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알 하나에 무엇이 들었을까 ?

고객평점
저자이현주 외
출판사항봄나무, 발행일:2020/06/18
형태사항p.91 국판:23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613142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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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을 읽고 나면 바람 한 줄기, 풀 한 포기, 벌레 한 마리도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귀한 목숨이라는 걸 느끼게 될 것입니다.”
동화 작가 권정생


 하늘과 햇볕과 바람을 품은 콩알 하나에서 시작해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는 따뜻한 책입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것도 저 혼자 뚝 떨어져 살 수 없습니다.
콩알 하나가 세상에 나오는데도 흙·빗물·곤충·햇볕과 그밖에 많은 것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이 책에는 그런 소중한 생명 이야기 여섯 편이 실려 있습니다. 주제는 한결 같이 자연을 이루는, 고마운 목숨들 이야기입니다.


각기 다른 곳에 있는 여섯 작가님이 작품 속에서 다루는 주제는 자연을 이루는, 고마운 목숨들에 맞춰져 있습니다. 책장을 하나하나 넘기면 자연이 들려주는 생명의 위대함과 신비함에 혀를 내두를 것입니다.


콩알 하나, 쌀 한 톨, 작디작은 좁쌀 안에도 우주가 들어 있다!


《콩알 하나에 무엇이 들었을까?》에는 자연의 순리, 오묘한 생명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콩 한 알은 작고 하찮아 보일지 모르지만, 콩 한 알을 세상에 나게 하려고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이 힘을 모으고 있기 때문이에요. 매일 우리들 밥상에 오르는 밥 한 그릇에 어떤 뜻이 담겨 있는지, 군더더기 없이 깨끗한 우리말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풀어 썼습니다.


자연을 이루는, 고마운 목숨들 이야기
 이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것도 저 혼자 뚝 떨어져 살 수 없습니다. 콩알 하나가 세상에 나오는데도 흙·빗물·곤충·햇볕과 그밖에 많은 것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이 책에는 그런 생명 이야기 여섯 편이 실려 있습니다. 주제는 자연을 이루는, 고마운 목숨들의 이야기입니다.
흙 속 미생물이 과연 어떤 목숨인지, 흙을 왜 모든 생명을 낳고 키우는 어머니라고 하는지 옛이야기를 들려주듯 다정다감하게 풀어썼습니다.
‘밥이 되는 똥’ 이야기에서는 우리 겨레가 살아온 전통 문화 속에 얼마나 아름다운 삶의 길이 있는지 똥을 매개로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 땅을 흐르는 물 속 세상에도 생명이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지구에서 오직 우리나라에만 사는 예쁜 물고기, 각시붕어. 알을 꼭 조개 몸에 낳아야 하는 각시붕어는 조개가 없으면 살 수 없습니다. 각시붕어가 없으면 아예 못 사는 조개들도 있습니다. 각시붕어와 조개가 더불어 사는 모습에서 생명의 신비를 느낄 수 있습니다.
엄마 품처럼 따뜻한 우리나라의 논의 생명성에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았습니다. 논이 있기 때문에 수많은 생명이 와글와글 살아갈 수 있음을 나타냈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현주
1944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났습니다. 감리교 신학대학을 졸업했고, 열아홉 살 때 이원수 선생님의 추천을 받아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껏 목사로서, 번역가이자 수필가로 서, 그리고 《바보 온달》 《외삼촌 빨강 애인》 《육촌 형》들을 쓴 어린이 책 작가로서 많은 일을 하며 살았습니다.


지은이 : 원경선
흙과 더불어 사는 농부입니다. 1914년에 태어났는데, 지금도 하루에 여덟 시간씩 ‘풀무원’ 농장 논밭에 나가 일하고 있습니다. 농약이나 제초제를 쓰지 않는 바른 농사, 무엇이든 가난한 이들과 나누는 넉넉한 삶, 그리고 전쟁과 공해가 없는 세상을 일구며 한평생 살아왔습니다.


