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세 살 외모 고민은 당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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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민화
출판사항위즈덤하우스, 발행일:2019/08/23
형태사항p.143 국판:22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018296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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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상업적인 외모 기준에 빗대어 좌절하는 아이들에게
‘나’를 사랑하게 도와주는 사춘기 심리 에세이

“오늘따라 앞머리가 엉망이다.
이런 날은 아무 데도 가기 싫다.”

볼에는 뾰루지가 올라왔고,
엄마 몰래 바른 화장품으로도 감춰지지 않는다.
앞머리까지 엉망이라 속상한데,
엄마는 거울 좀 그만 보라고 잔소리다.
오늘 모둠 수업이라 빙 둘러앉을 텐데,
정말 울고만 싶다.

사춘기는 자의식이 커지면서 타인의 평가에 예민해지고, 이에 따라 외모에 대한 관심도 부쩍 높아지는 시기이다. 이 책 《열세 살, 외모 고민은 당연해》는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아이들의 외모에 대한 여러 고민들을 사춘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담아냈다.
거울만 본다고 엄마에게 잔소리를 듣기도 하고, 공주병 왕자병 친구들의 못된 성격이 얄밉지만 한편으로는 멋진 외모가 부럽기도 하고, 늘어나는 몸무게가 고민이기도 하며 SNS에 멋진 모습을 올리기 위해 보정에 온 힘을 쏟기도 하는 등 이 책에는 외모에 대해 다양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에세이로 담겨 있다.
각 에세이 뒤에는 아동심리전문가인 저자가 ‘사춘기 심리학 멘토링’ 코너를 통해 아름다움이란 무엇인지부터 사람들이 고운 피부에 집착하게 된 이유, 사회와 문화에 따라 달라지는 미의 기준과 대중 매체의 잘못된 미적 기준은 물론, 과도한 다이어트와 성형, 화장품 사용 등으로 발생하는 부작용 등에 대해 상세히 알려준다. 또한 청소년들이 건강한 외모 기준을 가지고 성장하는 데 있어 우리 사회가 얼마나 불합리한 외모 기준과 외모 차별로 압박을 가하고 있는지 짚어 주며, 아이들 역시 남들이 정해 놓은 기준에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보게 만든다.
그렇다고 외모를 신경 쓰고 가꾸는 것을 무조건 부정적으로 이야기하지 않는다. 오히려 외모 관리 행동을 통해 행동거지가 단정해지기도 하고, 만족스런 외모 관리로 즐거움을 얻을 수도 있으며, 자신감도 상승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무엇보다 상업적인 이유로 제시된 외모 기준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긍정하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것이 중요함을 일깨워 준다.

전문가가 알려 주는 친절한 심리학 멘토링

 사춘기 아이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에세이와 전문가가 알려 주는 친절한 심리학 멘토링은 대중매체에서 그려낸 비현실적인 외모 기준과 비교해서 좌절하고, 외모가 빼어나지 않아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없는 것 같아 고민하는 아이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고, 사춘기 시기를 잘 헤쳐 나갈 힘을 줄 것이다.

▶ 사춘기의 마음을 담은 에세이와 사진, 일러스트
 예쁘장한 외모로 온갖 성질을 부리는 공주병 친구가 얄미웠다가도, 그 아이를 향해 웃어 주는 남자아이 때문에 울적해지기도 하고, 최대한 예뻐 보이는 각도로 셀카를 찍어 SNS에 올리고는 다른 친구의 SNS 속 사진이 실제 모습이 아니라며 타박하는 아이 등 타인의 시선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춘기 아이들의 심리가 에세이로 섬세하게 그려졌다.
또한 책 곳곳을 장식하는 일러스트는 에세이와 어우러져 읽는 재미를 더해 주며, 때로는 추상적으로 때로는 구체적으로 담아낸 사진은 사춘기 독자들의 감성을 충족시킬 것이다.

