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연구소 집현전입니다

고객평점
저자강승임, 김혜령
출판사항책속물고기, 발행일:2020/10/20
형태사항p.121 A5판:21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3270843 [소득공제]
판매가격 11,000원   9,9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49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조선시대 콘텐츠 크리에이터 세종대왕은
1인 미디어 시대에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이 책은 600여 년 전, 우수한 문화 콘텐츠를 제작해 후손에게 남겨 준 세종대왕에게 좋은 콘텐츠의 기준을 묻고 있어요. 지금으로 치면 콘텐츠 개발 연구 기관과 다름없던 집현전에서는 어떤 마음가짐과 방식으로 콘텐츠를 개발했기에 우리나라를 문화 강국으로 만들 수 있었는지 말이에요. 이제 세종대왕이 직접 이끄는 집현전의 연구원이 되어 좋은 콘텐츠의 기준을 배우고 함께 공유해 봐요.
- 글쓴이의 말 중에서


조선시대 세종대왕은 집현전 학자들과 함께 나라와 백성을 위한 학문을 연구했고, 그 결과를 책으로 펴내 널리 알리고 후손한테 남겨 주었다. 집현전에서 연구한 지식과 문화는 오늘날의 콘텐츠로 볼 수 있으며, 세종대왕은 지금의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다름없다.
『콘텐츠 연구소 집현전입니다』는 세종대왕이 집현전 학자들과 이루었던 위대한 콘텐츠 제작 경험을 1인 미디어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함께 나누면서 의미 있고 실용적이면서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가는 인문사회 동화다. 이 책은 콘텐츠를 선별하는 능력을 길러 주고, 콘텐츠를 창의적으로 구상하고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줌으로써 누구나 주체적인 크리에이터가 되도록 도와준다. 동시에 세종 시대에 만들어진 도서들의 편찬 과정과 의의를 되짚어 보도록 한다.


6주간 열리는 슬기로운 콘텐츠 제작 수업


콘텐츠 연구소 ‘집현전’의 이도 소장님이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교실’을 연다. 수업에 모인 다섯 아이는 집현전 콘텐츠 어린이 연구원이 되어 좋은 콘텐츠에 대해 하나하나 배워 나간다. 사실 이도 소장님은 600여 년 전 우수한 문화 콘텐츠를 제작해 나라와 백성을 이롭게 한 세종대왕이다. 후손들한테 좋은 콘텐츠가 무엇인지 알리기 위해 온 것이다. 미디어로 배우고 표현하고 소통하는 지금 어린이들은 세종대왕이 직접 이끄는 콘텐츠 제작 수업을 통해 콘텐츠를 비판적으로 읽고 창의적으로 쓸 수 있는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을 키우게 될 것이다.


* 1강 : ‘1’이 ‘100’이 되는 미디어 시대
 이도 소장님은 1인 미디어 시대는 누구나 콘텐츠를 만들어 공유할 수 있지만, 동시에 모두와 연결되기 때문에 좋은 영향력을 퍼뜨리려면 콘텐츠 제작에 책임감을 가져야 함을 이야기한다. ‘누구를 위해 어떤 콘텐츠를 왜 만들어야 하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 2강 :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을 콕 짚는 기획의 중요성
 두루는 어른들에게 인사를 하지 않아서 예의 없다는 말을 듣는다. 무작정 혼만 나는 두루에게 이도 소장님은 인사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이라며 두루의 마음을 헤아려 준다. ‘사람들이 다 아는 것 같지만 모르는 것을 찾는 것이 콘텐츠 기획이다!’


* 3강 : 누구나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쓸모 있는 정보의 가치
 솔미는 어릴 때부터 몸이 약해서 스스로 건강을 챙기다 보니 건강에 대한 상식이 풍부하다. 자신한테 쓸모 있던 건강 상식이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건강 콘텐츠를 만든다. ‘콘텐츠는 쓸모가 있어야 한다!’


* 4강 : 새로운 내용을 찾는 취재의 중요성
 한새는 반려동물 콘텐츠를 만들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어려워한다. 이도 소장님은 콘텐츠는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여기저기 찾아다니며 알아보거나 잘 알고 있는 사람을 찾아가 취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경험이 콘텐츠가 되고, 우리는 콘텐츠로 경험을 나눈다!’


* 5강 : 재미있고 의미 있는 콘텐츠 만들기
 가온이는 역사 콘텐츠 영상에 의미를 담아 지루해도 정확한 내용을 모두 담고자 한다. 하지만 이도 소장님은 콘텐츠를 만드는 이유는 좀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서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흥미를 끄는 것도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콘텐츠의 의미를 잘 전달하려면 구독자의 흥미도 끌어야 한다!’


