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섬 쌤과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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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상욱
출판사항참글어린이, 발행일:2020/02/28
형태사항p.171 B5판:24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478160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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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섬마을 선생님의 첫 부임지 이야기

 어린 시절 꿈꾸었던 선생님은 약학대학을 들어가며 잊고 지내고 있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약국을 경영하며 아이들이 재잘거리며 학교 가는 모습에 잊고 있었던 꿈이 새록새록 솟아나기 시작했다. 대학을 다시 들어가 교원이 되기로 마음먹고 약국을 그만두고 대학에 입학을 하였다.
선생님이 되어 섬마을에 지원을 하여 작은 섬마을 분교에 부임하였다. 어설픈 섬 생활과 너무 작은 학교에 첫 부임한 교사로서의 낮선 모습들이 머리를 휘감고 있다.
잘 할 수 있을까? 못 견디면 어떻게 할까? 근심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순박한 마을 사람들과 천진스런 아이들이 친구가 되고 이웃이 되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학교생활에 적응해 간다.
아이들과 섬에서 조개도 캐고 게도 잡으며 섬 살이의 흥미를 더해 간다.
초임지를 섬마을로 신청하여 솔섬 분교에 첫 부임하게 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며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선생님의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작은 분교라 복식수업을 하는 몇 안 되는 학생들과의 수업은 그야말로 소꿉놀이 하듯 했다. 3-4학년을 한 교실에서 가르치는 것이 낯설기도 했지만 나름의 재미도 있었다.
섬마을의 어른과 아이들은 순수하고 천진스런 마음을 가지고 있어 빠르게 친해질 수 있었다.
가정 형편이랑 아이들의 성격까지...
섬 생활은 아이들과 마을 사람들에게 배우며 하루하루 보내다보니 심심할 틈이 없다.
바닷물이 들고 나는 간만의 차이를 이용하여 조개잡이와 게잡이 마을의 풍어제도 함께 하며 섬사람이 되어 갔다.
정들자 이별이라고 돌섬과 솔섬에 연육교를 놓아 차가 다닐 수 있어 분교는 본교와 통폐합으로 분교가 폐교가 되었다. 인구의 감소로 어쩔 수 없지만 못내 아쉬움은 파도처럼 밀려온다.
조용하던 섬마을이 연육교로 인해 편리해지기는 했지만 늘어나는 자동차와 사람들로 인해 섬이 오염되고 인심이 빠르게 바뀌는 것은 아쉽기만 했다.
겨울 방학이 되어 일 년을 돌아보고 새로 발령을 받아 가는 학교생활을 정리할 겸 수련회에 참가하여 마음정리를 하였다.
수련회에서도 아이들이 어른거려 마음이 산란해지고 섬마을이 생각나 집중 할 수가 없었다. 어떤 학교를 가던 아이들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선생님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또 기도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상욱
-강릉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경원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였음
-경기도 평택시 종덕초등학교에서 교단의 길을 걷기 시작하여
-경기도 고양시 능곡초등학교를 비롯한 3개교에서 교감 7년 역임했고
-경기도 파주시 갈현초등학교장을 끝으로 정년퇴임 하였다.
현재 초등학교 어린이, 교원, 학부모 대상으로 작가와의 대화, 글쓰기 지도법, 자녀 교육 길잡이 강사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음.

-경인일보사 신춘문예 단편동화 당선
-‘MBC창작동화대상’ 단편동화공모 당선
-농민신문사 중편동화공모 당선
-한국교육신문사 교원문학상 단편동화공모 당선

저서로는 《막내 연어의 모험》이 있다.


그린이 : 권재희
숙명여자대학교와 영국 브라이튼대학교에서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였고 지금은 그림책을 쓰고 그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직접 쓰고 그린 책으로는 『책벌레』 『오늘은 특별한 날』이 있으며 그린 책으로는 『눈으로 듣는 그림』 『다나의 숲』 『버블버블 두손이 가족』 『우리 엄마 이름은요?』등이 있습니다.

 

목 차

1. 섬마을 선생님이 되어
2. 봄꽃
3. 꽃게 잡으러 간 날
4. 왕 쥐가 나타났다
5. 훨훨 날아라 괭이갈매기
6. 해당화호
7. 연육교 준공식
8. 폐교 설명회
9. 가을 소풍
10. 도예가와 독서하는 소녀상
11. 은우와 알밤
12. 정원이 새 엄마
13. 마지막 졸업식
14. 참선 수련회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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