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 도는 물

• 누리과정 교과 연계
환경과 생활 – 물과 우리생활
환경과 생활 – 돌·흙과 우리생활

• 초등 교과 연계
3학년 1학기 <과학> 5. 지구의 모습
3학년 2학기 <과학> 3. 지표의 변화
4학년 2학기 <과학> 5. 물의 여행

지구처럼 물이 있는 행성은 드물어.
그래서 지구에 수많은 동식물이 사는 거야.
모든 생명이 바로 물에서 시작되었거든.
강물은 바다로 끊임없이 흘러들지.
그런데 바닷물은 왜 흘러넘치지 않을까?
물이 계속해서 돌고 돌기 때문이야.

초록별 지구의 3분의 2가 바다라고?
신비한 강과 바다를 체험할 수 있는 과학 지식 그림책!

물이 요술쟁이라고요?
《돌고 도는 물》은 지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강과 바다’의 특성과 생태계,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 등을 알기 쉬운 문장과 생생한 그림으로 보여 주는 과학 지식 그림책이에요.
휴가철마다 가족과 함께 자주 찾게 되는 강과 바다. 아마도 아이들은 자연의 놀이터인 그곳을 오가는 동안 궁금한 게 꽤 많았을 거예요. 강물은 짜지 않은데 바닷물은 왜 짤까? 강과 바다에는 어떤 생물이 살고 있을까? 아주 오래전 사람들은 왜 강 주변에 모여 살았을까? 바다에는 왜 밀물과 썰물이 생길까? 바닷물은 왜 닳아 없어지거나 흘러넘치지 않을까? 지구에서 가장 넓은 바다는 무엇일까? 아주 깊은 바다 속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 책은 위와 같이 아이들이 궁금해 할 법한 내용들을 잘 선별해서 조곤조곤 이야기를 들려주듯 설명해 줍니다. 강과 바다를 그저 막연하게 물놀이나 낚시 등을 하는 곳으로 생각했던 아이들에게 이 책은 소중한 체험을 선물해 줄 거예요. 우리가 미처 보지 못하는 강과 바다 안의 생물, 지형, 해류 등을 총천연색 그림으로 꼼꼼하게 보여 주니까요.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강과 바다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을 거예요.

일러스트와 사진으로 한눈에 보는 비주얼 과학
이 책은 지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강과 바다의 모습을 총천연색의 생생한 그림으로 묘사하고 있어요. 규모가 큰 부분을 다루는 책인 만큼 그림으로 과학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여러 모로 노력한 흔적이 또렷하답니다. 이 책은 먼저 우주에서 본 지구, 하늘에서 본 강, 강물이 흘러드는 바다의 모습 순으로 전체를 훑어 줍니다. 그 다음 강과 바다에 각각 사는 생물과 해저 지형, 난류와 한류의 흐름 등을 돋보기로 들여다보듯 세밀하게 묘사하여 과학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지요. 더 자세한 지식을 알려 주는 정보 박스에는 만화 일러스트와 도표 등을 함께 곁들여서 정보가 한눈에 쏙쏙 들어온답니다.

초등《과학》교과서의 개념과 원리도 알기 쉽게 쏙쏙!
이 책을 읽어 두면 초등학교 과학 공부가 어렵지 않고 즐거워져요. 초등《과학》교과서에서 다루는 주요 개념과 원리를 알기 쉽게 잘 설명해 주니까요. 실제로 초등학교 과학 시간에는 ‘지구의 모습’, ‘지표의 변화’, ‘물의 여행’ 등을 배우는데, 이 책을 읽고 나면 나중에 학교 공부를 따라가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이 책의 부록 <미리 보는 교과서> 코너에서는 초등《과학》교과서에서 다루는 과학 지식을 미리 알려 주고,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코너에서는 예비 초등생 및 저학년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과학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어요. 또 이 책의 핵심 내용을 한 번 더 되짚어 주는 ‘재미있는 만화’도 실려 있어 아이들의 즐거운 학습을 도와줄 거예요.

귀로 들으면서 즐길 수 있는 ‘오디오북 서비스’ 제공!
이 그림책은 오디오북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이 책의 앞 면지에 실려 있는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오디오북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어요. 부모님이 아이를 깨우거나 재울 때, 또는 장거리 여행 시 차 안에서도 책과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든지 신기하고 흥미로운 과학의 세계에 풍덩 빠져 마음껏 놀 수 있어요. 아이들이 일상에서 습관처럼 늘 오디오북을 듣다 보면 과학이 좀 더 재미있고 친근하게 느껴질 거예요.

지은이 : 박지은
이화여자대학교 과학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지금은 도봉정보산업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의 연구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재미있는 동화를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린이 : 김홍열
서천에서 태어나 1988년 ‘충남미전’, 1991년 ‘서울일러스트공모전’에서 입상했습니다. 지금은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하늘을 나는 후투티》《깊은 바다 밑 누가 사나》《이황》《이순신》《오이디푸스》《바다에는 어떤 동물이 살까요?》 등이 있습니다.

감수 : 김경진
서울대학교 지구과학교육학과를 졸업하였으며,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과학교육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서울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교육종합연구원에서 과학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감수 : 김현빈
이화여자대학교 지구과학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과학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관악고등학교에서 지구 과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의 연구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일곱 빛깔 지구 과학》 등이 있습니다.

· 돌고 도는 물 6~31
· 미리 보는 교과서 32~33
·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34~35
· 만화 - 꽃게와 왈왈이 똥 3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