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탕 대 냉탕

고객평점
저자바람숲그림책도서관 아이들과 최지혜
출판사항한솔수북, 발행일:2020/08/17
형태사항p.137 46판:20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70286820 [소득공제]
판매가격 12,000원   10,8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4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반짝이는 눈과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아이들이
 바람숲에서 바람처럼 거침없이 써낸 동시들이 모였습니다.
소곤소곤, 재잘재잘, 와글와글! 시를 읽으면 아이들만의
 고유한 색깔과 순순한 영혼을 만나는 기쁨으로 사뭇 가슴이 뜁니다.”
-양혜원(강화도 어린이책 작가)


보고, 먹고, 느끼는 모든 것이 동시가 된다면?
일기 한 줄조차 쓰기 싫어 몸을 배배 꼬는 아이들에게 ‘동시’를 쓰라는 건 더더욱 어려운 일입니다. ‘글쓰기는 어렵고 힘들다’, ‘특별한 이야기를 글로 써야 한다’는 생각이 어느덧 머리에 박힌 아이들에게 동시를 써보자고 한다면 다들 얼굴을 찌푸릴 겁니다.
여기 그렇게 글쓰기를 시작했다가 동시집까지 내게 된 아이들이 있습니다. 강화도에 자리잡은 바람숲그림책도서관에서 관장님과 아이들은 매주 한 편의 동시를 7년째 써오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못 쓰겠다며 울음을 터트리던 아이, 한 줄 쓰기조차 버거워하던 아이들이 이제 재잘재잘 이야기를 풀어내고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자신이 키우는 새 이야기, 술 먹고 들어와 코 골며 자는 아빠 이야기, 돌아가신 할아버지 이야기, 엄마랑 목욕탕에 간 이야기, 어느 날 동생이 생긴 이야기, 친구랑 싸운 이야기 등 일상 속 작은 이야기들이 담백하고 소박한 동시 속에 꾸밈없이 담겼습니다.
그리고 늘 보는 하늘, 텔레비전, 학교 가는 길과 늘 듣는 바람소리, 빗소리, 시계소리, 엄마 잔소리가 자연스럽게 동시 속에 담겼습니다. 무심코 먹던 팥빙수 한 그릇, 대추 한 알, 딸기 우유 한 잔도 동시 속에 소중하게 담겼습니다. 동시를 쓰면서 아이들은 훌쩍훌쩍 자랐고, 사물과 주변, 사람들을 보는 마음은 더 넓고 깊어졌습니다.
책 속 맑고 꾸밈없는 동시를 읽으며 많은 아이들이 바람숲그림책도서관아이들처럼 동시 쓰기를 두려워하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글쓰기가 어렵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형식이나 내용에 얽매이지 않고 그냥 ‘한두 줄 나도 한 번 써볼까’ 싶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면서 자신과 주변을 더 사랑하고 잘 느끼게 되기를 바랍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바람숲그림책도서관 아이들
박승아, 이민선, 이진선, 양정원, 한서현, 한승민


지은이 : 최지혜
그림책이 좋아 그림책과 놀고, 아이들이 좋아 아이들과 놀고, 자연이 좋아 바람이 솔솔 부는 숲에서 나무와 새와 하늘을 멍하니 바라보며 놀아요. 지금은 강화도 바람숲그림책도서관에서 그림책으로 사람들과 소통하며 살고 있어요. 그러다 가끔은 그림책을 들고 지구촌 여행을 떠나 다른 나라 아이들과 책 놀이도 합니다. 꾸준히 어린이 책을 쓰고, 외국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깁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도서관 할아버지》《훈맹정음 할아버지, 박두성》《바느질 수녀님》《별소년》 등이 있어요.

 

그린이 : 엄정원
진정한 어른이 되고 싶어 매일 궁리하며 살고, 그중 그림을 그릴 때 가장 행복합니다. 그림을 그릴 때에는 진정 어른이 아니어도 좋기 때문이에요. 첫 그림책 《아픈 바다》를 출간하고 《도서관 할아버지》, 《가네샤 신의 선물》, 《모두섬 이야기》, 《수요일을 싫어하는 고양이》, 《용왕님네, 물 주쇼!》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목 차

들어가며
_박승아 : 팥빙수/ 바다랑 하늘/ 흥흥흥!! / 연어알 초밥/ 내 운동화/ 피아노 소리/ 시계
웃을 거예요/ 대추의 나이/ 똑딱 땡/ 옷/ 소소한 평화/ 바람이 불면/ 수영
_이민선 : 겨울나무/ 구름/ 학교 가는 날/ 봄바람/ 똑딱 시계
_이진선 : 하늘에도 끝이 있을까?/ 내가 좋아하는 것 5가지/ 가만히 귀를 기울이면/ 초록/ 비
시간/ 냉탕/ 녹색 인형/ 기다리는 시간/ 평화 한 잔
_양정원 : 다온아 생겨 줘서 고마워/ 코골이/ 봄바람 살랑/ 5월의 초록/ 수업 시간
눈 감지 말아요/ 친구와 함께/ 온탕 대 냉탕/ 평화/ 물의 집/ 통일이 된다면?
_한서현 : 맛있는 감/ 바람 소리/ 우리 집/ 사진/ 앵무새 체리와 함께/ 눈사람/ 바람
용서/ 한승민 목욕탕/ 엄마
_한승민 : 새로운 시작/ 봄이 왔는데……/ 깜박이/ 목욕탕/ 봄/ 이사/ 바람의 기분/ 여름은 무엇일까? 바람숲그림책도서관 아이들의 사계절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