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무궁무진한 과학의 세계로 함께 떠나자!
★ 프랑스 화제의 베스트셀러 ★
★ 8개국 아이들이 함께 읽는 <과학은 내 친구> ★
탈레스는 자신의 그림자를 이용해서 어떻게 거대한 피라미드의 높이를 알아냈을까?
추를 매단 진자를 이용해서 지구가 자전한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생물학, 천문학, 유전학, 화학, 수학, 물리학 등 과학은 인류의 발전과 함께해 왔다.
여러 가지 다양한 과학 활동을 해 봄으로써 매력적인 과학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여러분들은 지식의 발전이 인간의 오류들로부터 나온다는 것뿐만 아니라
과학이 불확실한 영역으로부터 점점 더 발전하게 된다는 것 또한 알게 될 것이다.
다양하고 흥미로운 과학적 사실들을 한 권에!
<과학은 내 친구>는 주제별 과학 상식을 한 권에 담은 책이다. 지구과학, 전기와 자기, 생명의 진화, 감각 기관, 에너지와 힘, 수학과 정보, 컴퓨터, 천체 과학, 화학과 물질, 과학과 우리의 미래 등 과학 전반에 걸쳐 흥미로운 사실들을 담고 있다. 차례를 펼쳐 보고 싶은 페이지부터 가보자. 책을 따라가면 곳곳에 숨겨진 재미있는 과학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사는 지구와 시간이 궁금하면 14페이지로 가보자. 지구는 거대한 팽이처럼 자전하며 24시간에 한 바퀴를 돈다. 이러한 자전으로 낮과 밤이 교대로 생겨난다. 낮에는 태양이 지구를 밝게 비추고, 밤에는 지구의 그림자에 의해 어두워진다. 한편 지구는 시속 8만 킬로미터로 태양 주위를 도는데, 궤도가 매우 길어 한 바퀴를 돌려면 365일 하고도 4분의 1일이 걸린다. 우리는 왜 이러한 움직임을 전혀 느낄 수 없을까? 땅과 우리 주위의 물체들, 그리고 심지어 대기까지 지구와 함께 움직이기 때문이다.
과학과 친해지도록 돕는 사진과 그림
이 책은 과학, 수학과 정보 그리고 컴퓨터 등 다양한 분야를 폭 넓게 소개하고 있으면서도 그 설명은 세밀하고 과학적이며 논리적이다. 과학은 쉽게 이해되는 부분도 있지만 이해하기 힘들고 도전적인 부분도 있다. 여기서 이 책의 장점을 알 수 있다. 글자만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는 주제와 관련된 상세한 사진과 재미있는 그림이 각각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72페이지에서는 아주 먼 옛날 지구를 지배했던 공룡들에 대해 알 수 있다. 데본기에는 물속의 생물들이 매우 빠르게 진화했다. 폐나 부레로 숨을 쉬는 폐어류나 허파와 강한 지느러미로 땅에 올라올 수 있었던 총기류 같은 물고기들은 벌써 발이 나오기 시작했다. 3억7천만 년에서 3억6천만 년 전 사이에는 물 밖에서도 살 수 있는 양서 동물들과 원시 척추동물들이 등장했다.
내 손으로 직접 해 보는 실험으로 이론적 지식 확인하기
다방면으로 놀라운 사실들이 가득한 이 책은 과학적 사실을 탐구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자라나는 미래의 과학자들이 과학적인 안목을 기르고, 사물을 논리적·종합적·창조적인 관점으로 볼 수 있도록 돕는다. 쉽게 구할 수 있는 간단한 재료로 할 수 있는 과학 실험을 직접 따라 하다 보면, 놀라운 과학적 사실들이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19세기에 발명된 사진기는 눈부시게 발전하여 우리들 생활 속의 순간들을 기록하고, 예술작품이 되기도 한다. 기원전 4세기에 아리스토텔레스는 암실의 창문에 작은 구멍을 뚫으면 반대편 벽에 바깥 풍경의 상이 거꾸로 맺힌다는 것을 알았다. 1650년에는 구멍 대신 렌즈를 착용한 휴대용 암실이 발명되어 화가들이 사용하였다. 109페이지에 있는 암실 사진기를 만드는 방법을 따라 해 보면서 사진기의 원리를 눈으로 확인하자.
작가 소개
지은이 : 로베르 펭스
철학 학사이자 이학 박사인 로베르 펭스는 국립 툴루즈 폴리테크닉 연구소의 교수이다. <화학 전문지(Frequence Chimie)>의 편집장을 지냈으며, 밀란 출판사에서 출간한 <과학은 내 친구>를 비롯해 <지구의 친구(Copain de la Terre)>, <프랑스의 역사(Histoire de la France)>, <과학 기술의 역사(Histoire des sciences et techniques)>, <나의 첫 역사책(Mon Premier livre d' histoire)>, <나의 첫 프랑스 역사책(Ma premiere histoire de France)> 등의 저자이다.
