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없이는 못 살아!

• 누리과정 교과 연계
 환경과 생활 – 바람·공기와 우리생활
 봄·여름·가을·겨울 – 봄·여름·가을·겨울의 날씨

• 초등 교과 연계
5학년 2학기 <과학> 1. 날씨와 우리 생활
6학년 1학기 <과학> 3. 여러 가지 기체

 드넓은 벌판에서 풍차가 돌아가요.
달리는 아이들의 손에서는 바람개비가 돌고요.
풍차와 바람개비가 왜 뱅글뱅글 돌까요?바로 공기가 움직이기 때문이에요.
눈에 보이지 않고 잡히지도 않지만,
공기는 언제나 우리를 감싸고 있어요.

공기가 없다면 생명체도 살 수 없어!
공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과학 지식 그림책!

공기는 정말 소중해!
《공기 없이는 못 살아!》는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공기가 어떤 성질을 지녔으며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친절하게 알려 줌으로써 아이들에게 공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과학 지식 그림책이에요. 우리는 공기에 둘러싸여 있으면서도 의식하지 못할 때가 많아요. 공기는 색깔도, 냄새도 없는 기체니까요. 그래서 공기가 얼마나 소중한지 종종 잊고는 해요. 공기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지구를 둘러싸고 있어요. 생명체가 살 수 있도록 지구의 온도를 유지시켜 주고, 몸에 해로운 자외선과 엑스선 등을 막아 주지요. 모든 생물은 공기 중에 있는 산소로 숨을 쉬고, 식물은 이산화 탄소로 광합성을 해요. 또 공기는 빛과 소리를 전달해 주어 우리가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게 하는 역할도 한답니다.
이 책의 제목이 말해 주듯 우리는 공기 없이는 살 수 없어요. 요즘에는 자동차와 공장에서 내뿜는 배기가스와 매연 등으로 공기 오염이 심각하지요. 미세 먼지 때문에 아이들은 밖에서 마음껏 뛰놀지도 못해요. 이 책은 깨끗한 공기를 계속 마시려면 우리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도 빼놓지 않고 이야기해 주어요.

일러스트와 사진으로 한눈에 보는 비주얼 과학
 이 책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공기가 지구 곳곳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사실적인 일러스트로 생생히 묘사하고 있어요. 특히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변화무쌍한 하늘의 모습 등을 시원시원하게 묘사하여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물하고, 그 안에 깃든 공기를 자연스레 떠올리게 해 주지요. 더 자세한 지식을 알려 주는 정보 박스에는 만화 일러스트와 사진 등을 함께 곁들이고 있어서 정보가 한눈에 쏙쏙 들어온답니다.

초등《과학》교과서의 개념과 원리도 알기 쉽게 쏙쏙!
이 책을 읽어 두면 초등학교 과학 공부가 어렵지 않고 즐거워져요. 초등 교과서에서 다루는 주요 개념과 원리를 알기 쉽게 잘 설명해 주니까요. 실제로 초등학교 <과학> 시간에는 ‘날씨와 우리 생활’, ‘여러 가지 기체’ 등을 배우는데, 이 책을 읽고 나면 나중에 아이가 학교 공부를 따라가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이 책의 부록 <미리 보는 교과서> 코너에서는 초등《과학》교과서에서 다루는 과학 지식을 미리 알려 주고,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코너에서는 예비 초등생 및 저학년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과학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어요. 또 이 책의 핵심 내용을 한 번 더 되짚어 주는 ‘재미있는 만화’도 실려 있어 아이들의 즐거운 학습을 도와줄 거예요.

귀로 들으면서 즐길 수 있는 ‘오디오북 서비스’ 제공!
이 그림책은 오디오북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이 책의 앞 면지에 실려 있는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오디오북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어요. 부모님이 아이를 깨우거나 재울 때, 또는 장거리 여행 시 차 안에서도 책과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든지 신기하고 흥미로운 과학의 세계에 풍덩 빠져 마음껏 놀 수 있어요. 아이들이 일상에서 습관처럼 늘 오디오북을 듣다 보면 과학이 좀 더 재미있고 친근하게 느껴질 거예요.

▶ <과학 속 원리 쏙>은 6, 7세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읽을 수 있는 과학 지식 그림책 시리즈예요.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다 보면 저절로 과학의 원리와 개념을 깨우칠 수 있답니다. 생물, 환경, 인체, 물리, 화학, 지구과학, 응용과학 등 7개 영역의 지식을 폭넓게 담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적 사고력을 쑥쑥 키워 줄 거예요.

지은이 : 한재영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화학교육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서울 중동고등학교를 거쳐서 지금은 충북대학교에서 미래의 과학 교사들을 양성하고 있으며,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의 연구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과학 교사들을 위한 과학교육 강의 플랜》《유쾌한 과학 수업》《비판적 도해력》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 김용옥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으며 광고 일러스트와 인체, 지구 등을 소재로 한 과학 동화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여러 그림책에 컴퓨터 그래픽 기법을 도입한 멋진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우리 지구에 놀러 와》《소중한 우리 몸》《로봇 세상》 등이 있습니다.

감수 : 김경진
서울대학교 지구과학교육학과를 졸업하였으며,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과학교육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서울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교육종합연구원에서 과학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감수 : 전화영
서울대학교 화학교육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습니다. 지금은 청담고등학교에서 화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의 연구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고등학교 교과서-화학Ⅰ,Ⅱ》《신나는 화학》《알케미 동굴의 비밀 지도와 영원의 불꽃》《루이스가 들려주는 산, 염기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