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제주도의 세계지질공원 명소인 수월봉을 배경으로 한 동화다. 땅속 마그마마을의 돌들인 ‘낭이’와 ‘타니’가 화산폭발로 세상 밖으로 나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수월봉의 탄생에서부터 시작된 모험을 그려내고 있다.
여섯 개의 작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각 수월봉의 탄생, 수월봉 인근의 고산리에 남아 있는 선사시대 유적, 수월봉에 얽힌 ‘수월이와 녹고’의 안타까운 전설, 수월봉에서 볼 수 있는 차귀도에 담긴 ‘호종단과 한라산신’ 이야기, 일제강점기에 수월봉의 허리를 파들어간 갱도진지, 수월봉 앞바다를 밝히던 옛 등대인 도대불을 소재로 하고 있다. 한마디로 낭이와 타니와 함께 떠나는 ‘수월봉 연대기’인 셈이다. 하나의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그에 관련된 정보와 사진 등을 함께 실어서 이해를 도왔다.
수월봉은 약 18,000년 전에 화산활동으로 탄생한 오름으로, 세계적인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곳이다. 이 동화는 ‘화산학의 교과서’라 불리는 수월봉의 일대기를 그려내면서 그 지질학적 가치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풍경, 사람들의 이야기와 신비한 전설, 아픈 상처를 남긴 역사까지 다루고 있다. 무엇보다 수월봉 층리의 특징인 ‘탄낭 구조’에서 이름을 따온 ‘낭이’와 ‘타니’를 통해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야기를 끌어간다.
여섯 개의 작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각 수월봉의 탄생, 수월봉 인근의 고산리에 남아 있는 선사시대 유적, 수월봉에 얽힌 ‘수월이와 녹고’의 안타까운 전설, 수월봉에서 볼 수 있는 차귀도에 담긴 ‘호종단과 한라산신’ 이야기, 일제강점기에 수월봉의 허리를 파들어간 갱도진지, 수월봉 앞바다를 밝히던 옛 등대인 도대불을 소재로 하고 있다. 한마디로 낭이와 타니와 함께 떠나는 ‘수월봉 연대기’인 셈이다. 하나의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그에 관련된 정보와 사진 등을 함께 실어서 이해를 도왔다.
수월봉은 약 18,000년 전에 화산활동으로 탄생한 오름으로, 세계적인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곳이다. 이 동화는 ‘화산학의 교과서’라 불리는 수월봉의 일대기를 그려내면서 그 지질학적 가치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풍경, 사람들의 이야기와 신비한 전설, 아픈 상처를 남긴 역사까지 다루고 있다. 무엇보다 수월봉 층리의 특징인 ‘탄낭 구조’에서 이름을 따온 ‘낭이’와 ‘타니’를 통해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야기를 끌어간다.
작가 소개
김진철
2006년 《제주작가》 신인상으로 등단. 이야기의 마력에 빠져 스토리텔링과 문화콘텐츠 분야를 전공했다. 순간순간 떠오르는 영감을 모아 언젠가 나만의 이야기 세계를 만드는 것이 꿈이다.
동화집 《잔소리 주머니》.
목 차
수월봉, 세상에 태어나다 8
- 마그마가 물과 만나면?
선사시대 사람들과의 만남 25
-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신석기 유적은?
수월이와 녹고의 안타까운 사연 41
- 녹고의 눈물이 지금도 흐르고 있다고?
무시무시한 고종달이와 매로 변한 한라산신 58
- 고종달이와 호종단
일본군 진지와 자살특공대 78
- 물까지 빼앗아간 일본군
바다를 밝히는 아름다운 도대불 95
- 자구내 포구를 밝힌 등대
- 마그마가 물과 만나면?
선사시대 사람들과의 만남 25
-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신석기 유적은?
수월이와 녹고의 안타까운 사연 41
- 녹고의 눈물이 지금도 흐르고 있다고?
무시무시한 고종달이와 매로 변한 한라산신 58
- 고종달이와 호종단
일본군 진지와 자살특공대 78
- 물까지 빼앗아간 일본군
바다를 밝히는 아름다운 도대불 95
- 자구내 포구를 밝힌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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