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뉴스 방어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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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임지형
출판사항국민서관, 발행일:2020/08/28
형태사항p.124 국판:22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1112829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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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여러분이 보고 있는 그 뉴스, 가짜 뉴스일지도 모릅니다!

 

세계는 지금 가짜 뉴스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중남미에서는 표백제나 소독제로 쓰이는 이산화염소가 코로나19를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가짜 뉴스가 퍼져 사망 사고가 발생했고, 우리나라에서는 보건소에서 코로나19를 검사하면 무조건 양성이 나온다는 가짜 뉴스로 검사를 거부해 방역 체계를 위협하는 일도 벌어졌다. 가짜 뉴스는 의도적으로 뉴스를 조작해,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대중들의 생각을 몰아가기 위해 만들어진다. 그럴싸한 말들로 사람들을 현혹해 선과 악을 뒤집기도 하고, 선입견이나 편견을 조장하기도 한다.

TV나 신문을 통해 뉴스를 접했던 이전과 달리, 이제는 각종 SNS나 유튜브 등을 통해 뉴스를 접한다. 특히나 모든 정보를 SNS에서 얻는 아이들은 더욱이 가짜 뉴스에 노출되기가 쉽다.

『가짜 뉴스 방어 클럽』의 주인공 소담이도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한 기사글을 접하게 된다. 화재 사건의 범인이 간첩이라는 글이다. 별 의심 없이 받아들인 소담이와 달리 윤호는 그 기사가 가짜 뉴스라 의심하고, 이에 작은 다툼이 벌어진다. 수업 시간에 다툰 벌로 그 기사가 가짜 뉴스인지 아닌지 밝히는 숙제를 받은 둘. 다른 기사와 비교도 해 보고, 사진도 살펴보고, 출처도 확인해 보니 윤호 말대로 가짜 뉴스가 아닌가! 소담이는 인터넷에 나오는 기사는 다 사실만 전하는 건 줄 알았는데, 거짓을 전하는 가짜 뉴스도 많다는 것에 충격을 받는다.

소담이처럼 많은 사람이 뉴스를 의심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것이다. 그동안 뉴스는 주로 공신력 있는 방송국이나 신문사에서 전했기 때문에 정확성을 확인할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누구나 글을 올리고 공유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고, 인터넷 세상에는 진짜 뉴스와 가짜 뉴스가 혼재되어 있다. 특히나 자극적인 내용을 포함한 가짜 뉴스는 진짜 뉴스보다 더 빠르게 확산된다. 그렇게 퍼진 글들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사람들은 거짓을 사실이라고 철썩같이 믿게 된다. 진실을 밀어내고, 거짓이 사실인 양 그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다.

소담이는 인기 아이돌 SS의 광팬이다. 가짜 뉴스 조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 소담이는 우연히 지아네 빵집 앞에서 SS 주혁이 폐지 줍는 할머니를 돕는 걸 본다. 다음 날, SS가 폭력 사건을 일으켰다는 뉴스가 뜨고 인터넷에는 SS를 비난하는 글이 도배된다. 믿기지 않아 사진을 뚫어져라 보지만 사진 속 남자는 SS의 주혁이 확실하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무언가 이상하다. 주혁이 폭력을 행사했다는 시간과 소담이가 목격한 시간이 일치한다. 누군가 의도를 담아 가짜 뉴스를 퍼트린 것이다. 소담이는 팬까페에 자신의 목격담을 올리지만 아무도 믿어 주지 않고, 가짜 뉴스는 일파만파로 퍼진다.

아마 소담이도 사건 시각 SS 주혁을 보지 못했더라면 가짜 뉴스를 믿었을 것이다. 같이 주혁을 본 지아도 속아 넘어갔으니 말이다. 가짜 뉴스는 정식 기사의 형태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쉽사리 거짓임을 알아채기 어렵다. 또한 진짜보다 가짜가 더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 현혹되기 쉽다. 진실을 말하는 소담이의 목격담보다 자극적인 폭력설에 열광하는 것도 같은 이유다. 이렇게 가짜 뉴스는 사람들의 눈을 가리고 귀를 막아 의도하는 대로 사람들의 생각을 이끈다. 사람들을 조종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가짜 뉴스를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더 이상 가짜 뉴스에 속지 마세요!

 

아무리 사실이 아니라고 말해도, 사람들은 진실보다 가짜 뉴스를 더 믿는다. 진짜 봤다는 소담이의 목격담보다 꾸며진 기사글이 더 신빙성 있게 느껴지는 것이다. 진실이 통하지 않자 소담이는 함께 가짜 뉴스 조사를 한 윤호에게 도움을 청한다. 폭력 기사글을 면밀히 살펴보던 윤호는 실린 사진이 조작된 것을 알아보고 가짜 뉴스임을 의심한다. 윤호는 사람들이 기사 형태나 사진을 보고 신뢰했듯, 반박글에도 증거가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증거 자료를 고민하던 아이들은 CCTV를 생각해내고, 거기에 찍힌 주혁의 모습을 발견한다. 주혁의 알리바이가 확인되고, 폭력 기사글이 가짜 뉴스임이 증명된 것이다.

뉴스가 거짓일 리 없다는 믿음, 그 믿음을 미끼로 가짜 뉴스는 사람들의 판단을 흐리게 한다. 책 속 폭력 기사글도 실은 누군가가 지어낸 글이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기사 형태의 글에 감쪽같이 속았고, 함께 실린 합성 사진은 사람들의 믿음을 더욱 견고하게 했다.

우리는 인터넷에서 수많은 뉴스를 접한다. 그중 나도 모르게 보고 넘긴 가짜 뉴스도 있을 것이다. 얼핏 보면 기사글과 다를 바 없으니 꼼꼼히 살펴보지 않는다면 누구든 가짜 뉴스에 속을 수 있다. 이제 우리는 인터넷에 떠도는 뉴스나 정보를 무조건 믿지 말고, 정확한 정보를 가려내는 눈을 길러야 한다.

폭력 기사글 소동이 해결되자 소담, 지아, 윤호는 가짜 뉴스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 본다. 가짜 뉴스는 수많은 정보 사이에 숨어 사람들을 꾄다. 하마터면 자신들도 속을 뻔했다는 사실에 아이들은 가슴을 쓸어내린다. 지아는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는 특히나 더 조심해야 한다며 앞으로 뉴스를 보면 의심하고 다른 기사와 비교해 볼 것을 다짐한다. 가짜 뉴스의 위험성을 몸소 느낀 아이들은 이제 스스로 가짜 뉴스를 판별할 계획을 세운다. 이름하여 가짜 뉴스 방어 클럽, 가짜 뉴스의 공격을 막아내는 클럽을 만든 것이다.

『가짜 뉴스 방어 클럽』은 간첩과 아이돌 폭력 사건, 2가지 가짜 뉴스를 통해 문제의식을 제기한다. 주인공이 가짜 뉴스를 밝혀내는 과정을 살펴보며 어린이들은 비판적인 사고력을 키우고 가짜 뉴스를 가려내는 눈을 키우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목 차

1 소동

2 예상 밖의 숙제

3 운수 좋은 날

4 조작된 기사

5 진짜가 가짜가 되고,

가짜가 진짜가 되고!

6 독버섯

7 밝혀진 진실

8 발표

9 가짜 뉴스 방어 클럽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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