▶ 아동심리전문가가 알려 주는 명쾌한 사춘기 심리학 멘토링
 이 책 《열세 살, 외모 고민은 당연해》는 아동심리전문가이며, 현재도 학교와 상담소에서 아이들을 직접 만나 다양한 상담을 통해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있는 저자가 명쾌한 카운슬링을 제공한다.
전래동화에도 나타나는 외모지상주의부터 시대별 미의 기준 변화, 대중매체의 비현실적 외모 기준의 악영향, 성형수술의 역사와 10대들의 무분별한 화장품 사용의 위험성 등을 아이들 입장에서 입말투로 친근하게 설명하여, 내 고민을 직접 상담해 주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 미적 고정관념의 내면화 척도 등 다양한 부록 수록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가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타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스스로를 바꾸고 있는지 등을 스스로 진단해 볼 수 있는 테스트도 실어 직접 자신의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다. 또 건강한 식단과 다이어트 방법, 생활습관도 알려 주어 사춘기 아이들이 건강을 지키면서 외모를 가꿀 수 있는 비법도 전달한다.

‘사춘기 어린이를 위한 심리 포토 에세이’ 시리즈 소개

 이른 사춘기를 위한 아동 전문가가 들려주는 심리 에세이

 기성세대들이 생각하는 사춘기는 보통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생 이상이라고 여겨왔다. 그러나 요즘은 성장 속도도 빨라지고, 아이들 스스로 사춘기라고 여기는 나이도 점점 낮아지고 있다. 하지만 빨라진 신체 변화에 비해 정신적으로는 덜 성숙해 ‘이른 사춘기 아이들’은 적지 않은 혼란을 겪는다. 최근 연구에서는 일찍 사춘기를 경험한 아이들이 사춘기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더 높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그렇다면 과거 세대에 비해 이른 사춘기를 겪고 있는 요즘의 어린이들은 사춘기를 어떻게 보내야 하는 것일까? <사춘기 어린이를 위한 심리 포토 에세이>는 사춘기에 접어들거나 접어들 준비를 하는 이른 사춘기 아이들을 위한 심리학 시리즈이다.
첫 권 《열세 살, 내 마음이 왜 이러지?》가 국내 아동서 시장에서 드물게 이른 사춘기를 대상으로 한 에세이로 좋은 반응을 얻었고, 이에 후속으로 이른 사춘기 아이들의 고민을 주제별로 세분해서 좀 더 심도 깊은 이야기를 다루기 시작했다. 다양한 학교 폭력에 대해 다루었던 《열세 살, 학교 폭력 어떡하죠?》와 사춘기에 충동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자살 욕구를 비롯한 다양한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열세 살, 죽는다는 건 뭘까?》, 사춘기 시절 극대화되는 불안 심리에 대해 다룬 《열세 살, 불안해도 괜찮아》에 이어 이번에는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한창 예민해지는 외모에 대한 고민을 담은 《열세 살, 외모 고민은 당연해》를 출간하였다. 이 시리즈가 사춘기 아이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거리를 해결해 주고, 가려운 곳을 쏙쏙 긁어 줄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민화
대학에서 아동학을 전공하고 아동발달심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신한대학교 유아교육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책읽기와 글쓰기가 가장 소중한 교육이자 치유라고 생각한다. 이야기로 세상을 바라보고 이야기로 자신을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린이를 위한 책을 구상할 때도 익숙한 것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이야기를 찾는다. ‘청동말굽’ 이름으로 내보낸 《경복궁에서의 왕의 하루》 《바람소리 물소리 자연을 닮은 우리 악기》 《나무가 들려주는 한국사 이야기》와 어린이 자기계발서 《열세 살, 내 마음이 왜 이러지?》 《대화가 즐거워!》 《나에게 힘을 주는 이야기》 등 우리 전통문화에서부터 심리 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로 어린이들을 만나고 있다.

