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우린 평행선이 아니라 나란히 같은 길을 걷고 있는 거야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신고해도 되나요?』의 이정아 작가 새 동화
불량식품 하나로 어른들은 왜 저럴까, 불량이란 뭘까 깊숙한 직구를 던져 아이들을 속 시원하게 했던 『신고해도 되나요?』. 이 작품은 눈덩이처럼 커져 가는 소동을 그려 내는 데 따를 이가 없을 것이라는 평을 받으며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주로 아이들의 생활 속 고민을 파고드는 동화를 출간하며 독자들에게 꾸준한 지지를 얻은 이정아 작가. 문학이 독자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역할도 중요하다고 볼 때, 이 작가의 작품은 충분히 그런 매력을 갖고 있다, 는 당시 심사평은 이정아 작가의 작품이 그리는 세계를 짐작케 한다.
『동단비 옆 동바람』은 세 작품을 묶어 놓은 단편집이다. 「동단비 옆 동바람」 「너 거기 있니?」 「고양이가 다녀간 자리」 모두 ‘길’ 위에서 나란히 걸어가는 이들의 이야기이다. 우리 옆의 단비와 바람, 우리 곁의 산과 못, 우리 옆을 스치는 고양이…… 장애와 비장애, 환경과 개발, 생명과 공존 등 의미 있는 주제를 담아 깊이 이야기 나누어 봄 직하다. 마음 내키는 대로 손쉽게 생명을 사고팔고 다루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 인공적인 생태원에 밀려 자연 그대로의 삶은 위협받는 모순, 장애 가정 안과 밖의 유대……. 작가가 주위에서 보고 느낀 것, 작가의 실제 경험을 녹인 이야기에 자신의 경험을 용해해 읽다 보면 질문과 바람이 쌓인다. 질문은 여러 갈래로 세상을 보는 길을 열어 주고, 바람은 내가 원하는 세계에 대한 상을 만들어 준다.
봄볕을 품은 듯한 김성라 화가의 포근한 그림
제주를 배경으로 한 『고사리 가방』 『귤 사람』으로 단단한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김성라 작가의 그림을 만날 수 있다. 방전된 이들에게, 봄볕과 쉼을 선물하는 듯한 김성라 화가의 그림은 이 책 안에서도 여지없다. ‘단비’와 ‘바람’에게, 고양이들에게, 아기 삵과 ‘자두’에게 양지를 내어 준다. 편안한 선과 포근한 색감, 부드러운 캐릭터는 이야기를 품고 마음으로 스민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정아
충남 장항에서 태어났다. 『내 친구 황금성』 『학교에서 오줌 싼 날』 『책 찍는 강아지』 『아빠는 오늘도 학교에 왔다!』 등을 썼고 『신고해도 되나요?』로 제14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을 받았다.
그린이 : 김성라
제주에서 태어났으며 디자인과 일러스트를 공부했다. 『고사리 가방』 『귤 사람』 『용기 있게, 가볍게』를 쓰고 그렸고,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다.
목 차
너 거기 있니? 51
고양이가 다녀간 자리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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