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화제의 베스트셀러!
어린이 판타지 1위!
전천당 vs. 화앙당
거침없는 대결을 펼치다
“너의 어설픈 가게 따위 다 부숴 주겠다고! 두고 봐!”
“참 집요하군. 승부에 얽매이는 건 아직 젊다는 뜻이지.”
■ 화제의 베스트셀러, 국내외 어린이 판타지 1위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시리즈는 2019년 한국에서 첫 출간을 하자마자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진입하고, 어린이 판타지 분야에서는 1위를 할 정도로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시리즈는 학원물과 탐정물이 주를 이루는 국내 어린이 판타지 시장에 마법과 환상, 스릴러 요소가 가미된 색다른 내용으로 한순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복잡하지 않은 이야기 구조와 매력적인 캐릭터, 과자 가게의 아이템, 그것을 운용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며 신선하게 다가온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에서 보여주는 인간의 욕심, 행복, 올바른 가치관을 추구하는 권선징악의 내용은 대중적이며 보편적인 주제라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겁게 읽을 수 있다.
■ 한층 깊어진 갈등과 입체적인 사건들로 지루할 틈 없는 이야기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4권에서는 요도미가 <전천당>의 베니코에게 정식으로 과자 승부를 신청한다. 특정한 동전을 받는 <전천당> 과자와 달리 <화앙당>은 인간의 욕심, 악의, 후회 등과 같은 나쁜 감정을 과잣값으로 받는다. 욕심을 부려 <화앙당> 과자를 산 손님들이 깊은 후회를 하거나 비참한 결말을 맞는다. 또한 <전천당>의 손님과 <화앙당>의 손님의 사연이 얽히고설키어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는데…….
<전천당>의 베니코는 결투 신청을 받아들일지, 과자 가게의 과자들이 이번에는 어떤 매력을 보여주며 사람들을 끌어들일지, 책에서 눈을 뗄 수 없는 요소들이 곳곳에 있다. 한 번 읽으면 책장을 덮을 수 없게 만드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이야기가 한순간도 긴장감을 높일 수 없게끔 만든다.
■ 쉽고 빠른 전개, 흡입력 넘치는 스토리, 권선징악의 교훈까지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문장 호흡이 짧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문체를 가졌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개가 빠르며 흡입력이 강해 단숨에 읽어 내려간다. 몰입도가 높고 내용은 흥미진진하여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다.
이 책이 갖고 있는 이야기의 힘은 독서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 또한 웹소설 및 모바일에 익숙한 아이들도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뒷내용이 궁금하여 멈추지 않을 정도로 재미있게 읽는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재미와 흥미, 그 이상의 가치를 남긴다. 행운의 과자를 손에 넣었어도 자신이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결말은 상당히 달라진다. 내가 바라는 행운, 그리고 그 행운을 둘러싼 나의 선택과 행동들에 권선징악의 결말이 더해져 독자들에게 교훈과 생각할 거리를 건넨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히로시마 레이코
일본의 판타지 소설 작가로 일본 어린이들의 두터운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물 요정의 숲》으로 제4회 주니어 판타지 소설 대상을 수상하였고, 《여우 영혼의 봉인》으로 제34회 우츠노미야 어린이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 외에 《유령 고양이 후쿠코》, 《혼을 쫓는 자들》, 《마녀 강아지, 봉봉》, 《요괴의 아이를 키웁니다》, 《십 년 가게의 마법》, 《꿈을 지키는 자》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 쟈쟈
일본에서 앱· 콘텐츠 제작, 웹사이트 운영과 관련된 일을 합니다.
2011년에 앱 디자이너로 독립하였고, 현재는 일러스트 제작 등으로 활동을 넓히고 있습니다.
옮긴이 : 김정화
동국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한일아동문학을 공부하며 일본의 좋은 어린이책을 국내에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옮긴 책으로는 《폭풍우 치는 밤에》 《나의 를리외르 아저씨》 《곤충과 놀자》《별똥별아 부탁해》 《이유가 있어요》 《도우니까 행복해!》 《나의 첫 사회생활》 《머릿속이 궁금해》〈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시리즈 들이 있어요.
목 차
족집게 통조림과 꾀떡 ………… 11
늑대 만주 ………… 35
수면 저금통과 불면 전병 ………… 65
고블린 초코 에그 ………… 87
충치 콩과자 ………… 119
무지개 물엿 ………… 137
에필로그 …………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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