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요 자매와 문어 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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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고정욱
출판사항다림, 발행일:2020/03/30
형태사항p.128p. A5판:21CM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177229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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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우리 노래로 세상에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민요 자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고정욱 작가의 신작 동화

★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백옥희 추천
★ 방송인 아나운서 도경완 추천
★ 나사렛대학교 부총장 김종인 추천
★ 국제장애인 문화교류협회 이사장 최공열 추천

 우리 노래로 울려 퍼지는 가슴 뭉클한 감동
 베스트셀러 작가 고정욱의 신작 동화
 민요 자매 이야기

 이 동화에 나오는 민요 자매는 실제 인물이에요. 언니 이름은 이지원이고, 동생은 이송연이에요. 이름 그대로 민요를 부르는 자매이지요. 자매가 함께 민요를 부르는 것도 보기 좋은데, 이 민요 자매에게는 좀 더 특별한 사연이 있답니다.
이 동화의 주인공인 동생 송연이가 민요를 배우게 된 데에는 언니 지원이의 영향이 컸어요. 지원이는 두 살 때 윌리엄스 증후군 판정을 받았어요. 윌리엄스 증후군은 7번 염색체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지적 장애를 초래할 수 있는 희귀 질환이에요. 하지만 음악이나 미술에 탁월한 재능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지원이는 어릴 때부터 음악에 큰 관심을 보였고, 재능도 뛰어났어요. 지원이는 판소리로 음악을 시작했고, 그 뒤 민요에 남다른 재능을 발견하고 지금은 민요에 전념하고 있어요. 송연이는 그런 언니를 보며 민요에 흥미가 생겨 언니와 함께 민요를 배우기 시작했지요.
현재 지원이와 송연이는 국악 꿈나무로 큰 기대를 받으며 세계 각지는 물론, 양로원, 병원 등 사회 곳곳을 돌며 민요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있어요.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민요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언니 지원이와 그 곁을 지키며 함께 노래하는 동생 송연이, 서로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펼치는 감동적인 노랫소리를 느껴 보세요.

편견에서 벗어나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요

“우리 언니는 장애가 있어서 남들과 다르게 보일지도 몰라.
하지만 중요한 건, 다른 건 틀린 게 아니라는 거야.”

송연이와 같은 반 친구인 말썽꾸러기 문호는 랩을 좋아하는 아이예요. 송연이를 좋아하지만 민요를 너무 잘해 부러운 마음에, 또 송연이에게 관심을 받고 싶은 마음에 민요와 장애인을 비하하는 랩을 하지요. 그러던 어느 날, 문호는 할머니를 찾으러 양로원으로 갔어요. 그리고 그곳에서 송연이와 지원이가 민요를 부르며 할머니, 할아버지 들을 기쁘게 해 주는 모습을 보고 깨달아요. 지원이도 다른 사람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을요. 문호는 지금까지 편견에 갇혀 장애인을 은근히 비하하는 랩을 한 것이 부끄러워졌어요. 이를 계기로 문호는 송연이에게 사과를 하고, 송연이와 문호는 서로 오해를 풀게 되지요.
이 책의 저자 고정욱 작가는 어릴 적 소아마비를 앓아 두 다리를 쓰지 못하는 소아마비 1급 장애인이에요. 그래서 누구보다 장애를 가진 사람과 가족의 고통을 잘 이해해 이를 주제로 책도 쓰고 강의도 다니며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그런 고정욱 작가의 신작인 《민요 자매와 문어 래퍼》는 동생 송연이를 통해 장애인을 둔 가족들이 겪는 슬픔과 아픔 그리고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담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려 내고 있어요.
민요 자매를 통해 자신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었음을 깨닫고, 다름을 존중하는 법을 배워 가는 문호처럼 이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도 나도 모르게 나와 다르다고 해서 다른 사람을 차별하고 있진 않았는지 생각해 보고, 편견에서 벗어나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고정욱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다. 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아 1급 지체 장애인으로 휠체어를 타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지만,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 분야 진흥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2012년 제7회 대한민국 장애인문화예술상 대상’을 수상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등단한 이후 저서 가운데 30권이나 인세 나눔을 실천해 ‘이달의 나눔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280여 권의 저서를 400만 부 가까이 발매한 기록을 세우면서 우리나라 대표 작가로 우뚝섰다.《아주 특별한 우리 형》,《안내견 탄실이》가 그의 대표작이며 특히《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MBC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에 선정되기도 했다.
청소년을 위한 표현과 전달 시리즈《고정욱의 글쓰기 수업》,《고정욱의 인문학 필사 수업》,《고정욱의 말하기 수업》을 출간했고 청소년 소설로는《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까칠한 재석이가 돌아왔다》,《까칠한 재석이가 열받았다》,《까칠한 재석이가 달라졌다》,《까칠한 재석이가 폭발했다》,《퍽》,《빅 보이》 등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어린이, 청소년들의 자기계발과 리더십 향상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그는 독자들의 이메일에 답장을 꼭 하는 거로 특히 유명하다.


그린이 : 김도아
어릴 적 꿈은 미술 선생님이었습니다. 낙서를 좋아하고 친구들에게 그림 선물을 하면 기분이 좋았습니다. 여전히 그림 그리는 것이 설렙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머리하는 날》 《살랑살랑 봄바람이 인사해요》 《후 불어 봐》가 있고, 그린 책으로 《걱정 세탁소》 《편지 할머니》 《엄마는 알까?》 《우리는 꿀벌과 함께 자라요》 등이 있습니다.

 

목 차

작가의 말 • 6
문어 래퍼 • 11
장애인의 날 • 20
언니의 사연 • 33
우리는 한 운명 • 44
큰 싸움 • 53
민요 대 랩 배틀 • 67
노인정 공연 • 80
문병 • 93
국제교장회의 • 105
새로운 도전 • 120
민요 자매는 누구일까요? • 126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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