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행운도 노력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거야!”
꼭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또박또박 쓰면
반드시 이루어지는 마법의 연습장
구구단을 못 외워 학교에도 가기 싫고 세상의 모든 숫자가 싫은 아홉 살 서연이. 어느 날 등굣길에 한 할머니를 도와 드리고 낡은 연습장을 받는데요, 그 연습장은 신기하게도 뭐든 쓰고 거꾸로 톡톡 때리기만 하면 글자들이 머릿속으로 쏙 들어와 다 외워지는 것이었어요. 서연이는 그 연습장으로 길고 긴 동시도, 애국가도 한 번에 외웠어요. 심지어 구구단은 거꾸로 다 외워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죠. 그러나 마법의 연습장에 있는 열매 그림이 다 떨어지면 그 마법도 함께 사라지지요. 마지막으로 하나 남은 열매, 서연이는 무엇을 이루기 위해 쓸까요?
공부는 누구에게나 어려워요. 늘 새로운 것이 나오고 그걸 이해하고 외우고 또 반복해서 익혀야 하니까요. 하지만 어렵다고 포기해야 할까요? 이 책은 ‘역시 난 안 돼.’라고 생각하며 금방 포기하려는 친구들을 위한 책이에요. 포기하지 않고 간절히 쓰면 누구나 꿈을 이룰 수 있답니다. 연습장의 마법보다 더 큰 마법을 지금 만나 보세요!
아홉 살 인생의 최대 고비, 구구단 외우기!
학교를 가고 공부라는 걸 하며 겪는 가장 첫 번째 난관은 아마 ‘구구단 외우기’가 아닐까요. 2단부터 9단까지, 덧셈뺄셈도 헷갈리는데 곱셈을 9단까지 다 머릿속에 집어넣어야 하니 아홉 살 공부 인생의 최대 고비라 할 수 있죠.
여느 날처럼 구구단을 못 외워 학교에 가기 싫은 서연이는 등굣길에 한 할머니를 도와드리고 연습장을 선물로 받아요. 열매가 거꾸로 달린 이상한 나무가 그려진 연습장인데, 신기하게도 거기에 뭔가를 쓰고 톡톡 두드리면 글자들이 머릿속으로 들어와 다 외워졌지요.
길고 긴 동시, 애국가를 다 외우고 심지어 구구단을 거꾸로 외워 모든 친구들의 부러움을 산 서연이. 혼자만 이 비밀을 알고 천재 소녀가 되고 싶었지만, 말썽꾸러기 짝꿍 승찬이에게 이 비밀을 들키고 맙니다. 어쩔 수 없이 딱 한 번, 승찬이에게 연습장을 빌려주었는데 글쎄 승찬이가 연습장의 열매를 다 써 버린 거예요. 서연이는 눈앞이 캄캄해집니다. 아나운서가 꿈인 서연이는, 전교생이 보는 앞에서 멋지게 동화 구연을 성공하고 싶었거든요.
이대로 포기할 수 없어 할머니를 찾아 나서고, 우여곡절 끝에 열매가 딱 하나 남은 연습장을 받습니다. ‘꼭 이루고 싶은 것을 위해 쓰라’는 이 연습장에 서연이는 무엇을 쓸까요?
연습장의 마법일까, 나의 기적일까?
드디어 동화 구연 대회 날, 서연이는 2학년 대표로 전교생과 학부모님이 보는 앞에서 멋지게 동화구연을 성공합니다. 그때 강당 뒤에서 자신을 지켜보다 떠나는 할머니를 발견하고 서연이는 급히 따라나섭니다. 할머니에게 꼭 감사하단 인사를 전하고 싶었거든요. 운동장까지 뛰어나가 할머니를 붙잡고 말합니다. 할머니가 주신 마법의 연습장 덕분에 자신이 정말 바라던 걸 이룰 수 있었다고요. 그런데 할머니는 서연이에게 되묻습니다.
“진짜로 열매가 마법을 부려서 네가 외웠던 걸까? 외울 수 있다고 믿는 마음이 열매가 되어 떨어졌다면?”
어안이 벙벙해진 서연이는 집으로 돌아가 다시 연습장을 꺼내 봅니다. 연습장 표지에는 아직 마지막 열매 하나가 남아 있고, 한 장씩 넘겨 보니 지금껏 쓰고 머릿속으로 들어왔다고 생각했던 동시, 애국가, 구구단, 동화가 고스란히 적혀 있었지요. 지금껏 연습장이 마법을 부린 것이라 믿었는데, 그럼 누가 마법을 부린 것일까요?
이 책을 쓴 류미정 선생님은 외우기의 연속인 공부 앞에서 “역시 난 안 돼.”라며 금방 포기해 버리는 친구들에게 “누구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 각각 조금씩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자신을 믿고 간절히 이루고 싶은 것을 위해 노력하면 누구나 꿈을 이룰 수 있다고요.
작가 소개
지은이 : 류미정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동화를 공부했습니다. 2015년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에서 '할머니의 처방전, 생강'이 장원에 당선되어 동화작가로 등단하였습니다. 현재는 음악학원을 운영하면서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두 귀를 활짝 열어서 피아노 소리처럼 아름다운 아이들의 이야기를 쓰고 싶은 꿈을 꾸고 있답니다.
그린이 : 황여진
그림책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부드러운 색채와 러프한 선이 특징인 황여진 선생님은 시각디자인과 회화를 공부했으며, 오랫동안 텍스타일 디자이너로 활동하다가 현재 따뜻한 색감의 그림책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요.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동양화, 서양화, 디지털 작업 등 다양한 기법으로 아이들의 꿈을 담습니다. 대표 그림책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유기견 ‘토리’의 만남을 그린 《청와대로 간 토리》를 비롯하여 《친절한 백화점》, 《떡볶이는 달다》, 《쫑이가 보내 준 행복》, 《천사동물병원의 수상한 사람들》, 《돌아오지 않은 광복선》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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