지은이 : 임재해
1952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안동대학교에서 민속학을 가르쳤습니다. 오랫동안 우리 민속학을 연구하면서 200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온 생명이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길을 우리 겨레가 살아온 전통 문화 속에서 찾고 있습니다.


지은이 : 이상대
서울 삼정중 교장 applebighead@hanmail.net

58년 개띠. 전교조 활동 관련으로 해직. 월간 《우리교육》에서 일하다가 1994년 교단으로 복귀하였다. 이후 평교사로 중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다 2016년 내부형 공모 교장으로 임용되어 혁신학교인 서울 삼정중에서 3년째 교장으로 일하고 있다. ‘희망에 대하여 과장하지 않았지만 절망을 만나서도 작아지지 않았다’는 시구를 새기며, 입시 행정의 끄트머리쯤에 있는 학교를 다시 교육의 자리로 돌려놓는 일에 고심하고 있다. 저서로 《이상대의 4050 학급살림 이야기》, 《로그인하시겠습니까?》가 있고, 공저로는 《불온한 교사 양성 과정》, 《거꾸로 생각해 봐!》 등이 있다.


지은이 : 권오길
서울대 생물학과 및 동 대학원을 나와 강원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생물학과 명예교수이다. 대한민국과학문화상, 한국간행물윤리상저작상, 강원도문학상 학술상을 수상했다. 많은 생물 중에서 연체동물을 전공하는 달팽이 박사다. 지은 책으로는 『한국 동식물 도감. 연체동물I』, 『꿈꾸는 달팽이』, 『인체 기행』, 『생물의 죽살이』, 『생물의 다살이』, 『개 눈과 틀니』, 『바다를 건너는 달팽이』, 『하늘을 나는 달팽이』 ,『생물의 애옥살이』, 『달팽이』, 『열목어 눈에는 열이 없다』, 『바람에 실려 온 페니실린』, 『달과 팽이』, 『흙에도 뭇 생명이…』, 『갯벌에도 뭇 생명이…』, 『어린 과학자를위한 몸 이야기』, 『강에도 뭇 생명이…』 들이 있다.


지은이 : 서정홍
1958년 5월 5일, 경남 마산 가난한 산골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가난해도 땀 흘려 일하는 사람이 글을 써야 세상이 참되게 바뀐다는 것을 가르쳐 준 스승을 만나, 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마창노련문학상’, ‘전태일문학상’, ‘우리나라좋은동시문학상’, ‘서덕출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시집 《58년 개띠》, 《아내에게 미안하다》, 《내가 가장 착해질 때》, 《밥 한 숟가락에 기대어》, 《못난 꿈이 한데 모여》 청소년시집 《감자가 맛있는 까닭》, 동시집 《윗몸일으키기》, 《우리 집 밥상》, 《닳지 않는 손》, 《나는 못난이》, 《주인공이 무어, 따로 있나》, 《맛있는 잔소리》, 《쉬엄쉬엄 가도 괜찮아요》, 자녀교육서 《아무리 바빠도 아버지 노릇은 해야지요》 산문집 《농부 시인의 행복론》, 《부끄럽지 않은 밥상》 시 감상집 《시의 숲에서 길을 찾다》, 《윤동주 시집》 그림책 《마지막 뉴스》 도감 《농부가 심은 희망 씨앗》을 썼습니다.
지금은 황매산 기슭에서 별을 노래하는 농부가 되어 ‘열매지기공동체’와 ‘담쟁이인문학교’를 열어 이웃들과 함께 배우고 깨달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린이 : 임종길
1963년생. 충북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했습니다. 30년 미술 교사로 근무하며 학생들과 화단, 연못을 만들며 학교를 생태적인 공간으로 만드는 활동과 환경 교재개발에 힘을 쏟았습니다. 화가로서 여덟 번의 개인전을 열었고, 주로 생명, 자연, 인간과 관련한 주제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목 차

콩알 하나에 무엇이 들었을까?
흙이 엄마야
 똥이 되는 밥, 밥이 되는 똥
 개복숭아 주인은 누구일까?
각시붕어랑 조개랑
 논 이야기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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