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학교 안전 교육 7대 표준안’에 따른
어린이 안전 동화 시리즈
▶ 교통안전, 이것만은 꼭 기억해요!
길에서도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도 질서가 있어요.
교통질서를 지키는 것은 교통안전의 가장 기본 자세예요.
한순간의 실수나 장난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요.
서두르지 않고 조심 또 조심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과거에 비하면 지금은 말 그대로 꿈같은 세상입니다. 24시간 아무 때나 서로 얼굴을 보며 전화를 할 수 있지요. 궁금한 것이 있으면 손에 들고 있는 스마트 폰을 통해 바로바로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먹고 싶은 것은 언제 어디서고 배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요. 편리해진 우리의 생활을 다 이야기하자면 일주일도 넘게 걸릴지 모르겠어요. 그중에서도 가장 큰 변화는 아마도 인공지능일 거예요. 영화에서만 보던 로봇이 우리를 위해 일하는 세상이 되었으니까요.
그런데 참 이상하지요? 날마다 새로운 기술, 첨단 제품들이 나오는데 왜 세상은 더 위험해지고 있는 것일까요? 아마 가장 큰 이유는 너무나 복잡해지고, 정신없이 빠르게 움직이는 사회 구조 때문일 거예요. 그러기에 지금 우리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특히 어린이에게는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안전 교육이 꼭 필요합니다. 안전은 ‘말’이나 ‘생각’만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올바른 앎’ 즉,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아는 만큼 보고 아는 만큼 이해한다’는 속담을 기억하나요? 안전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는 만큼 내 안전을 잘 지킬 수 있습니다.
책과 교육을 통해 정확하고 올바른 안전 지식을 가져야 합니다. ‘노경실 선생님이 들려주는 어린이 안전 동화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나를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곧, 나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것이며, 나의 멋진 미래를 가꾸는 첫걸음이라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나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가장 큰 기쁨과 선물이라는 것도 꼭 기억하라고 합니다. 단순히 안전을 지식적으로 습득하고 이해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안전의 필요성과 그 중요성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시리즈가 가진 가장 큰 장점입니다.
총 10권의 시리즈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세 번째 권인 ‘교통안전’은 교통질서에 꼭 필요한 안전 지침 및 안전에 필요한 요소들을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담고 있으며 안전 스티커를 통해 앞에서 배운 것들을 복습해 볼 수 있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노경실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난 ‘강아지’ 띠입니다. 서울예술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으며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누나의 까만 십자가》,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오목렌즈》가 당선되었습니다. 그동안 《상계동 아이들》《복실이네 가족사진》《동화책을 먹은 바둑이》 등 많은 동화책을 발표했으며, 요즘에는 《철수는 철수다》《열일곱, 울지 마!》 등 청소년소설도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애니의 노래》《지구가 100명의 마을이라면》《봄 여름 가을 겨울》《조지아 오키프, 하늘을 그린 화가》 같은 좋은 외국책들을 찾아내어 우리말로 옮기는 일도 하고 있지요.
그린이 : 이소라
홍익대학교에서 판화를 전공했습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독자들이 책을 읽을 때마다 새로운 의미를 얻고, 그림책과 함께 울고 웃는 친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일러스트와 그림책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쓰고 그린 책으로는《모두모두 고마워》《빨간 사자 아저씨》가 있으며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배꼽에 콩알》《내 마음을 받아주세요》등이 있습니다.
목 차
교통 표지판과 신호등 안전 - 이리 보고 저리 보고, 손 번쩍 들고!
안전띠와 자동차 안전 - 뛰뛰빵빵 자동차는 위험해!
자전거와 인라인스케이트 안전 - 씽씽씽! 달리자, 달려!
지하철과 버스 안전 - 북적북적 사람이 많은 곳에선 조심 또 조심!
위험한 사각지대 안전 - 사각지대는 놀이터가 아니야!
안전 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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