 

그린이 : 강홍주
분야의 경계 없이 그림 그리고 디자인하며 재미있게 살아가기를 꿈꾼다. 그린 책으로는 《내가 아주 작았을 때》 《내 모든 습관은 여행에서 만들어졌다》 《지금 저지르지 않으면 후회할 일들》《저절로 살 빠지는 몸을 만들어드립니다》 등이 있다.


사진 : 실비아
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했고, 졸업 후 어린이 책 출판사의 사진부에서 일했다. 현재는 두 아이의 엄마로, 블로그를 운영하며 생활 속 다양한 사진들을 찍고 있다.

 

목 차

작가의 말 | 지금 이 순간, 네 모습 그대로 사랑스러워

CH 1. 잘생겨야 대접받는다

 용서받지 못할 말, 못생김
: 사춘기 심리학 멘토링_외모지상주의
 자기를 과시하기 위한 외모 | 외모지상주의 | 청소년을 울리는 외모지상주의

프린세스 뷰티와 프린스 차밍
: 사춘기 심리학 멘토링_미의 기준
 전래 동화에 나타나는 외모지상주의 | 잘생긴 왕자와 예쁜 공주 이야기에 반기를 들다! | 세상에는 한 가지 잣대만 있는 것은 아니야! | 시대별 미의 기준 변화

CH 2. 거짓으로라도 예뻐 보여야지

 드래건같이 해 주세요!
 : 사춘기 심리학 멘토링_미적 기준의 내면화
 외모 관리의 절대 기준, 아이돌 | 대중적인 미적 기준의 내면화 | 미적 고정관념의 내면화 척도

누구나 연예인, 마법의 셀카
: 사춘기 심리학 멘토링_현실과 이상의 자아
 찍기만 혼자 찍는 셀카 | 사진도 거짓말을 한다! | 자신을 공개하는 진정한 의미 | 이상적인 자아와 현실의 자아

어떤 말보다 큰 상처, 살 좀 빼라
: 사춘기 심리학 멘토링_새로운 계급, 외모
 몸무게로 나뉘는 계급 | 가질 수 없는 것을 갖고자 하는 욕망 | 텔레비전이 문제다 | 부모의 외모 압력 | 나는 상품이 아니다!

CH 3. 성적처럼 외모도 관리가 필요해

 남녀 모두가 필요한 특급 다이어트
: 사춘기 심리학 멘토링_몸무게와 자기 가치
 남과 비교하는 것이 외모 관리? | 체중에 대한 잘못된 믿음 | 체중과 자기 가치 | 제대로 된 다이어트

이 화장품을 쓰면 마법이 일어납니다!
 : 사춘기 심리학 멘토링_피부와 화장품
 깨끗한 피부를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진짜 이유 | 10대들을 유혹하는 화장품 | 위험한 화장품 | 화장품 속 유해 물질 | 깨끗한 피부의 비결 | 노메이크업 운동

얼굴 메뉴판, 골라 보세요!
 : 사춘기 심리학 멘토링_성형수술
 성형수술의 역사| 남이 원하는 모습으로 나를 바꾸는 성형수술 | 늘어나는 10대들의 성형수술 | 성형으로 시도한 문제 해결의 실패

CH 4. 내 모습 그대로 사랑해

 내 몸은 차별받지 않을 권리가 있다
: 사춘기 심리학 멘토링_사회·문화적 압력
 한 예술가의 비만 프로젝트 | 자신을 비추는 가장 강력한 거울, 사회 | 자기 몸의 대상화 | 상향 비교와 하향 비교 | 사회·문화적 압력 척도

행복한 외모 가꾸기
: 사춘기 심리학 멘토링_즐거운 외모 관리
 외모 관리 행동 | 만족스런 외모 관리로 즐거움과 자신감 상승 | 자신의 외모를 사랑하는 마음이 먼저!| 나는 내가 좋아!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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