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외계 생명체들이 곤충 세상 탐험에 나섰다!
곤충으로 변신한 외계 생명체들과 함께
흥미진진한 곤충 세상을 탐험해 보세요!
우리 주변의 곤충들은 정말 다양하고도 신기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등장인물들이 펼치는 모험 이야기를 통해
곤충 생태 정보를 흥미롭게 담아 낸 이 책은
어린이들의 곤충에 대한 호기심을 채워 줄 것입니다.
-김태우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사)
지루하고 딱딱한 교과서를 흥미로운 판타지 동화로 풀어낸 시공주니어의 <떴다! 지식 탐험대> 시리즈가 새롭게 출간되었다.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 담긴 알찬 교과 내용으로 교과서 공부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지식 판타지를 열어 주었던 <떴다! 지식 탐험대> 시리즈! 2020년에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을 만난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달라진 정보를 새롭게 정리하였고, 개정된 10차 교육 과정에 따라 바뀐 교과 내용도 빠짐없이 담았다. 새롭고 산뜻한 표지로 독자들의 시선을 끄는 건 물론이다. 우선 식물, 동물, 물리, 법, 음악, 공룡, 지층과 화석, 날씨와 기후, 민속, 음악의 10권을 선보이며, 앞으로 새롭게 개정된 시리즈로 교과서 공부에 어려움을 느끼는 초등학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 떴다! 지식 탐험대 시리즈의 특징
-초등학교 교사들이 엄선한 교과서 핵심 내용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 구성된 자문위원들과 철저한 교과서 분석을 통해, 아이들의 학교 공부에 꼭 필요한 주제들을 선정하고, 핵심 내용을 책 속에 담았다. 과학에 있어서는 물리, 화학, 환경, 식물, 동물, 미생물, 우주, 지층과 화석, 지진과 화산 등, 사회에서는 지리, 경제, 정치, 법, 교통과 통신, 문화재 등 주제별로 나누어 공부했을 때 이해하기 쉽고 학습에 효과적인 주제들을 선정한 것은 물론,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내용들을 이야기 속에 빠짐없이 담았다. 한 권 한 권 읽어 나가면 흥미로운 내용이 아이들의 학습을 저절로 도울 것이다.
- 알찬 교과 개념
개정된 10차 교육 과정에 맞추어 교과서를 꼼꼼히 분석하고 바뀐 교과 내용을 빠짐없이 담았다. 3학년에서 6학년에 이르는 과학, 사회, 음악 등의 교과서 내용이 알차게 담겨 있어서, 교과서 핵심 내용을 쉽게 알 수 있다. 교과서만 가지고 공부했을 때 이해가 가지 않았던 개념들을 더 많이 소개하고, 쉽게 설명해 주는 것은 물론이다.
- 개성 있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재미있는 동화
교과 개념을 꼼꼼히 담고 있지만 결코 지루하지 않은, 완성도 있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이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이다. 아이들은 좋아하는 이야기를 편안하고 재미있게 읽는 것만으로 자연스럽게 교과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개성 넘치는 주인공들이 과거와 현재, 동물의 세계와 우주 속, 3차원 세계 등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모험을 펼친다. 주인공들의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는 독자들을 흡인력 있게 작품 속에 몰입하도록 이끌고, 울고 웃으며 이야기를 읽다 보면 저절로 교과서 핵심 내용에 다가서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 교과 개념을 쉽고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정보 학습 코너
이야기에서 나온 교과 개념은 매 장마다 꾸며진 ‘정보 학습 코너’에서 상세히 설명한다. 이야기 속에서 교과서 속 개념과 사실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풍성하게 설명하는 것이다. 이야기를 읽으면서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정보나 더 알아 두면 좋을 내용들까지 담아서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것은 물론, 상식까지 풍부하게 전한다.
- 각 분야 전문가의 철저한 감수
정보의 정확성을 살리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의 철저한 감수를 거쳤다. 혹시라도 있을 오류를 막고, 믿을 수 있는 정보만을 싣도록 했다.
우주 떠돌이들, 곤충으로 변신!
