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존중해요 우린 친구니까 - 피터 싱어가 들려주는 동물 해방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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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익현
출판사항자음과모음, 발행일:2020/07/10
형태사항p.178 국판:22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444281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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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세상을 보는 눈과 생각하는 힘을 키워 주는 철학 동화


 닭아, 돼지야! 미안해!
너의 고통이 나의 즐거움이었다니…


동물을 사랑하는 윤진이. 떠돌이 개 ‘야개’를 때리고 괴롭히는 규원이와 준하를 말리지만 헛수고다. 동물에게 폭력적으로 구는 남자애들을 비판하자 철학 교수인 아빠는 개를 괴롭히는 행동은 종 차별이며, 동물에게도 고통당하지 않을 최소한의 이익, 즉 동물권이 있다고 조언한다.
이것이 바로 피터 싱어가 말하는 ‘이익 평등 고려의 원칙’. 모든 사람의 이익을 평등하게 고려하듯이, 동물에게도 똑같은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는 것. 하지만 끔찍한 동물 학대가 자행되는 동물 실험과 동물 농장에서는 이런 원칙이 지켜지지 않는다.
마트에 진열되어 있는 화장품과 세제는 잔혹한 동물 실험을 거쳐 만들어지며, 끔찍한 축사에서 길러진 닭과 돼지는 치킨과 삼겹살이 되어 우리 식탁에 오른다니! 닭아, 돼지야, 정말 미안해….
결국 고기가 오르는 풍성한 식탁은 동물 학대가 시작되는 곳이며, 화장품과 세제를 즐겨 쓰는 편리한 생활은 동물의 고통을 눈감은 대가였다.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윤진이 아빠는 윤진이에게 채식 생활을 제안하고 동물 실험을 하지 않은 제품을 쓰라고 권유하는데…. 치킨과 삼겹살을 좋아하고 편리함에 길들여진 윤진이가 이 제안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재미있는 철학 동화로 읽는 동물 해방론
 동물 실험 No! 동물 사육 No!


『생명을 존중해요 우린 친구니까』는 피터 싱어의 동물 해방론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들려주는 철학 동화이다. 고통을 느끼는 동물도 차별이나 학대를 받아서는 안 되며 동물도 행복할 권리가 있다는 ‘이익 평등 고려의 원칙’을 이야기한다.
예뻐지기 위해 우리가 사용하는 화장품과 세제, 그리고 맛있는 치킨과 삼겹살이 동물의 고통과 죽음을 통해 나온 것이라는 이야기는 충격적이다. 고기를 좋아하고 동물 실험 제품을 무심코 사용했던 아이들은 동물들이 겪는 끔찍한 현실을 마주하며 생명 존중 의식과 함께 동물의 권리를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생각의 깊이를 더해 주는 놀라운 이야기
 인간의 이익을 위해 동물이 고통받아도 될까?


『생명을 존중해요 우린 친구니까』에서는 앞부분에 등장인물과 피터 싱어 소개를 싣고, 각 장의 끝부분마다 ‘철학자의 생각’, ‘즐거운 독서 퀴즈’를 넣어 읽는 즐거움을 배가했다. 등장인물과 피티 싱어 소개에서는 윤진이, 윤석이, 윤진이 아빠 등 주요 등장인물의 특징과 이야기 속 역할, 피터 싱어의 사상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아이들이 철학 동화를 읽기 전에 호기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왔다. ‘철학자의 생각’에서는 동화에서 다뤘던 철학자의 사상을 다시 한번 명료하고 체계적으로 설명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즐거운 독서 퀴즈’에서는 앞의 내용을 토대로 퀴즈를 재미있게 풀면서 읽었던 내용을 다시금 떠올리고 흥미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생명을 존중해요 우린 친구니까』는 동물 생명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또한 종 차별주의, 이익 평등 고려의 원칙, 동물 해방론 등 동물 윤리에 관한 철학 개념을 배울 수 있다.
인간과 종이 다르다는 이유로 동물을 학대할 수 있을까? 동물 해방론을 주장한 피터 싱어는 “동물은 차별받지 않을 권리가 있다!” “인간이든 동물이든 고통을 느끼는 존재라면 그 고통은 평등하게 고려되어야 한다!”는 이익 평등 고려의 원칙을 제시하면서 동물 해방을 주장했다.
『생명을 존중해요 우린 친구니까』에서 아이들은 다소 어려운 주제인 동물 고통의 문제를 철학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맛있는 치킨과 삼겹살을 먹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동물 농장에서 도축되는 동물들의 수는 늘어나고, 예뻐지기 위해 화장품과 세제를 쓰면 쓸수록 끔찍한 동물 실험은 계속된다. 그 외에도 동물 사냥, 서커스, 동물원 등 인간의 이익을 위해 동물이 희생되는 사례를 통해 동물과 인간, 사회의 문제를 연결 지으며 도덕적인 삶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갖게 된다. 동물 실험을 거친 화장품과 세제를 쓰지 않고, 고기를 먹지 않는 채식주의를 스스로 실천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생각을 확장해 볼 수도 있다.

작가 소개

김익현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건국대학교 철학과 강의초빙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매체철학의 이해』 『스피노자가 들려주는 윤리 이야기』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현대철학』 『탐욕과 오만의 동물실험』 『스피노자 에티카 입문』 등이 있다.

 

목 차

책머리에 / 동물 차별 No! 동물 학대! No!
프롤로그 / 이리저리 버림받는 이놈의 개 신세

1. 동물에게도 권리가 있다!
불쌍한 떠돌이 개 ‘야개’
이익 평등 고려의 원칙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철학자의 생각
 즐거운 독서 퀴즈

2. 동물의 생명은 소중하다
 주말 농장으로 출발!
불쌍한 ‘야개’
끔찍한 동물 실험
 철학자의 생각
 즐거운 독서 퀴즈

3. 동물 농장에서 사육당하는 동물들
 이게 무슨 냄새지?
고기가 밥상에 오르기까지
 비참한 사육장에서 학대당하는 동물들
 철학자의 생각
 즐거운 독서 퀴즈

4. 동물 해방을 위한 첫걸음
 채식은 맛없지만……
동물의 이익을 존중해야 해
 우리 가족이 된 ‘내개’
제2의 인생을 사는 ‘내개’
철학자의 생각
 즐거운 독서 퀴즈

<네 생각은 어때?> 문제 풀이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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