그린이 : 도로테 조스트
1981년 7월 23일 알자스에서 태어나 리옹에서 공부했고, 현재는 스트라스부르의 대성당 근처에 살고 있다. 학교, 공중전화부스, 여행지는 물론 심지어 식당 냅킨 등에까지 수시로 그림을 그렸지만 화가를 직업으로 삼는 것은 생각하지 않았고 과학자가 되길 원했다. 하지만 18세에 수학과 관련된 그림을 그리게 된 것을 계기로 그림 작가가 되었다. 리토, 플레뤼스, 마냐르, 위스본 등 다양한 출판사와 일했고 밀란 출판사에서는 <엄마 아빠가 이혼하면 나는?(Parents separes: et moi alors?)>과 <공주님 학교 화장실 청소(Balayette a l’ecole des princesses)> 등의 일러스트를 맡았다.
옮긴이 : 김병배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 후 미국의 뉴욕 주립대학교에서 물리학(물리학 박사)을 공부한 후 현재 홍익대학교에서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목 차
지구, 우리들의 별
푸른 공, 지구 / 사계절과 시간 / 지구의 공전과 자전 / 시간의 순환 / 위도와 경도 / 지구 중심으로의 여행 / 움직이는 대륙 / 땅의 분노 / 생명의 액체, 물 / 압력과 사이펀 작용 / 아르키메데스의 유레카! / 액체의 밀도란 무엇일까? / 표면장력이란? / 지구를 둘러싼 얇은 막, 대기 / 공기, 화산과 생명체의 산물 / 대기의 압력은 왜 생길까? / 여행하는 바람 / 지구 표면에서의 위협들
전기와 자기
정전기란? / 벼락은 무엇일까? / 전류는 무엇일까? / 간단한 회로 만들기 / 자석 / 전자기 유도란? / 발전기와 모터의 원리
생명체의 진화
생명은 어디에서 왔을까? / 지구의 역사 / 선캄브리아대와 캄브리아기: 물속의 생명체들 / 원시 척추동물 / 물속에서 땅 위로 / 석탄기의 숲 / 파충류 전성시대 / 하늘을 나는 공룡 프테로사우루스 / 바다의 공룡: 익티오사우루스와 플레시오사우루스 / 공룡의 멸종 / 포유류의 등장 / 아프리카, 인류의 발상지 / 인류의 등장 / 진화는 어떻게 일어날까?
식별을 위한 감각
눈과 빛 / 빛과 그림자 / 거울과 빛의 반사 / 렌즈와 빛의 굴절 / 망원경과 현미경 / 빛과 색깔 / 파동으로 이루어진 빛 / 사진기의 원리 / 영화의 등장 / 귀와 소리 / 소리의 전파 / 후각: 화학 성분 탐지기 / 맛과 냄새 / 요리의 비밀
에너지, 힘, 그리고 운동
에너지와 에너지의 변환 / 온도와 열에 대해서 알아보자 / 열의 이동 / 핵에너지 / 뉴턴의 세 가지 법칙 / 마찰력 / 중력과 평형 / 원운동 / 빗면과 바퀴 / 지렛대와 도르래 / 톱니바퀴와 체인 그리고 벨트 / 자전거 / 범선과 요트 / 글라이더 / 엔진 / 자동차 / 비행기 / 로켓
수학에서 정보까지
숫자의 표기와 사용 / 대수, 수식의 과학 / 그림과 기하학 / 삼각형과 피타고라스의 법칙 / 원의 완성 / 영과 무한대 / 컴퓨터와 프로그래밍 / 모두 2진법으로 / 인터넷 서핑
아주 먼 세계, 천체
하늘을 관측해 보자 / 휘영청 밝은 달 / 우리의 항성, 태양 / 행성의 원운동 / 위성, 소행성 그리고 혜성 / 항성 / 은하의 세계 / 우주의 과거와 미래 / 인간의 달 착륙 / 우주 정복 / 외계 생명은 있을까?
물질
화학적 원소와 원자 / 원자의 구조와 성질 / 분자 / 분자의 구조를 알아보자 / 고체, 액체, 그리고 기체 / 화학반응 / 용액과 결정 / 산과 염기 / 염과 비누 / 유기화학이란?
과학의 비밀
과학 이전의 시대 / 과학적 방법이란? / 오류의 수정 / 과학과 종교 / 과학과 기술 그리고 권력 / 우리의 새로운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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