100만 종이 넘는다는 지구에 사는 곤충들! 그 수많은 곤충들은 어디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는 걸까? 여기, 우주를 떠돌던 외계 생명체들이 곤충에 대해 알고 싶어 지구를 찾아왔다. 곤충이 궁금하다면 또로또로, 여리여리, 메로롱, 띠띠와 함께 곤충 세상으로 탐험을 떠나 보자.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곤충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 외계 생명체들과 함께하는 곤충 세상 여행
《우주 떠돌이들, 곤충으로 변신!》은 ‘곤충’으로 살고 싶어서 지구로 찾아온 외계 생명체들이 곤충 세계를 직접 탐험하는 이야기로 흥미진진한 곤충 세계로 아이들을 초대한다. 재미있고 용감한 메로롱, 똑똑하고 호기심이 많은 또로또로, 겁 많고 마음 여린 여리여리, 무생물로 변신하는 걸 좋아하는 괴짜 띠띠까지 개성이 뚜렷한 네 명의 외계 생명체들이 그 주인공으로, 자유롭게 하늘을 날 수 있고, 무엇으로든 변신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지구를 찾아온 이들은 여러 곤충들의 생활을 체험하면서 곤충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 간다. 꿀벌로 변신하여 꿀을 모으는 일벌로 살아 보기도 하고, 애벌레에서 번데기, 나비로 변하는 배추흰나비의 탈바꿈 과정에 깜짝 놀라기도 한다. 연못에 들어갔다가 성질 고약한 수서 곤충들에게 혼쭐이 나는가 하면 바퀴와 어울리다가 해충 취급을 당해 사람들에게 잡힐 뻔하기도 한다. 이렇게 외계 생명체들이 곤충 세상에서 겪는 흥미로운 모험에 동참하다 보면, 곤충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 재미있는 형식으로 만나는 알찬 정보 코너
외계 생명체들과 모험을 즐긴 뒤에는 각 단원 끝마다 정보 코너를 통해 정보들을 체계적으로 설명해 준다. 곤충의 생김새, 곤충의 탈바꿈, 곤충이 몸을 지키는 방법, 곤충의 서식지, 익충과 해충, 멸종 위기의 곤충, 곤충의 공생과 기생 등 곤충에 대해 꼭 알아야 할 교과서 정보들이 재미있는 형식을 통해 소개되고 있다.
<또로또로의 관찰 일기>에서는 이야기 속에서 나온 각 장별 핵심 정보를 또로또로가 관찰 일기를 쓰는 형식으로 소개한다. 지구의 곤충에 대해 알고자 하는 순수한 관찰자의 입장에서 궁금한 내용을 관찰 장소, 관찰 동기, 관찰 내용, 관찰 결과 등 실제 관찰 일기 형식으로 전달하는 것이다. 아이들은 직접 관찰 일기를 쓰고 탐구를 하듯 한 가지 주제에 대해 깊이 배우면서 체계적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메로롱의 곤충 세상 돋보기>를 통해서는 관찰 일기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지만 곤충에 관해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을 전달한다. 곤충의 분류, 곤충의 짝짓기, 곤충의 겨울나기, 곤충의 먹이 등 다양한 곤충 정보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준다. 또한 <여리여리의 자투리 상식>에서는 ‘거미는 곤충일까 아닐까’ 등 재미난 토막 상식들을 만날 수 있다.
▶ 곤충을 통해 배우는 생명의 소중함
외계 생명체들이 곤충들과 직접 만나 겪는 모험 이야기는 사람의 시각이 아니라 곤충과 제 3자의 입장에서 곤충 세계를 바라보도록 이끈다. 이로운 곤충과 해로운 곤충은 사람의 입장에서 나눈 것이라는 점, 작은 곤충 한 마리가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생명의 소중함과 함께 우리 주변의 생명체들을 또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는 마음을 배울 수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한현주
어린이에게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눈을 갖게 하고,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을 수 있는 글을 쓰는 것이 바람입니다. 지은 책으로는 <코칭동화-아빠의 구두>, <떴다! 지식탐험대-우주 떠돌이들 곤충으로 변신>, <떴다! 지식탐험대-가려와 먹구, 수상한 초대를 받다>, <엄마, 국어 공부는 왜 해?>, <아빠가 확 달라졌어요>, <우씨! 욱 하고 화나는 걸 어떡해!>, <나랑만 친구해!>, <토론은 싸움이 아니야!>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 김중석
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미술교육을 공부했다.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30대 후반에 그림책 작가가 되었다. 그림책 『나오니까 좋다』, 산문집 『잘 그리지도 못하면서』를 지었고, 여러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다.
고양, 서울, 광주, 원주, 제주 등의 지역에서 성인을 위한 그림책 만들기 수업 및 ‘드로잉 교실’을 열었다. 순천에서 한글을 배우는 할머니들(‘순천 소녀시대’)과 함께 그림을 그린 이야기는 『우리가 글을 몰랐지 인생을 몰랐나』라는 책으로 만들어져 여러 매체에 소개되었고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지금은 그림책 작가이자 전시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감수 : 김태우
건국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산 메뚜기목의 분류학적 재검토' 논문으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국 곤충상 조사와 곤충 교육 활동을 했으며 현재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환경연구사로 있다. 지은 책으로 《주머니 속 메뚜기 도감》, 《메뚜기 생태도감》, 《한국의 여치 소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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