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로 보는 음식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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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은정
출판사항크레용하우스, 발행일:2020/10/15
형태사항p.182 국판:23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547705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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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알고 먹으면 더 맛있다!
우리가 먹는 현재의 음식들이 어디에서 만들어져 언제부터 먹었는지 알고 있나요? 인류와 역사를 함께해 온 밀, 콩, 배추, 소고기 등 각종 식재료부터 햄버거, 치킨, 마파두부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들까지 한 상 푸짐하게 소개합니다. 음식에 숨겨진 놀라운 역사 이야기를 맛있게 알아보아요!


식사의 새로운 역사
먹방, 요리 프로그램, 맛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등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삶을 잇기 위한 수단이었던 식사가 이제는 삶을 가꾸는 힐링의 일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식사는 말 그대로 먹는 일입니다. 사람은 살기 위해서 먹어야 하고 먹어야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먹는 것 자체가 즐거움이 되었고 음식을 요리하고 예쁘게 접시에 담는 순간까지가 하나의 취미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눈과 귀와 입을 즐겁게 하는 이 음식들을 누가 만들었는지 궁금한 적 없었나요? 어릴 적 엄마가 삼계탕을 요리하는 모습을 보며 누가 닭 안에 찹쌀과 한약재를 넣을 생각을 했을까 하고 신기해했던 기억이 납니다. 내가 먹는 여러 가지 음식들의 기원과 유래, 그리고 역사를 알면 한 끼가 더 소중하고 배부르게 느껴지지 않을까요?


맛있는 역사
『역사로 보는 음식의 세계』는 한 음식 안에 담긴 식재료 소개, 기원, 유래뿐만 아니라 비슷한 세계의 요리, 그리고 요리 방법에 관한 다방면의 정보를 담았습니다. 정보는 입말체로 구성되어 이야기를 듣는 듯 편하게 읽을 수 있고 동화는 선이와 엄마, 할머니를 주인공으로 실제 현실에서 벌어지는 듯 공감하며 읽을 수 있습니다. 궁중에서만 먹던 떡볶이가 서민 간식이 된 이야기, 몽골족에서 시작된 햄버거의 기원, 게장으로 경종을 독살했다는 영조를 둘러싼 미스터리한 소문 등 우리가 평상시에 아무 생각 없이 먹던 음식들에 그 오랜 역사와 신비한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면 어렵게만 느꼈던 역사가 아주 가깝고 재밌게 느껴질 거예요.


한 끼에 담긴 거대한 역사
 작은 것을 꿰뚫어 더 넓고 깊게 사고하는 거시적 관점은 우리 시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역량입니다. 인간의 생명과 직결된 ‘음식’에는 역사와 과학이라는 거대한 세계가 함께 있습니다. 아이들이 『역사로 보는 음식의 세계』를 읽으며 먹는 것을 소중히 여기고 더 나아가 우리 몸, 우리의 역사, 이 세계에 관심을 가지길 바랍니다. 나누어 먹을 때 더 맛있고 행복한 것처럼 많은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세상을 더 큰 눈으로 더 따뜻하게 바라보면 좋겠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은정
늘 책과 함께 있으려 도서관을 자주 찾아요. 역사를 통해 세계를 바로 알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역사를 가르치고 있어요.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과 역사 속 요리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이 책을 쓰게 됐어요. 지은 책으로는 『길바닥 세계사 음식 이야기』 『금이 잉카제국을 멸망시켰다고?』 『역사로 보는 직업의 세계』가 있어요.

 

그린이 : 강영지
다양한 영역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새로운 것을 공부해서 그림으로 그려 내는 것이 즐거워요. 그린 책으로 『알아 간다는 것』 『책장 속 티타임』 『논밭에 함께 살자』 『유럽은 오밀조밀 따닥따닥』 『음식, 잘 먹는 법』 『한양 1770년』 등이 있어요.

 

목 차

1. 떡볶이
 조선의 고급 식재료였던 밀 10 / 궁중떡볶이, 밀을 만나 서민 간식이 되다 12 / 세계의 요리: 일본의 라면 20 / 더 알아볼까?: 나라의 흥망성쇠를 쥔 밀 25

2. 짜장면
 고구려 병사들의 단백질 공급원이었던 콩 28 / 춘장의 재료가 콩이래요! 30 / 세계의 요리: 중국의 마파두부 38 / 더 알아볼까?: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발효 식품 42

3. 소불고기
 뿔에서 똥까지 무엇 하나 버릴 것 없는 소 46 /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고구려의 맥적 48 / 세계의 요리: 미국의 햄버거 56 / 더 알아볼까?: 소가 내뿜는 메탄가스 60

4. 굴비구이
 거대한 식량 창고, 바다 64 / 조기에 굴비라는 이름을 지어 준 이자겸 66 / 세계의 요리: 영국의 피시앤칩스 74 / 더 알아볼까?: 생선으로 만든 어간장 78

5. 보쌈김치
‘숭’이라 불렸던 배추 82 / 왕실 고급 음식이었던 보쌈김치 84 / 세계의 요리: 독일의 사우어크라우트 92 / 더 알아볼까?: 배고픔을 해결한 채소들 96

6. 간고등어
 바다의 보리, 고등어 100 / 국민 생선 고등어 대령이요! 102 / 세계의 요리: 일본의 스시 110 / 더 알아볼까?: 일본의 항구가 된 구룡포 114

7. 삼계탕
 인류의 오랜 친구, 닭 118 / 삼계탕이 아니라 계삼탕이라고? 120 / 세계의 요리: 흑인 노예들의 프라이드치킨 128 / 더 알아볼까?: 꿩 대신 닭의 유래 132

8. 게장
 꽃게가 아니라 곶게였대! 36 / 영조, 게장으로 경종을 독살했다? 138 / 세계의 요리: 미국의 랍스터 146 / 더 알아볼까?: 태안의 기름띠를 이겨 낸 인간 띠 150

9. 순대
 농경 생활과 함께했던 돼지 154 / 피난민들의 슬픔이 녹아 있는 아바이 순대 156 / 세계의 요리: 베이컨 기름으로 폭탄을? 163 / 더 알아볼까?: 이슬람교가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 이유 167

10. 김밥
 연오랑이 바다로 나간 이유 170 / 정원 대보름의 복쌈에서 시작된 김밥 172 / 세계의 요리: 일본의 삼각김밥 179 / 더 알아볼까?: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김 183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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