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과 유행의 역사가 궁금해

고객평점
저자글터 반딧불
출판사항꼬마이실, 발행일:2020/04/20
형태사항p.127 B5판:25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3138128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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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별난 세상 별별 역사> 시리즈의 여덟 번째 키워드 ‘멋과 유행’
<별난 세상 별별 역사> 시리즈는 우리 생활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소소한 사물이나 행위 혹은 풍속의 역사를 파고들어가 삶과 세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발간하는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의 여덟 번째 기획물인 이 책은 시대와 장소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 인류의 ‘멋과 유행’을 주제로 탐구한다. 인류가 어떻게 해서 멋과 유행을 좇게 되었고, 각 시대와 지역의 멋과 유행을 살펴보면서 그 모습이 어떻게 변화했으며 그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후속으로 『이미자부터 BTS까지, 케이팝의 역사가 궁금해!』를 준비 중이다.

1. 멋과 유행의 의미
 어떤 것을 보고 색다른 아름다움을 느낄 때 우리는 ‘멋지다’라는 표현을 쓰곤 한다. 이처럼 ‘멋’이란 차림새나 행동이 세련되고 아름다운 것을 말한다. 그런데 혼자 멋을 내고 만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 전체로 퍼져 나가 거대한 흐름을 이룬다면 우리는 그것을 ‘유행’이라고 부른다.
멋 내기는 인간뿐만 아니라 동식물도 가지고 있는 본능이다. 하지만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동식물의 멋 내기와는 다른 특성을 보인다. 즉 자신 자신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어떤 목적을 위해 꾸미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생존을 위하고 이성의 짝을 찾기 위한 목적은 동식물도 비슷하지만, 다른 종족과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집단 내에서 자신의 신분과 지위를 나타내기 위해서, 그 외에도 다양한 이유로 인간은 자신의 몸을 꾸며서 존재 가치를 높인다.
원시 시대에는 자신의 몸에 직접 장식을 하기도 했고, 고대 이집트에서는 극단적으로 머리 모양을 변형시킨 ‘편두’가 유행했으며, 중세 유럽에서는 뾰족한 모자와 신발로 자신의 지위를 드러냈고, 중국 한족 여인들은 발을 아주 작게 만드는 ‘전족’으로 아름다움을 겨뤘다.
산업 혁명 이후에는 경제적인 풍요를 누리면서 여가를 즐기게 되었고, 그로 인해 멋과 유행은 몸을 치장하는 데서 취미나 대중문화로 확장되었다. 자전거, 곰 인형, 자동차, 대중문화 등에서 나타난 유행은 기술의 발전과 정치․경제적인 사회 변화를 바탕으로 한 것인데, 이러한 유행 속에는 불편한 진실도 숨어 있음을 보게 된다.
이 책은 인류가 먼 옛날부터 지금까지 보여준 멋과 유행 가운데 대표적인 것들을 예로 들어 보여준다.
흥미진진한 내용과 더불어 만화적 구성을 응용한 밝고 화사한 색감의 일러스트 화면이 시선을 사로잡기 때문에 페이지를 넘겨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또한 꼭 기억해야 할 핵심 내용에는 밑줄 긋기를 해놓아서 중요한 사항을 더욱 기억하기 쉽게 꾸며 놓았다. 흥미로운 주제와 술술 잘 읽히는 글, 눈에 띄는 신선한 그림과 편집 장치 등을 통해 처음부터 끝까지 경쾌하게 집중하며 ‘멋과 유행의 역사’를 잘 새겨들을 수 있도록 했다.

