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 세계 최고의 신경외과 의사가 되다 (개정판)

고객평점
저자그레그 루이스 외
출판사항알라딘북스, 발행일:2019/08/30
형태사항p.248 국판:23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8401474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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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꼴찌에다 바보라고 놀림 받던 소년이‘신의 손’이라 불리며
 세계 최고의 신경외과 의사가 되기까지
 어떤 숨은 노력과 과정과 있었는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2019년 개정판에서는 은퇴 후
 어린 학생과 젊은이들을 위한 독서 프로젝트와
 학교 설립, 강연에 힘쓰며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벤 카슨 박사의 또 다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반에서 꼴찌에다 바보라고 놀림 받던 소년이 세계 최초로 샴 쌍둥이 분리 수술에 성공하며 세계 최고의 신경외과 의사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되기까지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선 용기와 지식에 대한 열정, 그리고 끝까지 믿어준 어머니의 믿음 덕분이었다고 합니다.

내 인생을 바꾼 응원의 한마디는,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단다. 넌 꼭 꿈을 이룰 수 있을 거야!”

부모들은 자신의 아이들이 자라서 크게 성공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크게 성공하는 것의 내용은 사람마다 다를 것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성공한다는 것이 돈을 많이 벌거나 큰 자리에 오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이루고 싶은 꿈을 세우고 그 목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서 꿈을 이루는 것이야말로 큰 성공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와 더불어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용기를 주고 자신의 환경을 이겨 낼 수 있게 도와 줄 수 있다면 더욱 좋은 일이겠지요. 이 책은 미국 디트로이트의 빈민가에서 태어나 어려운 가정환경과 흑인이라는 차별을 받으면서도 꿋꿋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소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 소년은 5학년까지 구구단을 외우지 못해 학교에서 바보라고 놀림을 받았고, 반에서 늘 꼴찌를 도맡아하던 소년이었습니다. 그 꼴찌 소년은 훗날 세계 최초로 샴 쌍둥이 분리 수술에 성공하며, ‘신의 손’이라는 별명을 얻는 최고의 소아 신경외과 의사가 되었습니다.

꿈을 이루는 길은 책에 있었어요
 세계 최초로 샴 쌍둥이 분리 수술에 성공한 미국의 벤 카슨 박사는 초등학교 때 학교에서 꼴찌에다 왕바보라고 놀림 받는 소년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그는 세계에서 가장 유능하다고 인정 받는 소아 신경외과 의사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유명해진 벤 카슨 박사지만, 그는 매우 어려운 성장기를 보냈습니다. 어린 시절 벤을 보고 지금과 같은 세계적인 의사가 되리라고 생각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벤은 미국 디트로이트의 빈민가에서 태어났으며, 8살 때 부모의 이혼으로 홀어머니 밑에서 가난하게 자랐습니다. 흑인이라는 이유로 백인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했고, 반에서 항상 꼴찌를 도맡아하며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벤이 어떻게 세계 최고의 신경외과 의사가 되었을까요? 벤은 자신이 성공하게 된 첫 번째 이유는 바로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며 늘 격려하고 용기를 주었던 어머니의 믿음 때문이었다고 말합니다. 두 번째 이유는 꿈을 이루려는 노력과 지식에 대한 열정 그리고 호기심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책이 자신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다고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 주고, 꿈을 이룰 수 있게 해 주었다고 말합니다.
벤은 최고의 신경외과 의사가 되기까지 어떤 처지에 있든, 피부색이 어떠하든, 어떤 출신이든 그리고 집에 돈이 많든 적든 아무런 상관이 없었다고 합니다. 지식에 대한 열정과 노력하는 것만이 모든 것을 평등하게 해 주었다고 얘기합니다.
신경외과 의사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벤은 의사로서 늘 성공만 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샴 쌍둥이 분리 수술에 실패해서 실망하고 자신의 능력에 회의하기도 했으며, 자신이 암에 걸려 죽음 바로 앞에까지 이르기도 했었습니다. 이런 시련을 겪으면서 벤 카슨은 이제 자신의 시간과 지식을 다른 이들을 돕는 데 쓰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장학재단을 만들어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여러 학교와 단체 강연을 다니기도 합니다. 그는 자신의 성장 과정을 이야기하며 어린 학생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는 것이 자신의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합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어려운 환경에서 헤쳐 나온 살아 있는 한 증인으로 자신을 보여 주고 싶다고 이야기합니다.

이렇게 인종차별, 가난한 가정형편 등 어려운 환경을 딛고 꿈을 이룬 벤 카슨 박사 이야기는 미래를 고민하는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큰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가 됩니다.
2019년 개정판에서는 신경외과의사 은퇴 후, 자신과 마찬가지로 어려운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청소년들을 위해 학교를 세우고 독서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강연에 힘쓰는 벤 카슨 박사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그레스 루이스
50권 이상의 책에 글을 썼으며, 많은 상을 받았다. 그 동안 글을 쓴 작품으로는 벤 카슨 박사와 함께 쓴 《위대한 그림》이 있으며, 데비 모리스와 함께 쓴 《톰 랜드리 전기》가 있다.


지은이 : 데보라 쇼 루이스
교사로 일하고 있으며, 10권이 넘는 책을 출간한 작가이다. 유아기 아동 발달 부문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모성 권리와 가족 문제에 관심이 많으며, 남편 그레그와의 사이에 다섯 아이들이 있다.


옮긴이 : 이주미
성신여자대학교 성악과와 미국 샌프란시스코 컨서버터리 대학원 성악과를 모두 수석으로 졸업했다. 같은 대학원 박사 과정에 입학했다가, 출산과 육아 때문에 현재 잠시 공부를 쉬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 Valley Concert Chorale(밸리 콘서트 합창단)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하는 한편, 틈틈이 동시와 동화 창작 및 번역 등의 일을 하고 있다. 현재 동화처럼 아름다운 자연이 펼쳐져 있는 미국의 신도시 샌래먼에 살고 있다.


옮긴이 : 이주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를 마쳤다. 현재는 같은 병원 소아 청소년과에서 전문의로 일하고 있다. 주로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연약한 아기들을 돌보고 있으며, 취미는 바이올린과 아기들에게 동화책 읽어 주기이다.

 

목 차

첫 번째 이야기-꿈꾸는 소년 벤 카슨
두 번째 이야기-꿈을 이루는 길은 책에 있었어요
세 번째 이야기-벤을 믿고 기다려 준 어머니
네 번째 이야기-꿈을 이루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할 거예요
다섯 번째 이야기-세계 최초로 성공한 샴 쌍둥이 분리 수술
여섯 번째 이야기-불가능한 수술을 해 내며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벤
일곱 번째 이야기-내 시간과 지식을 다른 이들을 돕는 데 쓰고 싶어요
여덟 번째 이야기-벤의 성공 철학은 크게 생각하기THINK BIG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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