천벌받은 용 왕아들, 달이 태양을 가 릴 때, 동화로 보는 아동긍정 심리 감사편과 용기편이 있고, 학술서 로는 아동영성발달, 아동문학, 보육학개 론, 애착놀이 등을 출간하였다.
서울대학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울산대학교 아동 가정복지학과에서 아동문학, 부모교육 등을 강의하고 있다. 불교아동문학 신인상, 부산아동문학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2018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중소출판지원사업과 2019 울산문화재단 책발간지원사업의 수혜를 받았다.
동화집으로는 가뭄에 비내리고 천벌받은 용 왕아들, 달이 태양을 가 릴 때, 동화로 보는 아동긍정 심리 감사편과 용기편이 있고, 학술서 로는 아동영성발달, 아동문학, 보육학개 론, 애착놀이 등을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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