2. 멋과 유행은 한곳에 머물지 않으며 돌고 돈다
 제1장에서는 까마득한 옛날에 어떻게 멋을 냈고 어떤 치장이 유행했는지 살펴본다.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다른 비너스의 모습, 고대 이집트 시대의 ‘편두’, 로마의 공중목욕탕, 남자의 귀걸이, 비단의 유행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제2장에서는 유행이 엉뚱하고 해괴망측해서, 어떤 지역에서는 멋이라고 크게 유행한 것이 다른 지역에서는 비웃음거리가 되기도 하는 모습을 살펴본다. 미녀를 따라 얼굴을 찡그리기도 하고, 귀를 부끄러워하며 가리고, 뾰족해서 불편하기까지 한 모자와 신발이 유행하고, 아름다움을 위해 눈썹을 뽑아내고, 20센티가 넘는 키 높이 신발을 신으며, 눈물을 머금고 발을 작게 만드는 ‘전족’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제3장에는 유행을 이끈 왕과 귀족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빨간 하이힐을 신은 프랑스의 루이 14세, 실크 스타킹을 신은 영국의 헨리 8세, 부풀린 치마로 몸매를 드러낸 르네상스 이후 귀부인들, 야채에 과일까지 별의별 장식을 얹은 유럽 귀부인들의 가발, 목욕 대신 향수를 즐긴 귀족, 모자세 때문에 만들어진 토퍼,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진주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제4장에서는 산업 혁명 이후 여가 시간을 즐기게 된 사람들의 여러 유행에 대해 살펴본다. 유행의 뒤편에 숨은 불편한 진실도 들여다본다. 인간의 멋 내기를 위해 수없이 많은 동물들이 죽거나 학대를 받고,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만들어진 인조 가죽이 환경 오염을 일으킨다. 이렇게 오랜 세월 이어져 온 유행은 끊임없이 돌고 돈다. 옛것이 되살아나 새로운 모습으로 유행하기도 한다. 유행은 지금도 다양한 모습으로 현재 진행형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글터 반딧불
글터 반딧불은 우리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기획하고 집필하는 작가들의 모임이다. 고즈넉한 밤하늘에 반짝이는 반딧불처럼 아름다운 감성과 배움의 길을 밝혀 주는 작은 빛이고자 한다.

 

그린이 : 김정진
경기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한국출판미술대전에서 아홉 번 입상하였으며, 개인전과 단체전에도 여러 번 참여했다. 『우리 동네 별별 가족』 『개구리 삼촌』 『기타 등등 삼총사』 『나보다 어린 우리 아빠』 『뽑기 대장 꽝인교』 등의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다.

 

목 차

프롤로그―멋과 꾸밈새, 그리고 별별 유행

제1장 고대 인류의 멋과 유행
1. 멋은 왜 부릴까? | 2. 멋 내기의 두 갈래 | 3. 비너스가 뭐 저래! | 4. 외계인 같은 짱구 머리와 까까머리 | 5. 조각 미녀와 조각 미남 | 6. 로마에서 유행한 공중목욕탕 | 7. 남자의 귀걸이는 무죄 |
8. 동서양을 잇는 다리가 된 비단

제2장 누구도 못 말리는 해괴한 멋 내기
1. 미녀를 따라 얼굴 찡그리기 | 2. 귀를 부끄러워하며 가린 이유는? | 3. 뾰족한 것이면 뭐든 유행이 되다 | 4. 모나리자 눈썹의 비밀 | 5. 키 높이 신발은 언제부터 유행했나? | 6. 아무리 예뻐도 발이 크면 반쪽 미인

제3장 멋과 유행을 이끈 왕과 귀족
1. 빨간 구두를 신은 멋쟁이 신사 | 2. 스타킹은 본래 남성들의 패션 용품이었다? | 3. 부풀린 치마가 낙하산이 되다? | 4. 해괴하고도 멋진 가발의 대유행 | 5. 향수를 유행시킨 목욕 공포증 | 6. 마술 모자 토퍼가 유명해진 이유 | 7. 여왕들이 탐내던 진주 목걸이, 라 페레그리나

제4장 멋과 유행의 새바람, 대중문화
1. 여성들의 바지 입기와 자전거 열품 | 2. 대통령의 이름을 본뜬 곰 인형, 테디 베어 | 3. 멋과 유행에 희생된 동문들의 수난사 | 4. 부자들의 장난감에서 생활필수품이 된 자동차 | 5. 20세기 새로운 산업이 된 대중문화 | 6. 멋과 유행은 돌고 도는 것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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