* 6강 : 나누면 나눌수록 커지는 콘텐츠의 힘
 세중이는 아버지와 한글 콘텐츠로 채널을 운영하면서 우리나라의 훌륭한 점을 전 세계에 알리는 것 같아서 뿌듯해한다. 이도 소장님은 좋은 콘텐츠를 널리 알려야 좋은 세상이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사람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콘텐츠는 더 발전한다!’


역사 속 세종대왕이 만든 콘텐츠가
오늘 우리가 만들어야 콘텐츠로 이어지다


이도 소장님은 아이들과 콘텐츠에 대해 연구하고 생각을 나누면서, 조선시대 때 집현전 학자들과 간행물들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만들었는지를 이야기해 준다. 세종대왕은 백성이 스스로 잘못을 뉘우쳐 바른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해 『삼강행실도』를 펴냈고,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맞는 우리 땅에서 나는 약재로 처방전을 정리해서 『향약집성방』을 펴냈고, 우리나라 땅과 기후에 맞는 농사법을 취재하고 정리해서 백성들한테 알려 주고자 『농사직설』을 펴냈고, 역사에서 교훈을 얻고자 『고려사』를 펴냈고, 누구나 쉽게 배우고 쓸 수 있도록 훈민정음을 만들어 그 훈민정음으로 첫 책 『용비어천가』를 펴냈다.
물론 아이들은 이도 소장님이 세종대왕임을 모른다. 하지만 조선시대 세종대왕이 만든 간행물들의 의미는 시대를 넘어서 지금 아이들에게 온전히 통한다. 세종 시대의 간행물과 지금의 유튜브, SNS 등과 같은 미디어는 매체만 달라졌을 뿐 그 안에 담긴 의미 혹은 담아야 할 의미는 같다. 우리는 역사에서 오늘을 배운다. 모두를 이롭게 하고 했던 세종대왕의 마음가짐은 오늘 콘텐츠를 만드는 모든 이를 올바르게 이끌어 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강승임
우리말을 이해하고 사용하는 데 관심이 많은 선생님이에요. 인간의 삶은 말 그대로 말과 글로 이루어져 있으니까요. 그래서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우리말을 읽고 이해하고 표현하는 교육을 하고 있어요. 지은 책으로는 『초등 국어개념 한 컷 그림사전』, 『속담으로 시작해서 속담으로 끝나는 속담책』, 『중학생이 즐겨 찾는 국어 개념 교과서』, 『이럴 땐 어떻게 말해요?』, 『우리 아이 첫 어휘 사전』, 『말을 알아야 말을 잘하지』 등이 있어요.

 

그린이 : 김혜령
연세대학교 생활디자인학과를 졸업했어요. 책과 그림을 좋아하여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고, 다양한 책과 교과서 및 광고 등에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쓰고 그린 책으로 『각자의 리듬으로 산다』가 있고, 그린 책으로 『내가 SNS에 올린 글도 역사가 된다고?』 등이 있어요.

 

목 차

1강 _콘텐츠 어린이 연구원이라고?
-세종이 만든 콘텐츠, 우리가 만들어야 할 콘텐츠 ➊
14xx년 조선시대 집현전과 20xx년 콘텐츠 연구소 집현전

2강 _인사를 몰라서 인사를 못 해
-세종이 만든 콘텐츠, 우리가 만들어야 할 콘텐츠 ➋
1432년 『삼강행실도』와 20xx년 ‘(참)바른생활’

3강 _내 건강은 내가 지킬 거야
-세종이 만든 콘텐츠, 우리가 만들어야 할 콘텐츠 ➌
1433년 『향약집성방』과 20xx년 ‘솔미표 건강수’

4강 _애완동물이 아니고 반려동물
-세종이 만든 콘텐츠, 우리가 만들어야 할 콘텐츠 ➍
1429년 『농사직설』과 20xx년 ‘제2의 가족’

5강 _세자의 하루, 주인공은 누구?
-세종이 만든 콘텐츠, 우리가 만들어야 할 콘텐츠 ➎
1451년 『고려사』와 20xx년 ‘역사 잼잼’

6강 _파란 눈 흥부자의 한국 알리기
-세종이 만든 콘텐츠, 우리가 만들어야 할 콘텐츠 ➏
1445년 『용비어천가』과 20xx년 ‘흥부자’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